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창의융합교육센터는 오는 6월 28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주말 창의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소프트웨어와 창의융합 분야의 기초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창의 체험’과 ‘소프트웨어 체험’으로 운영된다. ‘창의 체험’은 창의 놀이, 창의 과학, 창조혁신교육(메이커교육) 3개 영역으로 체험과 협업 중심의 활동이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체험’은 기초 코딩부터 마스터 코딩까지 수준별로 운영된다. 특히 마스터 코딩반은 4~5회 과정을 마련해 연속성 있는 수업으로 체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각 과정은 이론 수업과 교구 체험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해당 수업이 있는 주의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명숙 원장은 “놀이와 체험 중심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융합적 사고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철새홍보관에서 ‘우리동네사랑 연구사업(프로젝트)’과 ‘학생지도력(리더십) 어울림프로그램’운영 담당 교사 공동연수(워크숍)를 열고 운영학교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우리동네 사랑 연구사업’과 ‘학생지도력 어울림프로그램’은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인생과 지도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역기관과 연계해 운영된다. ‘우리동네 사랑 연구사업’은 초중학교 18개교 학생들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돕는 사업이다. ‘학생지도력 어울림프로그램’은 중학교 10개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실천력을 갖춘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동연수는 두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의 담당 지도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철새홍보관에서 5차원(5D) 영상으로 철새의 생태와 울산의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새피리 만들기로 지역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까지 ‘주말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 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치유기관으로, 상담 서비스와 심리치료,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의 활동으로 피해 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치유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협력으로 대인관계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활동은 참가자의 심리적 상태를 고려해 진행된다. 가죽공예, 요리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과 마음 치유를 도울 예정이다. 소통 프로그램은 사진, 가족화 그리기, 그림책 등을 활용해 감정을 공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에서 신청하면 된다. 위 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렸으며, 1일 차에는 초등 보건교사 122명이, 2일 차에는 중고교와 특수·각종학교 보건교사 12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소속 이혁진 연구관과 이상은 과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강의는 ‘학교 빈발 감염병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감염병 개념 정리와 실제 사례 중심의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뤄 참여 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8명씩 소분임을 구성해 백일해 발생과 확산을 가정한 가상 상황을 기반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자유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겪는 감염병 대응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훈련을 마친 후 보건교사들은 학교로 돌아가 교직원들과 함께 자체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학교별 감염병 대응 계획을 재점검하고, 실제 발생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축하 영상을 제작해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총 5분 15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초등학생 2명이 함께 출연해 ‘소망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의 꿈과 바람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장면이 담겼다. 케이크 위에는 “어린이 여러분! 씩씩하게!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길!”, “어린이날 선물 받고 싶다” 등 순수한 마음이 담긴 문구를 넣었다. 영상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친구들과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길 바라”, “친구들아, 내가 다음에 케이크 만들어 줄게,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라는 따뜻한 말을 전하며 어린이날의 기쁨을 나눴다. 천창수 교육감은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라며 “친구들과 즐겁게 놀며 함께하는 법을 배우고, 틈틈이 책도 많이 읽으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 여러분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도록 늘 함께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유튜브를 비롯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JB청년회(회장 강태균)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100명에게 치킨을 후원해 주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에게 보건, 교육, 양육 등을 지원하며, 지자체별로 국가 주도의 다양한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B청년회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아동을 위해 환가로 100만원 상당의 치킨을 후원했다. 치킨은 국민 대표 간식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는 반가운 손님 같은 의미가 될 것 같다. 후원받은 치킨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챙기며 전달될 계획이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미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JB청년회에 감사함을 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독서 흥미 고취를 위해 2025년 남원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 네 부문으로 나뉘어 남원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남원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초등부-저학년 ‘친구의 전설’(이지은, 웅진주니어), 초등부-고학년 ‘하늘마을로 간 택배’(김경미, 슈크림북), 청소년부 ‘율의 시선’(김민서, 창비), 일반부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창비)이다. 참가신청서 및 독후감 서식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독후감공모전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1~2매, 청소년부는 2~3매, 일반부는 3~4매이다. 시민이 응모한 독후감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6명씩 총 24명(최우수 4, 우수 8, 장려 12)에게 남원시장상과 남원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이어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관장 김선인)은 5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년 인문학콘서트 ’우.리.사.이’를 운영한다. 인문학 콘서트 ‘우.리.사.이(우리 시대 사람 사는 이야기)’는 현대인이 관심을 가질 만한 현실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명사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매회 토요일 14시에 열리며, 회차별 온라인,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5월 24일(토) 박곰희 작가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 △6월 14일 서은국 교수 ‘행복은 좋은 경험의 합’ △9월 6일 이승재 평론가 ‘영화로 생각하기’ △11월 1일 정승익 강사 ‘진짜 공부를 위한 교육트렌드 2025’ △11월 8일 조은아 교수 ‘지구를 살리는 음악’ 순으로 진행된다. 김선인 관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지식 전달을 넘어 생각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 ‘우.리.사.이’와 관련된 자세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1일부터 2일까지 도내 ‘고위공직자’ 및 교육기관의 ‘부패방지담당관’을 대상으로 “청렴 도약”을 위한 부패·불공정 요인 해소 및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2025년 반부패 청렴청잭 추진계획' 수립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각급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청탁방지담당관, 행동강령책임관,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약 700명이 참여한다. 또한, 2025년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이 이루어지며, ‘사학기관’ 신뢰도 회복을 위해 도내 사립학교 초·중·고 39개교도 이번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반부패 관련 법령의 주요 내용 및 사례를 통해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한다. 아울러 부정청탁, 특혜제공, 부당 지시, 갑질 행위 등 불공정 직무수행 근절도 강력히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특강을 진행하며, 5월 1일(목)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5월 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지난 30일 하이즈복합재산업(주)와 스마트팩토리 기반 제조 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약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연 1~5명의 졸업(예정)자 채용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교육 협력 △진로 선택을 위한 진로 특강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 공유(R&De 캡스톤 등) 등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하이즈복합재산업(주)은 항공 및 우주, 자동차, 드론 복합재 기체 및 구조물 제작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재 부품 제작 전문기업이다. 특히 기존 완주산단의 첨단 산업군과 학교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교육과정이 맞물려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진 교장은 “우리학교는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을 커버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 완주산단의 첨단산업군 기업에 핵심적인 스마트 공정 전문가도 양성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취업처 확보하고, 지역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정읍시 환경교육센터와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의 일환으로, 협약식에는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승호 정읍시 환경교육센터장이 참석해 환경교육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정읍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전문 강사 양성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등 각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 시범도시로 지정, 지역 특화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강사 양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호남권 최초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목표로 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1일 어린이날 축하 영상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앞으로 세상을 예쁘게 만들어 나갈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여러분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멋진 꿈이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어린이 여러분만의 특별한 힘”이라며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또한 “선생님과 가족이 언제나 사랑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마음껏 웃고, 뛰놀고 꿈꾸는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 교육감의 어린이날 축하 영상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SNS에 탑재해 온라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해진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숙사 운영 학교의 규정에 대한 인권침해 여부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인권 우호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인권 모니터링 주제를 기숙사 규정 점검으로 선정하고, 연말까지 개선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권 모니터링은 도내 기숙사 운영 학교 115개교 중 학교급별, 지역별, 설립별, 규모별로 40개 학교를 표집해 실시한다. 주요 확인 내용은 △기숙사생 모집 기준 △상벌점제 △퇴사 규정 △휴대전화 사용 △호실 점검 방법 등이다. 모니터링은 전문성이 있는 기관에 의뢰해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개선 기준을 마련해 학교 자체적으로 개정하도록 기숙사 운영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김명철 센터장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인권을 존중하는 규정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이 없는지 검점·분석하고, 개선을 유도해 인권 우호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영유아학교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의 4대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교수 등 영유아교육·보육 관련 지식과 소양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해 전북에서는 △이리성심유치원 △초록빛유치원 △해바라기유치원 △샘물숲어린이집 △쉐마어린이집 △테바솔어린이집 △가온누리어린이집(새빛영유아학교) 등 7곳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기관으로 운영된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교육과정 및 협력 교수, 특색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돌봄, 유․보․초 이음교육 및 학습공동체 등에 대한 사례 나눔과 컨설팅으로 시범사업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맘동행교사단도 구성해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워크숍·수업나눔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 영여유학교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유아학교지원단의 역할과 효과적인 멘토링 및 컨설팅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땅꺼짐 사고와 같은 건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계VE(Value Engineering) 제도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1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재정 건전성과 공공시설물 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VE 제도의 대상을 총공사비 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설계VE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여, 최소 비용으로 시설물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절차다. 박철중 의원은 “100억 원 이상으로 제한된 현 제도는 더 많은 공공시설물 개선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이미 다른 7대 특·광역시에서는 100억 미만의 사업에도 설계VE를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예산 절감과 사업 품질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부산시의 50억 원 이상 공사 113건을 분석한 결과, 총공사비 약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