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성장지원가 및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해 협력적, 상시적 수업연구 및 수업성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교내 자율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학교별로 수업 지원 전문성이 높은 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나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를 위해 공주교대 박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김상혁 교육장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수업 연구문화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역량 강화 및 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9일 ‘2026학년도 강남교육지원청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입학전형 요강을 승인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학교의 교육목표에 맞는 학생 선발 기준을 마련하고자 입학전형위원회를 두고 있다. 위원회는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등 7인으로 구성해 해마다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입학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서생중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정, 정원, 선발 방법 등 입학전형 계획과 주요 사항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승인했다. 승인된 입학전형 요강은 최종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 서생중학교 누리집에 공개된다. 학교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10월 3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위원들의 충분한 검토로 학생선발 자율학교의 설립 취지를 살리는 입학전형 요강이 승인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학전형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대강당에서 전 산하기관 공공구매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의 목적과 필요성을 널리 알려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실무자들의 인식을 높여 실질적인 구매 확산으로 이어지게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울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31곳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공공구매 담당자들과 상담하며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공구매 제도의 이해를 돕는 강연도 진행됐다. 창업일자리연구소 김은석 소장이 ‘공공구매 제도 및 사회적경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울산광역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조영진 사무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제도’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구매 비율이 높았던 상위 3개 기관 담당자에게는 교육감 표창도 수여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사)천수복지회(회장 이상일)에서 장학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천수복지회가 후원자들에게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울산지역 내 5개 학교에 각 200만 원씩 지원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사)천수복지회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복지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천 명의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 전액을 청소년 지원에 사용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일 천수복지회 회장은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과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은 6월 19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정기회원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의 유통 및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는 6월 28일(토)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립무용단의 ‘춤 본색(本色)’공연을 시작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공동 기획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무용을 지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재)부산문화회관 이기종 경영혁신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이 단발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장점을 살린 지속 가능한 교류로 확장되기를 기대하는 한편, 지역 공연예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부산진문화재단 최영 사무처장은 “부산 공공극장의 맏형인 부산문화회관이 이제 막 걸음마를 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영월군이 전국 208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19일 개최된 '2025년 석면안전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면관리 분야 수상 기관은 전국 총 3곳으로,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실적, 사업비 집행률, 사업추진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광역지자체 1곳, 기초지자체 2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영월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월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노후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167동(주택 130, 창고‧축사 등 비주택 37동)의 철거·처리와 함께 주택 지붕 개량 11동을 지원, 생활 속 석면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 예방에 적극 기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환경 유해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처리지원을 통해 도내 전 지역에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월 19일,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재해 우려지역의 시설 및 집중호우 범람 위험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장걸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자연재난과, 종합건설본부 및 중구 교통과, 건설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현장점검은 중구의 하천 및 지하차도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다운초교 일원의 하천변 산책로, △신삼호교 공영주차장 및 하부도로, △번영교 하부도로 및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인명 피해 우려지역의 통제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최근에 설치가 완료된 번영교의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과 배수시설도 점검하며 현장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들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짧은 시간 동안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많아졌다”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행부와 유관기관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조례연구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례 입법의 실현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연구단체다. 본 연구회는 조례와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부산시 조례 체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의 연장선으로,‘부산광역시 조례분석 및 정책 효과성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을 본격화했으며, 이에 따른 착수보고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자인 전경민 변호사(법무법인 율하), 이윤석 변호사(법무법인 동연)가 참석해 향후 연구의 방향성과 주요 쟁점을 공유했다. 두 변호사는 모두 ‘부산지방변호사회 지방자치법실무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자치법률 전문가로, 지역 입법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경험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본 연구는 ▲부산시 전체 조례 목록화, ▲조례에 따른 정책사업의 현황 분석, ▲입법-행정 연계성 진단을 통해 ▲실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6월 19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김재욱 의원, 간사에 심창보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 심의할 예정이며, 첫날에는 탄소중립과를 비롯한 9개 부서의 추경예산안을 검토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5,503억 8,500만 원 규모로, 당초 예산 대비 약 9.8% 증가한 490억 9,800만 원이 증액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4,803억 9,100만 원으로 437억 8,600만 원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699억 9,400만 원으로 53억 1,200만 원 증가했다. 김재욱 위원장은 산업전사위령탑 관리사업과 관련해 “성역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설물 정비 예산이 중복 사용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건강위원회 건물 기능보강 사업에 대해서도 “보강 완료 후 건강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정연태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6월 19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인 농산물 먹거리 물가를 체감하고,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석칠(동구2) 민생경제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김창석(사상구2), 배영숙(부산진구4), 양준모(영도구2), 정채숙(비례대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부산시 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 관련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연 평균 30만톤 이상의 농산물이 유통되는 부산시 최대 규모의 농산물도매 중심지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보수, 물류 시스템 개선,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황석칠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은“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서민경제의 중요한 발판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사회공헌활동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1,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혹서기 취약계층 가구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 동구청은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해당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혹서기를 앞둔 시점에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BNK부산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온열질환이 염려되는 취약계층 가구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훈숙 부산은행 수정지점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사회공헌의 기회를 주시는 동구 주민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성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이번 기탁 성품의 배분과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줄이는 데 가용한 행정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완주경제 소(소상공인)·중(중견기업)한 인연 프로젝트 1탄’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19일 완주군은 60여 개소의 소상공인 대표와 기업 및 단체 간 협약식을 갖고, 완주군 로컬 제품의 정기적 소비와 판로 지원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완주산단진흥회, 전북금형협회, 뉴텍, 대주코레스, 알에프세미 등 중견기업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향후 자사 복지 프로그램, 사내 행사, 명절 선물, 고객 기념품 등 다양한 접점에서 완주 소상공인의 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으로는 숲쟁이협동조합, 한승목장, 봉상생강조합, 한스팜, 참살이모악골 등 완주를 대표하는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했다. 완주경제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완주경제 소·중한 인연 프로젝트’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 및 단체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시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 간 연결을 통해 함께 완주(完走)한다는 의미를 담은 상생협력 모델로, 단발적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시즌 K리그1, 20라운드 강원FC의 강릉 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강릉 홈경기 개막전에 양민혁 선수가 오랜만에 종합운동장을 방문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강원FC에 소속되어 놀라운 득점력으로 K리그1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양민혁 선수는 이번 강릉 홈경기에서 팬 사인회를 통해 강릉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시는 양민혁 선수에게 강릉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FC는 이번 개막전에서 유료 관중 1만 명 이상을 달성할 시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를 경품으로 강원FC 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 시즌권은 지난 2023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1만 장 이상이 판매됨은 물론, 올해는 지난해 판매량인 12,600장을 훌쩍 뛰어넘은 14,500이 판매되어 강릉시민들의 강원FC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강원FC의 이번 강릉 홈경기 개막전 입장권은 현재 NOL티켓(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동급식리더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9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급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훈련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해 수료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총 8명이 참여해 7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4명은 교육 기간 중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구군은 수료생들이 향후 실기시험에 합격하고, 단체급식기관 등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연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 ‘알쓸심잡(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심장 맥박 잡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알쓸심잡’은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만덕3동에서 추진하는 역점 시책 사업이다. 앞으로 7월과 9월에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과 붕대처치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 정보도 함께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서 주민 스스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