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올해 청년 주인수당 대상자 100명을 선정하고 첫 수당을 지급한다. 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은 관내 업체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보수 지원을 통해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도입된 청년주인수당은 홍천 거주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에게 20만 원씩 2년 동안 최대 48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방법은 3개월마다 적격 여부 확인 후 본인 명의의 홍천사랑카드로 지급된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총 134명이 신청했다. 홍천군은 일하는 청년을 우대해 100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7월부터 청년주인수당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3년~2024년 대상자로 총 300명을 선정 2024년에는 선정자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총 8,75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5일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7,943억 원보다 814억 원(10.25%)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의 세입을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홍천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592억 원을 투자했고, 농업농촌 강화 80억 원 및 법정 필수사업 등에 95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민생안정 사업은 군민공감 복지와 군민 건강과 안전, 살기 좋은 홍천을 위한 사업들이 편성됐다. 홍천군 군민공감 복지 분야에는 125억 원이 투입된다.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홍천~춘천 간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위하여 무료버스 이용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 장애인과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편성했다. 군민의 건강과 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의장 : 김동각) 주관으로 4월 30일 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민귀희 시의회 의장, 최재석, 김기하, 유순옥 강원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동해시 관내 노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노동절의 참 의미를 기리고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 온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힘든 상황임을 언급하며“이런 상황일수록 서로 신뢰하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며, “시에서도 노사화합과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하여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동차번호판 집중영치기간을 운영하여 공영주차장,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하여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 및 영치를 실시한다. 그 외 체납안내문, 체납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의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되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이 일상과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립 발한도서관에서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북크닉 떠나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발한공원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크닉(book+picnic) 꾸러미를 무료 대여 해주는 서비스로 북크닉 꾸러미는 피크닉바구니, 매트, 테이블, 추천 도서,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크닉 꾸러미는 발한도서관 1층 종합안내실에서 대여 가능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당일 제공되며, 대여시간은 10:00~17:00까지이며 마감 10분 전까지 반납하면 된다. 북크닉 꾸러미는 팀당 1세트 대여 가능하다. 북크닉 프로그램은 동해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로 미성년자가 신청 시 성인 1명이 필수로 포함 되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북크닉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가생활 제공함으로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곡황금박쥐동굴 3대(代) 가족방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5일(어린이날)과 5월 8일(어버이날) 천곡황금박쥐동굴 매표소에서 3대(代) 가족 발권시 공단 기념품을 총 20팀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가족 희망시 황금박쥐포토존에서 단체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요즘에는 3대가 함께 여행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천곡황금박쥐동굴에서 온가족이 황금박쥐의 행운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TT Day(Tea Toaether Day), 매월 첫손님 무료입장 이벤트, 서비스품질 설문조사 개최 등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불편사례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으로 고객품질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4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6개월간 국제 경제력 강화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쓰루가시에서 1명의 연수공무원을 수용하는 행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와 쓰루가시는 1991년 10월 ‘공무원 상호 파견 근무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18번째로 연수공무원을 수용했다. 이를 통해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교량 역할은 물론, 한국 행정 체계의 이해와 사회·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친한국·친동해 인사를 양성하고, 국제도시 동해시의 브랜드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연수기간 동안 7개 부서에서의 근무를 지원하면서 동해시 행정 체험을 비롯해 동해시가족센터를 통한 한국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며, 연수자 희망 지역에 대한 5일 이내의 현장연수를 실시하여 한국의 문화유적지·관광지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해시는 연수생의 한국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며 숙소·각종 편의시설 지원 등 연수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관광캐릭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이와 연계, 관광 벨트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최근 전천 수변 공간 일부를 캐릭터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20억여 원을 전천 일원에 투입 하여 추진중인‘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14일 1단계사업인 전천 캐릭터 공원을 준공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5월 어린이날 연휴부터 본격 개방한다. 북평5일장의 중심축인 전천 수변공간에 5억여 원이 투입되어 조성된 캐릭터 공원에는 동해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특색 있는 가족친화형 관광 인프라가 확충됐다. 이곳에서는 봄철 전천 제방을 따라 만개하는 벚꽃을 관람할 수 있고 주변으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트랙도 갖춰져 있으며 북평5일장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우수한 구역으로, 최근 캐릭터 소공원이 조성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새로운 관광 핫플로 떠오르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천 캐릭터 공원은 스텝존과 멀티존, 힐링존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정읍에서 이어졌다. 정읍시 새마을회(회장 이경연)는 지난달 30일 고추모종 1만 주(500만원 상당)를 경북 의성군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농작물 피해를 보고 시름에 잠긴 경북 지역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다시 시작하고 생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정읍시 새마을회 소속인 양영란 태인면 박서마을 부녀회장이 개인적으로 쾌척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경연 회장과 기부자인 양영란 부녀회장 등 임원들은 이날 직접 의성군 새마을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준비해 간 고추모종을 전달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양영란 부녀회장은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게 됐다”며 “부디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하루빨리 생업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경연 회장 역시 “어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지난달 30일 정읍시니어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5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전북노인일자리지원센터, 담당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관리 컨설팅을 비롯해 기관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시, 다른 수행기관들과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사업의 현실적인 문제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더 나은 사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에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달 30일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악취대책 민관협의회'를 열고 실질적인 저감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3차 회의에서 제기된 위원들의 질의사항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악취 관련 예산 편성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악취 문제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 속에서, 위원들은 현장 실태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축사·산업단지 주변의 반복 민원에 대한 실효적 대응과 주민 참여형 감시체계 강화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악취 모니터링 프로그램 확대와 무인악취포집기 측정 결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도 이어졌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협의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악취 저감 대책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환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소통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갈등관리 교육이 높은 참여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지역활력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총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근본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전 시나리오를 활용한 시뮬레이션과 롤플레잉(역할극)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갈등 유형별 대응 전략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높은 실효성도 인정받았다. 시는 앞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주제를 ‘갈등관리’로 정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업 경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함께 하반기 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갈등 상황을 보다 적극적이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귀농·귀촌인, 여성 농업인 등 55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농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잦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기계 조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은 지난달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 구조 및 작동원리 이해 ▲관리기·굴착기 등 주요 농기계 조작 실습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수칙 숙지 ▲기초 점검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 개개인의 실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반복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농기계 조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기계를 다룰 때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조작해보고 주의사항을 체계적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단풍미인쇼핑몰’에서 1일부터 21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연다. 정읍의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과 무료 배송으로 만날 기회다. 이번 ‘가정의 달 감사 기획전’은 시와 지역 생산자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정읍한우 ▲지황옥고 ▲쌍화차 ▲표고버섯 ▲잡곡세트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100여 품목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모든 품목은 8%에서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우체국 택배를 통해 전국 어디든 무료로 배송된다. 또한, 쇼핑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3000포인트도 지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정읍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지역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랑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 농가와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정읍의 좋은 상품들이 소비자에게는 만족스러운 선물이 되고, 생산 농가에는 활력이 되는 행복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화재 취약 구역인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신태인시장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치 70개를 설치하고, 화재 발생 시 소방서로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초기 대응 능력을 크게 높였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정읍소방서·시설업체와 함께 새로 설치된 장치의 작동 상태와 119 상황실 연동 여부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신태인시장의 화재 초기 대응 체계 구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신태인시장 설치분을 포함해 징겨 내 전통시장·상점가에는 ▲샘고을시장 152개 ▲연지시장 등 상점가 5곳(뉴딜사업) 537개를 합쳐 총 759개의 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가 설치·운영 중이다. 이 장치는 불꽃, 연기, 온도 등 2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화재 요인이 24초 이상 감지될 경우, 별도의 관제센터를 거치지 않고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