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은 20일 뜬봉샘 생태공원에서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생태관광지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 생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하늘다람쥐, 세뿔투구꽃을 포함해 1,30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수분공소와 이성계 설화 등 풍부한 인문학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뜬봉샘과 수분마을’이 환경부로부터 ‘6월 이달의 국가생태관광지’로 선정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들이 생태관광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 군수와 군 간부공무원들은 뜬봉샘, 자작나무 숲, 하늘다람쥐 비밀정원 등 생태관광지 코스를 약 3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느낀 점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수분마을 시니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근대문화유산인 수분공소와 마을 우물을 둘러보고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생태밥상’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선정자 예비교육을 6월 20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 40∼50대 여성들의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선정자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을 진행 했다. 대상자 선정 후 예비교육을 수료해야 1차 포인트가 지급되며 지원내용 · 절차 및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참여자는 7월부터 9월까지 최대 150만원을 지원 받는다. 예비교육을 받은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모집 선정자들은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 방향을 계획하며 새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훈련이나 전문 상담사의 취업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내 미취업 여성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역량을 보완 강화하여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길 기대해 본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353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일, 제2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9일간 이루어진 이번 행정사무감사 활동은 24개 시 본청을 비롯해 2개 직속기관과 1개 사업소,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처리요구 5건과 건의사항 100건으로 총 105건의 부서별 처리요구 및 건의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오는 23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영록)는 6월 19일 중장년독거가구의 고립 예방과 우울 극복을 위한 ‘속닥속닥 사랑방 마실가기’ 3회차 사업으로 영화관람을 추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와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회장 김영숙)가 지난 6월 20일 묵호 수변공원, 어달해변, 까막바위에 이르는 해안 일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해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구정책팀 직원과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절차와 세제 혜택, 동해시의 다양한 답례품(건오징어, 전통주, 체험권 등)을 소개했다. 김영숙 동해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시 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민과 관광객이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 최대 2,000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19일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하계 웰니스 관광 홍보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시장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다. 팸투어는 두원상선이 운행하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활성화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연계 영어캠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동해시만의 해양 관광 매력과 대표 관광지 2곳을 알리고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구성된 이번 러시아 팸투어단은 지난 19일 오후 12시경 동해항을 통해 입국해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방문 기념 환영 촬영을 했다. 이후 동해시 우수 웰니스 시설인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로 이동해 더덕구이 정식을 먹었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방문하여 동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이언트 슬라이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또한, 라벤더 축제가 한창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청옥호, 라벤더 정원을 관람한 후 루지 체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20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동별 마을 축제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7일 태백시주민자치마을축제위원회가 태백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마을 축제를 개최하지 않을 것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태백시의회에 있다는 성명서를 제출한 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고자 개최했다. 특히 축제위원 250명 사퇴 관련 내용을 동별로 확인해 본 결과 사퇴서는 동에 제출하지 않았으며, 인원 또한 성명서의 내용과는 맞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가 동 축제예산을 1회·2회 추경에 편성 요구하지 않은 점과 산나물 축제 등의 다른 축제에는 태백시문화재단의 축제 발굴 예산을 사용하면서도 증액 요구가 있는 동 축제에는 해당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 점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권은 태백시에 있고 태백시의회는 심의·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축제 운영 예산 편성 과정 일체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동별 특색을 고려하지 않은 비슷한 형태의 축제가 아닌 제대로 된 사후 평가를 통해 발전 가능한 축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길수)가 2025년 6월 30일을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5)이 20일 열린 제338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 내 고령인구 대상 대상포진 백신접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하석균 의원은 “강원도는 고령인구 비율이 25.4%에 달하는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초고령 사회”라면서, “고령인구의 의료서비스 수요증가로 인한 사회비용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어 “60세 이상 성인이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의료비를 절감한다.”면서,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은 추후 소요될 막대한 사회비용을 절감할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전국 지자체 70%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는데, 강원도만 전국 공중보건 정책의 흐름과 대조적.”이라고 지적하며, 손을 놓고 있는 보건정책 담당부서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시ㆍ군 단위의 지원사업이 지원대상도 각기 상이하고, 효과가 낮으며, 면역저하자나 만성질환자들은 접종할 수 없는 생백신을 지원하고 있어 도 차원의 종합지원 계획이 시급하다.”고 강변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20일 제338회 제5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형 청년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제안했다. 강원도는 2018년부터 본격 시행되어 참여 사업자와 근로자 90% 이상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을 2022년 마지막 가입자 모집을 끝으로 일몰시키고, 지원 금액을 1/4로 줄여 유사한 사업인 ‘청년 디딤돌 두배적금’을 시행하고 있다. 정재웅 의원은 “본 의원이 제안하는 청년 대상 일자리 안심공제사업인 '강원형 청년일자리 안심공제'는 강원도의 청년정책으로써, 청년 일자리정책으로써, 기업지원정책으로써, 그리고 인구감소 저감정책으로써 훌륭한 지원기능을 하는 시책이 될 수 있다.”며, “강원 청년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이다. 단기간에 양질의 일자리 생성이 어려운 만큼 도가 일자리 환경을 지원하고, 청년 삶의 마중물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위 정책에 대해 청년에게 목돈 마련과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목표의 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6월 19일 오후 1시, 의원회관에서 『부산형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활성화 연구 - 수산 분야 활성화 중심으로 -』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라는 국가적 해양 행정 중심지 재편 흐름에 대응하여, 지역 주도의 해양정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부산은 우리나라 대표 해양도시로, 환경·산업·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위기, 해양오염,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해양환경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청년 일자리 부재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겹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부산이 명실상부한 국가 해양정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부산의 육역부, 내수면, 기수지역을 중심으로 수산 힐링산업군을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지속가능한 정책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금명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PACE 119’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청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SPACE 119에 입주한 청년예술가 다한, 나비풀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감성 바다 키링 만들기’를 주제로 공예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명한 레진, 파란색 조색제, 반짝이는 장식 소재를 활용해 바다를 닮은 나만의 키링을 직접 만들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청년예술가와 어린이의 교감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꿈을꾸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진행한 다한, 나비풀 작가는 “아이들이 레진 작업에 진지하게 몰입하고, 각자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예술이 어렵고 먼 것이 아니라, 누구나 손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연계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6월 21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오전 9시 45분, 재난상황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6월 20일 0시부터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화천 70.5mm ▲철원 60mm ▲양구 39mm ▲춘천 30mm로 오전 7시 50분을 기해 철원 지역은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으며, 화천은 호우경보, 양구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8시 기준 도내에서는 인명 피해나 교통 통제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20일 오전 8시를 기해 초기대응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에 앞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관계기관과 함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준설 상태, 덮개 제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중장비 421대를 전진 배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대비 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날 쏟아진 폭우로 행사장은 땅이 젖고 미끄러웠으며, 당일에도 비가 이어져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반려동물을 동반한 보호자 약 72세대는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서로의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체험하며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멍랑 운동회’에서는 반려동물이 오프리쉬 존에서 마음껏 뛰놀며 어질리티 체험을 즐겼고, ‘댕퀴즈 온더블럭’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식, 펫티켓 등을 주제로 한 퀴즈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술 공연 등 문화공연도 보호자와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며 웃음을 더했다. 이 밖에도 ‘건강상담’, ‘미용서비스’, ‘행동교정’, ‘펫타로’, ‘캐리커처’, ‘인생 세컷’, ‘인식표 만들기’, ‘비누 만들기’, ‘탈취제 만들기’, ‘길고양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19일 오전 10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건설공사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15개 건축공사장의 관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사관계자들에 대해 안전문화 정착의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학교주변 통학시간 대 공사차량 운행시간 조정, 공사장 폭우 및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