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여가 공간인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를 오는 6월 21일부터 본격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운영 초기인 6월 말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본격적인 여름철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평일에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단,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며, 매시간 45분씩 가동하고 15분 동안 정비·휴식 시간을 갖는다. 지역에 따른 이용 제한은 없으며, 만 2세(24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 이하까지의 어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터 일원에 조립식 이동 간이수영장이 추가로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이용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에서는 물놀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매트 등 부대시설의 보완과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운영 시기에는 안전요원과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청초호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6월 18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식업소의 경영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 소비 흐름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맛집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외식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본 사업은 영월군이 강원도 최초이자 유일하게 시행 중인 외식업 경영 컨설팅 보조사업으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단독으로 추진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컨설팅 지원의 주요 내용으로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관리 ▲메뉴개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 계획이 소개됐으며, 선정된 업소에는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 환경개선사업 등에서 가점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영월군은 외식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맛집이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되길 기대하며, 외식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덕포문화장터(영월읍 덕포시장길 23)에서 ‘2025 영월애(愛) 마켓 도·농 교류행사–두렁두렁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문화·경제적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월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먹거리 체험, 지역 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총 14개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시장에서는 토마토, 오이, 꿀, 참기름 등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과 수공예품,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행사 기간 밴드·풍물·색소폰 공연 등 전 연령층을 위한 문화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념을 반영한 환경친화적 행사 운영도 눈길을 끈다. 행사는 6월 21일~22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영월군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하다. 영월군 관계자는 “두렁두렁 마켓은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의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로 김의숙 작가, 전시 참여 작가로 김재경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혹은 지역 내 활동 중인 사진가를 대상으로 한 전시로, 강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사진으로 잇는 플랫폼이자 지역 사진 예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무대다. 올해 공모는 5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자유 주제의 포트폴리오(8×10inch, 10~15매)를 접수해 황규태, 윤정미, 김소희, 김희정 등 4인의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김의숙 작가는 '우주의 탄생, Cyanotype' 시리즈로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로 선정됐다. 작품은 시노 타입 기법을 활용해 마치 우주의 기원을 바라보는 듯한 경이로움과 섬세한 디테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함께 전시에 참여하게 될 김재경 작가의 '의암호의 형형색색'은 드론 촬영을 활용한 시리즈로, 자연 풍경의 아름다움과 회화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가 국제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올해의 작가를 포함한 총 19인의 선정 작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은 ‘기민한 공상(Assimilate them, Refine them, Slit them)’을 주제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일까지 전 세계 77개국에서 5,750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외 다양한 예술 매체를 다루는 작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이전 참가자들이 신작으로 다시 도전하는 등 공모전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제레미 르누아(Jérémie Lenoir, 프랑스)는 ‘Merges’ 시리즈는 현대 풍경을 단순한 기록이 아닌 예술적·철학적 사유의 대상으로 전환하고자 하며, 관객과의 감각적이고 내면적인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15년간의 사진, 혼합 매체, 설치 작업을 통해 현대 풍경의 인류학을 구축해 온 제레미의 작품은 표면적으로는 도시 개발과 산업화의 흔적을 담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의미, 인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주간보호 ‘어울림’은 6월 18일. 동해시 일대에서 참여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하는 가족 소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소풍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관람과 바닷길 산책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애인주간보호 ‘어울림’은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소풍 역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어울림’은 2012년부터 정선군 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주간보호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일상생활 훈련, 교육, 문화·여가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이번 가족 소풍을 통해 참여자와 가족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국민고향 정선을 방문해 정선군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민원상담은 고충민원이나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협의회 협업기관 관계자와 함께 전 행정분야를 비롯해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결이 가능한 고충 및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로 조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자세한 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상담장을 찾아 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우수시설 정비를 6월초 모두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와 국지성 강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9개 읍면의 주요 시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받이 준설과 배수시설 개선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정선읍, 신동읍, 여량면, 북평면 등 4개 지역에는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구간에 배수관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시설을 보수했다. 정선읍 애산4리 구미길 일원에는 우수관 150미터를 설치하고, 신동읍 조동7리와 오미아코리아 일원에는 기존 시설을 정비했으며, 여량면과 북평면에는 각각 5개, 1개의 우수받이를 설치해 배수 기능을 높였다. 또한 정선읍과 여량면, 화암면에서는 배수로에 퇴적된 흙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9개 읍면 시가지 전역에 총 3,366개소 이상의 우수받이를 집중 준설해 기능을 개선시켰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 위험을 줄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배수 기능을 개선해 도로 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2020년 7월부터 시행한 버스 완전공영제가 도입 5년 차를 맞아 누적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군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군 와와버스 누적 이용객 수는 2020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4,063,556명으로 집계됐으며, 연도별 이용객은 2020년 53만여 명, 2021년 66만여 명, 2022년 78만여 명, 2023년 87만여 명, 2024년 93만여 명, 2025년 4월까지 약 29만여 명으로, 연평균 14.3%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공영제 시행 이후 일평균 이용객 수는 도입 전보다 165% 증가해, 정선군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노선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 수요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편했으며, 지역별 생활권과 시장, 병원, 관공서 등을 연결하는 실용 노선을 확대 운영해 군민의 이동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정시성 높은 배차 운영과 친절한 승무원 교육, 실시간 위치 안내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 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인태)는 지난 6월 13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천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중호)와 함께 천곡동에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5월 중앙동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양 지역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우호 증진 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동해시 대표 관광 행사인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개최를 앞둔 시점에 천곡동을 방문했다. 행사에는 김옥미 제천시 중앙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을 갖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라벤더 축제 예정지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양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이번 교류가 라벤더 축제를 제천시에 알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소동!’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습제 발라주기, 생활 환경 개선, 건강한 식생활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법 내용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한 인형극으로, 2회 공연에 걸쳐 관내 어린이 및 교사를 포함해 총 280여 명이 관람했다. 특히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레이저쇼, 포토존 전시 등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영유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염증이 생기면 피부가 붉어지고 심하게 가려울 수 있는데, 긁어서 생긴 상처를 통해 염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또,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영유아는 견디기 힘든 가려움증 때문에 불면, 정서장애, 환경적응 능력 감소, 사회적 활동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인형극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려줄 것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합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치매 인식 개선, 금연 및 절주 환경 조성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시민 건강지표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는 6월 9일 천곡동 로터리 일대, 2차는 6월 13일 북평민속시장에서 각각 실시했으며,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구강보건, 암 조기검진, 치매 예방, 금연 및 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아토피·천식 예방, 영양 및 모자보건 등 다양한 주제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여름철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 시는 보건소를 통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기관) 26곳에 배부한다. 배부하는 방역물품은 코로나19 진단키트 650개, 일회용 비닐가운 1,200개, 손 세정제 410개, 소독 티슈 220개, 살균제 150개, 보건용 마스크 11,000개 등이다. 작년 여름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노인 감염 취약 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우려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과 함께 시설 내 환기 수칙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며,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고 고위험군의 집중 보호와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노인분들은 감염에 취약한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수적이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숙박 환경 조성과 건전한 숙박 영업 관리를 위해 불법 숙박업소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원 발생 및 최근 2년 이내 고발업소 등을 중심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非)영업 상태이거나 폐문부재 등으로 영업 행위를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간판이 그대로 있거나 온라인 홍보물이 남아 있는 업소가 단속대상이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추진해 불법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자 한다. 단속반은 관계 공무원 6명(보건소 2명, 농업기술센터 1명, 관광과 1명, 해양수산과 2명)과 경찰서, 소방서로 구성되며 온라인 및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불법이 의심되거나 민원 신고가 접수된 아파트, 주택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 운영 등 편법 운영 의심 여부, 관계 법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합동단속 시 영업 행위 확인 등 위반 사실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 준공식을 19일 추진했다. 이번 준공식은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자리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 원과 군비 3억 9천만 원 등 총 39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영귀미면 성수리 671번지를 포함한 4개 부지에 총면적 27,504㎡, 연면적 8,755㎡ 규모의 첨단 스마트팜 시설로 조성됐다. 시설은 1,958㎡ 규모의 재배동 4개 구획(총 7,833㎡)과 921㎡의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CT 기반의 최신 농업설비가 갖춰진 스마트농업 인프라로 눈길을 끈다. 홍천 청년 스마트 농업타운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청년 농업인 자립 육성’을 위한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인재 양성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스마트농업에 꿈을 품은 청년 9명이 선발되어, 총 41회, 234시간의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