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몸튼튼 마음튼튼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20주 이상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 또는 부부 16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달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요가 교실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올바른 호흡과 명상 ▲기혈순환과 부종 예방 ▲척추·골반 강화 ▲전신 유연성 향상 등 임신기에 적합한 다양한 요가 동작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임산부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부부 간 유대감 형성과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31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된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뒤, 여성 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과 운영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운영위원들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삼척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김광철 삼척시 부시장(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사업, 여성취업희망교실,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31일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생활지도사 57명을 대상으로 번아웃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재직자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체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과 해당 기업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기업에는 근로자와의 관계 개선 및 고용유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케어 업무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8월 중 동일한 내용을 주제로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재직자 특강을 지속 운영하여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28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3개월간 총 33회, 99시간에 걸쳐 직업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에 대해 운영됐다. 특히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애니메이션 기법을 비롯해 이모티콘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수료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총 20명이 참여하여 전원 수료했으며, 교육과정 중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을 캐릭터 플랫폼에 등재해 판매하는 성과도 이뤘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소와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12개 자원봉사단체에서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버섯 재배 농가와 비닐하우스에 유입된 토사 및 잡목을 제거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피해 농가 주민은 “멀리서 달려와 힘을 보태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만 19세 이상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대학' 교육과정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삼척시립박물관이 시민들의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준경묘·영경묘 관련 역사 및 문화유산’을 주제로 삼아, 조선왕조의 뿌리를 이루는 주요 문화유산과 제례 의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조선 건국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의 삼척 지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탐방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고려의 멸망, 조선의 건국’ △‘조선왕릉 그리고 준경묘·영경묘’ △‘조선 왕실 제향, 신을 위한 예식’ △‘허리띠에 담긴 조선의 멋’ △‘삼척의 조선 왕실 제기: 준경묘·영경묘 제기’ △‘의궤, 왕실이 남긴 정성스러운 기록’ △‘고종, 왕실의 뿌리를 세우다’ △‘100년 전, 삼척의 모습’ 등이며 강의 내용과 연계한 3회의 현장 답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현장 답사 시 일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향토애 함양과 건전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예술진흥 등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발굴·시상하는 『제31회 삼척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8월 22일까지 받는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삼척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과 공직자이다. 추천은 관내 기관·단체·기업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이 추천할 경우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9월 중 '삼척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적 기간,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선정해 10월 14일 ‘삼척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사전 문자 안내를 제공하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8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간 불법 주·정차 사전통지서를 수령하기 전 같은 장소에서 반복 위반이 발생하는 일이 많았고, 외지 방문객은 주차금지구역을 인지하기 어려워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 대상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전에 문자로 사전에 안내하여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줄이는 한편, 교통질서 확립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삼척시청 홈페이지 및 QR코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스마트폰 앱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전국가입도우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삼척시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진입 차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자를 발송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한 개별주택 343호와 공동주택 704호에 대한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신・증축, 멸실, 분할합병 등의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와 읍ˑ면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산정된 주택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와 읍ˑ면ˑ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 재조사 → 한국부동산원 검증 →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 처리 결과 통지 → 9월 30일 자로 최종 결정ˑ공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누리집 공고 및 각종 홍보 매체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적정한 주택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근대교육관과 월명동 일대에서 고군산군도 K-관광섬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고군산섬잇길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 팝업 행사란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공간으로, 한정된 기간에 사진, 체험, 전시 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기간과 맞물려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속에서 ‘K-관광섬 고군산섬잇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직접 방문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섬 관광지를 도심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K-관광섬관(근대교육관, 구영6길 22-6)과 방축도 동백관(구영5길 39)을 연계한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참여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K-관광섬관에서 말도, 명도, 방축도로 가는 가상 여행을 시작하면서 섬을 간접 체험하며 ‘고군산섬잇길’ 브랜드를 기억하고 섬 여행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자극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장자도 매표소에서 ‘나만의 운명섬 타로카드’를 뽑아 섬 승선권을 발권하는 체험으로 시작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고물가·고금리·내수 침체 등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해, 현행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의 대상 기준을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원 대상을 23년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한정했으나, 이번에는 23년 또는 24년 중 한 해라도 연 매출이 3억 원 이하를 기록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시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소비 위축 등으로 23년에 비해 24년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이나, 24년 새롭게 창업한 사업자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기준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영업 회복 양상이 업종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상황에서, 연도별 매출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영세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은 1인 1업체만 가능하며, 지원금으로 30만 원을 일시 지원하고 있다. 7월 초 기준으로 약 3,400여 개 업체가 지원을 받았으며, 시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계속 받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횡성군은 2022년 재지정 평가를 통해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지위를 이어왔다. 이후, 인증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최근 3년간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 지표를 바탕으로 또다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2회 연속 재지정의 쾌거를 누리게 됐다. 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365채움관(평생학습관) 준공 및 개관 통한 전용공간 확충 △군비 지원 통한 안정적 사업 운영 △평생교육전문인력(평생교육사)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지역 대학 및 평생학습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생학습축제 개최, 성인문해 교육기관 '횡성소망이룸학교' 운영, 365채움관 개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완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명기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에 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손상되거나 훼손된 수난안전시설물에 대해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2주간 전면적인 점검 및 재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해 구명환, 구명줄, 구조함 등 주요 안전장비의 기능 저하와 안전성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 보호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하천변, 해변, 저수지, 방파제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 총 30개소에 설치된 수난안전시설물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명환·구명줄의 훼손 및 부식 여부 확인 ▲설치 상태 및 표지판 식별 가능 여부 점검 ▲고정 상태 및 접근성 확인 ▲훼손 장비 교체 및 표지판 재설치 등이다. 북부소방서는 정비 결과에 따라 즉시 교체 또는 보강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구역에는 추가 설치 및 재배치를 검토하고 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8월 7일까지 울산 전역에서 열리는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행사에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주요 행사장에 대한 화재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행사장으로는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진하게 놀자’, 강동중앙공원의 ‘강동 비치나이트’, 그리고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행사 등 많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행사기간 동안 총 80여 명의 소방 인력과 8대의 소방 차량이 투입돼 주요 행사장 내 근접 배치를 통한 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는 현장지휘소가 설치돼 체계적인 현장 통제와 실시간 대응 태세를 준비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여름철 주요 행사인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8월 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신규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에서 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고, 지자체 안전 홍보 활동(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은 올해 신규 모집된 안전보안관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안관 역할 및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전무시 관행 근절 등 안전교육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자들은 향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이 신고하는 일상 속의 작은 위험요소가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라며 “울산의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지난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 울산시에는 350여 명의 안전보안관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보안관’을 구성했고, 지난해에는 행안부가 이를 전국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