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활력을 더하고자 횡성군 원로자문회의(약칭 “원로회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로자문위원회는 박순업 위원장을 포함한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횡성군이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군정 추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고 이에 대한 자문과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은 횡성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숙원 사업이였던 애산경로당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 및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증축 공사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하고 시설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기존 녹송경로당은 정선읍 봉양8리, 9리, 애산 2리, 4리, 5리 주민들의 회의 장소와 노인 여가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이용 인원이 경로당 정원인 100명을 초과하여, 노인인구 증가로 점점 늘어나는 신규회원 등 공간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였다. 이에 군에서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5억2천만원을 들여 2층을 증축하여 하나의 건물에 2개의 경로당을 이용하게 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현재 1층은 녹송경로당 2층은 애산경로당으로 각각 등록해 운영되고 있다 전증표 정선읍장은 애산 경로당은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적 이점 덕분에 이용 회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어르신들께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에서‘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품질과 성장성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 제품 32개를 우수상품으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정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려 우수상품의 경쟁력과 현장 반응을 공유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상품은 농축수산물 6개, 전통·가공식품 24개, 공산품 2개 등 총 32개로, 전주 8개, 익산 4개, 김제·순창·고창 각 3개, 남원·완주·무주·부안 각 2개, 정읍·진안·임실 각 1개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고르게 선정됐다. 선정 상품에는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인증이 부여되며,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온라인 판촉, 기획 특판전,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인증기업의 매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인증제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16일 우호협력도시 중국 우시(无锡)시 관계자들과 바이오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춘천시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성북구에서 중국 우시시 과학기술국을 비롯해 하이테크산업개발구 과학공업국, 바이오의약산업발전촉진센터, 생명과학산업발전유한회사 등 우시시 산하기관 및 바이오 관련 기업 관계자 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방한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도시는 주요 행사에 대표단과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춘천시는 내년에 개최할 예정인 ‘그린바이오 국제심포지움’과 ‘강원바이오 엑스포’에 우시시 전문가들과 바이오기업의 참여를 제안했다. 우시시도 ‘세계 사물인터넷 박람회’, ‘태호만 생명 건강 미래 대회’, ‘우시시 국제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등 주요 국제 행사를 소개하며 향후 춘천시 또는 지역 기업의 참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춘천시는 ‘그린바이오 국제심포지움’과 관련 우시 장난대학교(江南大学)의 전문가 참여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장난대학교는 바이오공정, 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주)(대표 박윤기)는 16일 군산시청을 찾아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0만 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1999년부터 시작된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전달한 장학금만도 총 5억 1,000만 원에 달한다. 2017년부터는 상하반기 각각 1,500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군산시 청소년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기탁식에서 롯데칠성음료(주) 김태현 지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산의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롯데칠성음료(주) 군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군산시의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주)는 ‘처음처럼’, ‘새로’, ‘크러쉬’, ‘클라우드’ 등 대중적인 주류 브랜드를 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강당에서 2025년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릉시립도서관 다독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 및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강릉시 공공도서관 회원 중 가장 도서 대출 실적이 높은 개인회원 3인 및 가족회원 3가족이 수상했다. 강춘랑 시립도서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독서를 놓지 않는 강릉시민들의 모습이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 독서문화 발전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종철 의원(기장군 제1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변경 공공기여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주요내용은 도시관리계획 변경 후 협상계획이 변경되는 경우에도 시의회 의견청취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민간과 공공이 협상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하여는 민간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시장이 구ㆍ군에게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종철의원은 “처음 협상계획이 수립되는 절차에는 시의회 의견청취를 하고 있으나 협상계획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시의회 의견청취 규정이 없어 공공성이 제대로 확보되는지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광역지자체인 부산시가 공공의 주체가 되어 민간과 협상하여 추진하는 사업이 기초지자체인 구ㆍ군의 각종 인ㆍ허가 절차에서 협상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부산시가 구ㆍ군에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협상계획대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2월 16일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입찰평가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지방계약제도의 구조적 개혁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송우현 의원(동래구2, 국민의힘)은 “부산지역 하도급 참여율이 2024년 46%로 처음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대규모 SOC사업·민간투자사업의 지역 하도급률은 10% 미만에 머물고 있다”며, “현행 제도는 지역업체를 보호할 기능을 사실상 갖추지 못한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지방계약을 규율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과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은 입찰평가 기준을 전국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지역 하도급 실적, 지역 인력·자재 활용,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항목으로 반영할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의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경제의 기반 산업인 건설업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입찰평가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은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3일간 진행된 제332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부산시와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866건의 지적사항 중 330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고, 536건은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 및 안전,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2026년도 부산시 예산은 17조 9,311억 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5조 5,317억 원으로 의결됐다.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조례안 104건, 동의안 25건, 예산안 8건, 의견청취안 4건, 결의안 2건 등 총 143건이며, 심사결과 원안가결 129건, 수정가결 12건, 심사보류 1건, 부결 1건으로 처리됐다. '부산광역시 민속예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부산광역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구보건소가 특정 장소나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기관과 보육시설은 물론 경로당, 마을건강센터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전 생활권 기반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동구 안창로90) 내 ‘아토피전문케어센터’를 운영하며 상담, 교육, 환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형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업 참여율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동구 보건소장은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아토피·천식 관리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대별·대상별 맞춤 지원을 강화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봉사자들과 함께 폐우유팩을 모아 재생화장지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초량2동 및 초량6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우유를 배달하고, 사용 후 배출된 종이팩을 수거해왔다. 더불어 지역 내 5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가정에서 발생한 종이팩을 세척·건조 후 10~30장씩 모아 자발적으로 제공하며 이번 활동에 동참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총 200kg의 종이팩이 모였으며, 이는 동구시니어클럽을 통해 재생화장지 200개로 교환되어 초량2동 및 초량6동 ‘희망나눔점빵’에 기부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쓰레기인 줄로만 알았던 종이팩이 재생화장지로 재탄생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는 것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이번 자원순환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 지속가능 실천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며 “협력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과 지역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리에 조성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단독주택 40㎡ 2호, 50㎡ 4호, 60㎡ 8호 등 총 14세대로 12월 19일 18시까지 방문 접수(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한풍루로 416)로만 신청을 받는다.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며, 다른 지역에서 무주군으로 입주 시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가 가능하고 직전 3개월 동안은 무주군에서 다른 시군으로 전출한 내역이 없어야 한다. 무주군 안성면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의 보증금은 면적별 8백만 원~1천만 원으로, 임대료는 면적별 11~15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다. 1회에 한 해서는 2년 이내로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 등은 무주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농촌형 공공임대주택은 무주 지역이 직면한 고령화·과소화 현상에 적극 대응하는 기반이자 인구 유입을 부르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16일 무주군 무주읍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년 무주군체육상(주최·주관: 무주군체육회)’ 대상의 영예는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로 돌아갔다. 2025년 무주군체육대상은 한 해 동안 무주군 체육 발전과 무주를 빛낸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2025년 전북도민체육대회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023~2024년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등 무주군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전국가족사랑그라운드골프대회’, ‘도지사기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이희재 무주군검도회 회장, 한장종 무주군족구협회 회원, 서경년 무주군게이트볼협회 회원, 박한흙 무주군청 주무관, 이시형 무주군탁구협회 회원, 이송이 무주군피구팀 회원, 한지일 무주군태권도협회 사무장, 김종남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이미선 설천면체육회 이사, 현형찬 무주군골프협회 전(前) 회장이 무주군 체육 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해 무주군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임진숙 무주군체육회 부회장과 노상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순환 추진 실적’ 및 ‘폐전지 수거 분야’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자원순환 추진 실적평가’는 자원순환 활성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청소 행정 역량, △폐기물 처리 역량, △자원 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줄이기’를 포함한 역점시책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분리배출 환경개선, △방치 폐기물 관리, △해로운 환경개선, △영농 폐기물 수거, △재활용률 제고 노력 지표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영농 폐비닐 공동 집하장 확충, △폐농약 수거 체계 구축, △재활용 가능 자원 집중 수거 운동 등 적극적인 노력이 이목을 끌었다. ‘폐전지 수거 분야’에서도 2025년도 폐건전지 수거량이 2,210kg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폐전지 집중 수거 기간 운영, △학교·기관·단체와 연계한 자원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최성용 무주군청 환경과장은 “자원순환 추진 실적과 폐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단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부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협약은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어린이·사회복지시설 소규모 급식소 이용자에게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급식소 종사자의 위생·안전 역량을 강화해 전반적인 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영양상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영양사 등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군은 위탁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노인·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급식의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