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 건강 친화형 맨발 걷기 황톳길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총사업비 5억을 투입, 길이 380m, 너비 2m 규모의 원형 순환형 황톳길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기존 110m의 황토볼길 보수와 이용 편의를 위한 세족장, 신발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 상반기에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6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하반기에 사업 완료 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구읍 레포츠공원은 현재 산책로, 헬스장, 풋살장, 수영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체육·여가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양구군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과 힐링이 결합된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써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황톳길 맨발 걷기는 발 건강 개선을 물론,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어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24일‘ 부산 섬유패션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전형 IR피칭 역량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동구,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여 지역 내 완성형 패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촉진을 목표로 한다. 2차 연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지원기업 모집 접수를 했으며, 지난 11일 평가를 통해 금정구 19개 기업과 동구 2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유망기업 패키지 지원 ▲제품 고급화 ▲시제품 제작 ▲포장디자인 ▲브랜딩/마케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의 연고 산업인 패션산업의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금정구를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육성과 중소 제조기업의 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군산경찰서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군산시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현장 징수를, 군산경찰서는 음주 운전자 적발과 교통질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단속을 진행했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자에게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2회 이상 체납 차량(타 시·군 등록 차량은 3회 이상 체납)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와 번호판 영치로 강력하게 대응했다. 특별단속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시는 총 9대(체납액 9백 26만 4,000원)의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2대는 번호판을 영치했고, 4대는 2백 5만 1,000원을 현장 징수했다. 나머지 3대(체납액 89만 1,000원)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현재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시 번호판 영치 △족쇄 부착(차량 사용․수익권 제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고 있다. 또한 6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 2년 차 사업의 하나로 19일 비안·방축·연도 해역에 어린 갑오징어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갑오징어는 17만여 마리로 종자 크기는 전장 1cm 정도이다. 시는 1억 5,000만 원의 방류사업비를 들여 도내 연안에서 건강한 어미 암수를 교배하여 4~5월 채란 후 육상에서 부화시켰다. 방류 전 전염병 검사도 마쳤다. 방류한 어린 갑오징어가 건강한 성체로 성장해 지역 어업인들의 큰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원의 지속가능성 및 수산물 가치를 올리기 위한 브랜드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갑오징어는 두족류의 한 종류로 단년생이고 서해를 대표하는 수산자원이자 마리당 평균 2만 원을 호가하는 고부가가치의 어종이다. 맛도 뛰어나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생산량에 비해 소비량이 많을 정도로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관내 해역에서 갑오징어 자원량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의 소득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갑오징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5월 미국 이알에이(ERA)가 실시한 ‘토양 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정도관리 평가기관인 미국 이알에이(ERA)가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세계의 분석기관들이 참여하는 인지도 높은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시험은 전 세계 321개 연구소가 참여한 가운데 일정농도의 비소, 카드뮴, 구리, 납, 니켈, 아연 등 토양 분야 중금속 6개 항목을 포함한 시료를 제공하면 분석기관이 분석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별 정확성에 따라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항목별 평가값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았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6월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20일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펼쳐 만나는 또 다른 세계, 입체책(팝업북)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개체인 ‘입체책(팝업북)’을 주제(테마)로 기획됐으며, 관람객이 직접 책을 펼쳐보고 넘기며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입체책(팝업북)의 역사 ▲입체책(팝업북)의 기법 ▲대표 작가 소개 및 사진무대(포토존) ▲주제(테마)별 입체책(팝업북) 전시 ▲함께 만드는 종이예술(페이퍼아트) 체험구역(존) 등 5개의 분야로 구성된다. ▲‘입체책(팝업북)의 역사’ 분야에서는 13세기부터 오늘날까지의 입체책(팝업북)의 역사적인 흐름을 알아보고 ▲‘입체책(팝업북)의 기법’ 분야에서는 접고, 자르고, 움직이는 기본적인 작동원리를 통해 입체책(팝업북)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다. 또한, ▲입체책(팝업북)의 대표적인 작가인 ‘로버트 사부다(Robert Sabuda)’와 ‘루이 리고(Louis Rigard)’를 소개하고, 그들의 입체책(팝업북)을 직접 감상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21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4개소에서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17개 직류에 12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2,069명이 출원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50분까지 110분간 진행된다. 장애인 응시자 중 시험시간 연장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일반 시험시간의 1.5배까지 연장 시행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인 6월 21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 장애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해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든 응시자에게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일시・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7월 14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7월 말 면접시험을 거쳐 8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1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유스타홀에서 ‘시·구군·유관기관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회의는 울산시 등 관내 8개 기관 소속 민간 청렴시민 감사관 간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관행, 업무처리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5개 구군 및 유관기관(울산시설공단, 울산도시공사) 소속 민간 청렴시민 감사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동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향상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 간 반부패 청렴정책을 공유한다. 청렴시민 감사관은 반부패 관련 감사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등도 논의한다. 김영성 감사관은 “‘청렴으뜸시 울산’을 목표로 부패 예방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의견 청취 등 다양한 민관협력 방안 모색으로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개선, 민원고충처리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최근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입원환자 발생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4주간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각각 2명(5월 셋째 주), 0명(넷째 주), 3명(다섯째 주), 0명(6월 첫째 주)으로 큰 증가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올해 누적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42%에 달해 여전히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당초 4월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달 말까지 연장해 시행 중이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예방접종은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직접 접종하거나, 안내받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손 씻기·기침 예절·유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에 나섰다. 울산시는 체납처분을 회피할 목적으로 국외 도주할 우려가 있는 지방세 체납자 85명에 대해 6월 19일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3,000만 원 이상을 정당한 사유 없이 체납한 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 4월 7일부터 외교부를 통해 유효여권 보유 여부 및 출입국 사실을 조사했으며, 같은 달 16일부터는 해외 재산도피 가능성과 생활 실태, 채권 확보 상황 등에 대한 정밀조사도 병행했다. 울산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출국금지 예고’ 조치를 시행,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해 15명으로부터 약 7,700만 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끝내 납부에 응하지 않은 85명에 대해서는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공식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들 체납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출국이 제한된다. 울산시는 이와 함께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는 물론, 가택수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6월 18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사(社)를 방문해 투자유치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가졌다고 밝혔다. 유미코아사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소재 기술 및 재활용 그룹으로 전세계 44개 생산 거점에서 1만 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에는 천안공장에서 이차전지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와 울산에서는 자동차 촉매를 생산하고 있다. 투자유치사절단은 투자유치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에서 유미코아사 실리콘 음극재 사업부(EMM, Extra Mile Materials)의 로데릭 린드너(Roderick Lindner) 최고경영자(CEO), 케니 윌리엄즈(Kenny Williems) 최고재무책임자(CFO), 보아즈 모레만스(Boaz Moeremans) 최고기술책임자(CTO)로부터 신규 투자 동향을 청취했다. 이어 울산시가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산업을 위한 투자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유미코아사의 울산 투자를 요청했다. 앞서 울산시는 2023년 7월 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성일자리 창출 확대와 경력단절 예방, 교육훈련 지원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학 산학협력단, 일자리 유관기관, 취·창업 지원기관 등 총 31명의 위원이 참석해 현장 경험과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여성 일자리 확대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스케이(SK)에너지 등 지역 대기업 관계자와 여성 창업가들도 함께 참여해 울산지역 고용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이해(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울산시 여성일자리 종합대책’을 공유한 후 각 분야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과 함께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울산 여성일자리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한다. 울산시는 여성 일자리 확대가 여성의 사회진출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남은행이 지역 고령층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인 가칭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태한 울산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베이비붐세대(부머) 퇴직자의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해 건물을 건립한 뒤 울산시에 기부채납 하겠다는 뜻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사기간 중 시유지 무상 사용 승인 ▲관련 행정 절차 지원 등을 맡고, 울산경남은행은 ▲건축 관련 협의 ▲공사비 부담 ▲건축 후 기부채납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는 남구 달동 497-13번지 일원 시유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며, 내부에는 시니어초등학교, 은퇴자 금융설계지원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울산시와 함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채납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문화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태백시민을 위한 전통문화행사 ‘태백풍류-북새통’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태백풍류 – 북새통’은 태백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 문화행사로, 태백시의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행사인 용신제를 시작으로 개막행사, 청소년 한자왕 선발대회, 태백시 성년의식례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한다. 6월 21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비롯해 한국전통 타악그룹 ‘태극’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후 오후 1시부터는 메인 행사로 피아노 무대에서 태백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자 쓰기 장원을 가리는 ‘한자왕 선발대회’가 개최한다. 참가 학생들은 전통 유복을 입고 옛 조상들의 전통적인 과거시험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며, 중등부는 현장접수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태백시 성년의식례가 진행된다. 성년례는 만 19세가 된 청소년들이 의식을 통해 성인이 되는 과정을 담아낸 전통의식으로, 성인이 입는 평상복, 외출복, 관복을 입어보는 의식과 예절을 배우고 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 빵사모(태백 빵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김욱상)는 지난 6월 16일 황연동에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쌈채소(4㎏) 15박스를 기부했다. 김욱상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됐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연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빵사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황연동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쌈채소는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