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5일, 영월에서 열린 2025년 영월군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 교류전 현장에서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팥빙수와 음료를 제공했다. 이날 협의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 선수들과 응원에 나선 가족들을 응원하고자 팥빙수 총 400개와 음료 약 300잔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김미자 회장은 “아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이나마 시원함과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류전은 영월군 내외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주민과 가족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주천면 의호제 위원회는 지난 7월 5일 주천면 신일리 의호총에서 제15회 의호제를 개최했다. 의호제는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던 금효자와 그를 도운 충직한 호랑이의 이야기를 기리기 위한 행사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병든 어머니의 약을 구하기 위해 강을 건너야 했던 금효자를 호랑이가 등에 태워 주천강을 건너게 도왔으며, 이후에도 금효자의 시묘살이 약속을 지키고 삼년상을 함께 치른 뒤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1743년 순영중군이 주천을 방문했을 당시 전해져, 호랑이의 무덤 위에 비석을 세우며 ‘의호총’이라 불리게 됐다. 이후 주천면민들은 해당 산을 ‘금산’이라 부르며, 효와 충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의호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최영달 주천면장은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의호제는 잊혀가는 충효 사상을 되새기고 후세에 길이 전할 소중한 전통”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8일 우리도 육성감자 생산 기반 조성 지원사업 평가회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다수성의 품종 보급과 우리도 육성감자의 규모화 단지화를 위해 올해 초 도비 사업으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우리도 육성 품종인 풍농과 두백 등 감자종서 14.7톤을 지원했으며, 수확기 등 생산 장비 5종,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기 위한 비료 등을 지원하여, 우리도 육성 품종 재배면적을 9.4ha 확보했으며, 현재 수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 및 감자연구소, 도내 감자 재배농가와 관계자들 약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반도감자연구회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한반도면 일원에 4,000㎡의 전시포를 조성했다. 풍농, 오륜, 수미 등 5품종의 감자를 재배하여 수량성 및 감자 외형 비교, 시식회를 통한 식미 비교와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은 “우리군 감자의 품질은 매우 우수하고 기호도가 높다.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갖추기 위해, 고품질 우리도 감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쌍용4리로, 총 25억 원(국비 16억 원 포함)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 위생과 안전 등 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노후 주택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 생활 안전 인프라 확충(쌍용천 석축 및 옹벽 보강, 산사태 위험 구간 사면 보강, 철길마을 방음벽 설치) ▲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과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포켓쉼터 조성, 클린하우스 설치 등 ▲ 휴먼케어와 주민 역량 강화 활동이다. 특히, 철도 인접 지역 주민의 소음 피해 완화를 위한 방음벽 설치와 산사태 위험 지역의 사면 보강 등 생활 안전 강화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지역개발실 정억교 실장은 “쌍용4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이 여름철 침수 피해를 막고, 하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동강의 시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우수받이는 빗물을 배출하는 중요한 시설이지만,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막히면 도로 침수와 역류 피해는 물론, 하천으로 유입돼 미세플라스틱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군은 우수받이 옆에 물고기 그림과 ‘동강의 시작’ 문구를 표기해, 담배꽁초가 강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디자인 방식이다. 또한 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우수받이 준설, 미세 철망 설치 등 정비작업을 병행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엄두인 도시경관팀장은 “담배꽁초 하나가 침수 피해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정비와 홍보를 통해 수해 예방과 동강 보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8월 29일까지 울주군 울산양로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문화교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양로원 어르신들에게 노래, 스트레칭, 율동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양로원 관계자는 “올해는 자원봉사와 기부의 손길이 유독 줄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데 도서관에서 문화교실을 지원해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로원 어르신들이 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 활동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강북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학급 총 23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외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미술 공연(퍼포먼스), 음악치료, 도예교실, 토탈공예(유리공예, 마크라메, 양말목 공예) 등 총 4개 프로그램이다. 학급별로 3~4회기 씩 운영해 학생들이 충분히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수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수업 전 강사들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이해 역량을 높이는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운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24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고 학교 현장의 관계 회복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갈등을 처벌 중심으로 해결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대화와 이해로 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복적 생활교육 강사 2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연수를 확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사들은 전문자격을 갖춘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돼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 중재자이자 관계 회복 촉진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 확대와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 학교별 운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이 나왔고, 교육감이 직접 답하며 정책 방향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본 연수만으로는 복잡한 학교 현장을 다루기에 한계가 있다며 실습 중심의 심화 연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천창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과정이 오는 8월 울산대학교에서 운영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고교-대학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 공동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 과목을 승인했다. 과목은 2~3학년 대상 ‘정보자료(데이터)에 숨겨진 비밀’(34시간), ‘인공지능이 바꾸는 세상(34시간)’과 1학년 대상 ‘정보자료(데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32시간)’, ‘우리의 삶을 바꾸는 인공지능(32시간)’이다. 해당 과목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2학점 수업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울산대와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 밖 교육은 학교장이 학교 내 개설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을 지역사회 기관에서 이수하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고교-대학 학점 인정 체제’는 학교 밖 교육의 하나로,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고등학생이 이수하면 고교 학점으로 인정하고 해당 대학 진학 때 대학 학점으로도 추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일 강원사회복지관협회 후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사업”에 선정되어,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1,0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관내 혹서기 취약계층 70가구(독거노인, 은둔 청년, 재가 장애인)에 선풍기와 냉감 이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7월중 배부 할 예정입니다. 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지 원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협력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혹서기 대비 취약가구의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 『우리동네 모꼬지 가족봉사단 1기』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가족이 함께 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10가족 17명이 참여했다. 가족봉사단의 활동 취지 및 연간 계획 소개, VMS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영상 시청, 가족봉사단 신청서 및 서약서 작성,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가족 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환경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모두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모꼬지 가족봉사단』은 연간 20회의 환경·탄소중립 관련 체험 및 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직접 실천하고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동해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동해시 해수욕장이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하여 7월 9일(수) 일제히 개장한다. 안전기원 용왕제를 포함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잔뜩 준비하여 올해도 피서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해수욕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0일간 개장하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이고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다. 수영가능시간은 9:00부터 18:00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25일부터 8월3일까지 10일간 망상,추암해수욕장의 수영가능시간은 1시간 연장운영하여 19:00까지다.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해수욕장은 올해‘키즈 해수욕장’을 테마로 정하여, 어린이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조성했다.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망상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 트리 포토존, 수박 조형물 등의 어린이 친화 시설 추가로 개장 전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MZ들의 성지가 된 어달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은 카페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 “동 밀착형 방문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뇌경색 전조증상을 알아채어 골든타임(3시간) 내 조속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용호3동 담당 방문 건강 간호사는 지난 6월 최 모씨(77세, 여) 가정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과 및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담당 간호사와 대화 중 최 모씨는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며 눈을 감는 등 뇌졸중 전조증상을 보였다. 이에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이 시급함을 알리며 즉시 병원 진료를 보도록 조치했다. 해당 주민은 인근 병원에 이송되어 뇌경색 진단 후 약물치료를 받고 현재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해당 주민 보호자는“방문간호사 선생님의 빠른 대처로 인해 어머니가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해 기초 건강 조사 및 교육을 하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낙상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 관리 교육, 폭염 대비 교육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운영 중인 '아동정책꾸밈단'활동의 목적으로 지난 7월 5일(토), 황령산 생태숲 유원지에서 '생태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 행사는 아동정책꾸밈단, 보호자, 대학생 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꽃과 곤충 관찰, 매미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날씨가 더웠는데도 해설 선생님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설명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나무와 꽃 곤충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특히 매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매미의 생태를 알게 되어서 정말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남구 아동정책꾸밈단은 앞서 4회의 정기 워크숍을 통해 아동친화 6대 영역 관련 남구 조례 재․개정에 대한 그룹별 토론을 해 왔으며,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기후 위기와 아동 권리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7일, 디딤돌 봉사단(회장 권경옥)은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디봉이네 반찬행복심key’행사를 진행했다. ‘디봉이네 반찬행복심key’는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50가구에 디딤돌 봉사단 회원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눠주는 행사로, 매달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권경옥 디딤돌 봉사단 회장은“남구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디딤돌 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시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여러분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이 남구의 소중한 자원이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도시락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