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안목해수욕장 운영위원회는 오는 8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릉 안목 펫비치에서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여름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펫티켓(Pet+Etiquette) 강의를 비롯한 물놀이 체험, 반려견 레크리에이션 등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견을 동반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펫티켓 강의’는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교정, 공공장소 예절, 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하고, 궁금증 해결과 피드백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으로 반려견 보호자에게 유익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집 안목해수욕장 운영위원회장은 “안목 펫비치는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명소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해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7월 31일 대포항 일원에서 ‘지금 써야 속초경제가 살아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약 90% 수준에 달함에 따라, 조기 사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자금 순환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거리 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대포항 일원에서 속초시장과 지역경제단체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인근 음식점에서 외식을 하며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속초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자영업자연합회, 해양산업단지협의회, 수출협회, 중소기업설악융합회, 여성기업인협회 등 지역 주요 경제단체가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자발적인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중 경제단체들은 거리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소비와 외식을 독려하고, 속초시는 8월 15일까지를 ‘소비촉진주간’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철암동 머리골(철암동 103)에 위치한 고원힐링캠핑장을 정식 개장한다. 과거 철암 주민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던 명소인 머리골에 조성된 이 캠핑장은 자연과 추억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태백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캠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8,341 ㎡ 규모의 캠핑장에는 카라반 12대, 자동차 전용 야영지 28개, 백패킹 데크 13개가 마련되어 있으며, 관리사무실, 샤워실, 식기 세척실, 다목적 운동장 등 쾌적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정식 개장에 앞서 공단은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태백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하루 30팀씩 온라인 선착순 모집한다. 과거 철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철암 주민을 우선 참여 대상으로 포함하며,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캠핑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남궁증 이사장은 “철암 머리골은 오랜 기간 지역민과 함께한 장소”라며, “이번 캠핑장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화재조사관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월 31일부터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향상 영상포럼’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포럼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교육과 연찬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보고서 품질의 전반적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경력이 부족한 조사관에게는 선배 조사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화재조사관 90명 중 1년 미만 경력자는 22명(25%), 2년 미만은 42명(47%)으로, 조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 경험 공유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영상포럼은 조사보고서 작성의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화재조사관의 직무 역량을 실시간으로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럼형 교육체계’로, 매월 정기 운영된다. 첫 회차 포럼은 약 2시간 동안 ▲화재조사보고서 공동 검토 ▲선임조사관의 경험 공유 ▲화재조사 참고자료 연찬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망자 발생이나 1천만 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주요 보고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7월 3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2차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간부 위원들은 제21기 전북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 활동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 사무처 업무보고, △ 제21기 전북지역회의, 협의회 활동성과 보고 △기타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만 부의장은 “지난 2년간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협의회장님과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통일기반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 및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질적 노력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지역회의는 오는 8월 19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서 전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끝으로 제21기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건설현장과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기화와 국지성 집중호우의 반복에 따라, 자연재해예방공사 현장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시설이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먼저, 총 490억 원 규모의 김제역 일원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침수취약지역인 김제역 주변 도심지를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 등을 포함한 종합 재해예방사업으로 2023년도 착수했으며, 현재 공정률 45%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점검 현장에서는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교육, 무더위 시간대 휴식 보장, 생수·소금 비치 여부 등 근로환경 전반을 확인했으며, 7월 17일부터 시행 중인 ‘2시간마다 20분 휴식 의무화’ 제도의 현장 적용 여부도 중점 점검했다. 이어서 김제 성리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냉방기 가동 상태, 응급조치 체계, 쉼터 이용 실태 등을 점검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구정 홍보 캐릭터 ‘피피·망고·뱅크’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부산 남구의 공식 SNS 캐릭터인 피피, 망고, 뱅크 3인방의 일상을 담은 16종으로 제작됐으며, 카카오톡에서 ‘부산 남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 총 4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기존 카카오톡 채널 친구 및 신규 친구 추가자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남구는 이번 이모티콘 배포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50주년을 기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이모티콘에는 ‘압도적 감사’, ‘허거덩스’, ‘쏘리쏘리’, ‘축하혀’ 등 구민의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친근한 문구가 담겨 있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이 남구 캐릭터와 함께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는 남구가 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8월 14일 부산 남구문화재단 출범 준비를 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 9명과 감사 2명 등 재단 임원 전원이 참석해, 재단 설립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부산 남구문화재단은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구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설립 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주민을 돕기 위해 30일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해운대구 직원,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해운대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를 꺼내 세척하고,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했다. 구는 재난관리기금으로 라면, 음료수 등 생필품과 구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수해를 겪은 산청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힘을 모았다”며, “이번에 수해를 겪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공적인 해수부 이전 지원을 위한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양대 노조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해수부 이전 지원에 대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박 시장이 직접 해수부 부산 이전과 관련한 해수부 노조 측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수부 직원들의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논의는 ▲해수부 기능 강화 ▲수산 분야 제2차관 신설 ▲직원 가족 안정적 이주 지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해수부 직원 정주 지원대책(안)’을 소개하며, 해수부 노조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수부의 조속한 부산 이전을 위해, 시는 ▲해수부이전지원팀 신설 ▲건축직 공무원 직무파견 ▲동구청 원스톱 행정지원 전담조직(TF) 편성 등 전방위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인 항만도시인 부산은 해양수산부의 특수한 기능과 유기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지로, 해수부 부산 이전을 통해 진정한 '해양수도 부산'이 되도록 시는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31일, 신풍지구 도시재생대학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등 30여 명이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도시재생 관련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사례와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자립적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충주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지현문화플랫폼’을 방문해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간을 체험하며,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자립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실천형 교육을 확대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신풍지구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개념과 실천 방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오후 대통령 비서실을 방문해 우상호 정무수석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춘천시정의 핵심사업들인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소양8교 건설 ▲호수국가정원 조성 ▲춘천중심 연구개발특구 지정 ▲정원산업도시 추진 ▲은퇴자 마을 조성 ▲강원대학교 병원 이전신축 ▲춘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추진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국가시범지구 선정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12만m2 규모에 K-콘텐츠 첨단영상스튜디오 등 산업시설과 컨벤션 센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이다. 이어 전국 최초로 ‘역세권법’을 적용한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의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도 요청했다. 근화동 일원 42만m2에 주거상업업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30일,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식사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좌2동 소재)’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의 식사지원 체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퇴원 후 1년간 의료상담, 돌봄, 이동,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부터 적극 참여해 왔으며, 현재 총 55명의 퇴원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사지원은 대상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은 주 1회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당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장기 부재 시 담당자에게 즉시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엄마의마음(중동)’과 ‘쿡1015(반여동)’ 두 업체에 더해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식사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대상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이기섭)가 완주-전주 통합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완주군 고산면과 봉동읍, 운주면 일대를 찾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나섰다. 시 상하수도본부 직원들은 지난 16일 고산면 수자원공사(K-Water) 전주권지사를 시작으로 25일 봉동읍 둔산파출소와 30일 운주면 거리 홍보, 31일 봉동읍 소재 하이즈복합재산업을 방문해 주민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시는 기관 협조를 위해 K-Water 전주권지사와 둔산파출소를, 기업 협조를 위해 하이즈복합재산업을 방문해 완주-전주 통합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도 봉동 소재 기업들을 방문하고 봉동 5일장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완주군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섭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 완주·전주의 통합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5층)이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예약제로 연장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직장인 등 정상 운영시간(09:00~18:00)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 결심자 등록을 통해 니코틴 보조제와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며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6개월 이상 상담에 참여하고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이후에도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금연 유지율을 높이고 있다. 김진주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적극적인 금연 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흡연율은 지역사회 건강통계 기준 2022년 16.2%, 2023년 15.9%, 2024년 14.3%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다”라며 “금연클리닉 연장 운영도 하는 만큼 더 많은 분이 금연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클리닉 내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