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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7일 부산도시공사에서 개최한 2025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마을생활권별 주민 주도의 지역 맞춤형 주민시설 활성화 도모를 위해 부산도시공사가 추진한 사업으로,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실행사업비를 지원했다. 부산 동구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4월부터 위탁 운영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 ‘재봉틀공방’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5월부터 9월까지 ▲재봉틀공방 소문내기 소잉체험클래스 ▲소잉디자인페어 ▲마을경제 지역특화 상품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거점시설 이용이 늘어나고 신규 조합원이 확대되는 한편, 지역상권 이용이 활성화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순태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거점시설 위탁 운영의 마중물 사업이 되어 마을 공동체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된 거점시설 활성화를 지속 추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린 유엔(UN)평화축제에서 환경 체험 부스 '지구를 담다-나만의 만년 파우치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시민들이 직접 파우치를 꾸미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키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버려지는 자원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친환경 파우치를 제작했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직접 만들어 보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스 운영에 남구청년새마을연대 소속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4일, 드림스타트 기부업체(기관) 대표를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꿈응원의집'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전해 온 지역 기부업체(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유공 감사패 수여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및 '꿈응원의집' 추진 현황 보고 ▲기부 소감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오리, 풍년곱창, 메츠과자점, 노벨안경점, ㈜옵스 등 총 5개 업체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꿈응원의집' 참여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단계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아동이 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27일, '남구 주민과 함께하는 푸드나눔 챌린지 시즌2'에서 모은 기부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던 ‘시즌1’의 열기를 이어, 직원 중심의 참여에서 나아가 구청과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유엔(UN)평화축제’ 현장 등 남구 전역으로 확산되어 주민 참여형 나눔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2주간의 직원 참여와 축제 기간 주민 참여를 합쳐 많은 기부 물품이 모였고, 지역 전체가 ‘나눔의 릴레이’로 따뜻하게 물드는 시간이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기부 행사가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이 모이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가 남구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10월 28일부터 기획전시 《오상아(吾尙我),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올해 마지막 전시로 김병종 작가의 대표작, '생명의 노래-청명淸明'을 포함하여 총 4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의 제목, ‘오상아吾喪我’는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의 중요한 구절로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제물론齊物論' 장 전체가 말하고자 하는바, 이것과 저것을 분별하는 경계를 넘어 세상 만물과 하나 되는 것을 뜻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김병종 작가의 작품을 통해 경계를 나누고, 자(自)와 타(他)를 구분하는 좁은 세계에서 벗어나, 대상과 하나가 되는 예술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갤러리 1에는 작가의 작품 중 '화홍산수', '풍죽', '송화분분' 등 대작을 중심으로 전시되며, 갤러리 2에는 '바보예수', '숲에서' 시리즈와 '카리브 풍경', '금강산 만물상' 등 작가가 여행을 다니며 그렸던 작품들이 선보인다. 갤러리 3에는 '우후한독(雨後閑讀)', '생명의 노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10월 27일 ㈜한미화장품,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남원시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민간·연구기관과의 동반 성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천연물을 활용해 K-뷰티 바이오 관련분야의 산업화와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남원·지리산권 생물자원의 발굴 및 산업화 협력 ▲정보·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 ▲시장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미화장품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원 지역의 천연물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및 제품 개발에 나서며,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소재 분석, 효능 평가 등 연구개발 지원을 담당한다. 남원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 중심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완성,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 미래 신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 선순환 구조 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진섭 동원샘물 남원대리점 대표가 지난 27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진섭 대표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청년봉사단체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가뭄으로 극심한 물부족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생수 15,000병을 기부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지역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남원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출신 청년 사업가가 고향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귀감이 되고 있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의 고향사랑 실천이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온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인재 양성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매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50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17일 0시부로 전국에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28.~10.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000명당 12.1명으로, 25~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9.1명을 초과하여 작년보다 약 두 달 가량 빠른 17일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되면,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2종) 처방시 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된다. 고위험군은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간질환, 혈액질환, 신경계질환 및 신경발달 장애 등이 해당되며, 항바이러스제는 오셀타미비르 경구제(타미플루캡슐 등)와 자나미르 외용제(리렌자로타디스크)가 해당된다. 이에, 남원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의 본격적이 유행에 앞서 예방접종을 받으시고, 고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 지역사랑상품권인 ‘남원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향 운영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기간 중 남원사랑상품권을 기존과 동일하게 15%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구매한 금액으로 결제 시 5%를 추가로 페이백(추가 지급) 받아 최대 20%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한시 상향은 모바일형과 카드형 남원사랑상품권에 적용되며, 페이백은 별도 절차 없이 카드·모바일상품권으로 결제 시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 소비 활성화 분위기 조성, ▲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 ▲ 지역경제 순환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민생지원형 정책으로서 의미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하수도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총 9개 사업, 총사업비 1,289억 원(국비 723억 원, 도비 191억 원, 시비 375억 원) 규모의 하수도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2025년도에는 293억 원(국비 179억 원, 도비 13억 원, 시비 102억 원)을 투입하여 도심과 농촌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수의 안정적 처리와 수질 개선은 물론, 도시 안전망 강화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을 연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며, 2026년 신규사업으로 ‘남원 청계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2개 지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및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노후 시설물 개선에 힘쓰는 한편,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남원도시재생 한마당 2025 – Urban Wood Festival'이 지난 10월 25일,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변 상권 활성화와 연계 추진으로 인근 거리에서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무, 도시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남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특화사업의 핵심인 목공예 기반 창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 주도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에서는 ▲17개 목공 체험 부스와 ▲목공예 전문 워크숍이 운영됐으며, 옻칠, 갈이, 카빙 등 창업 및 공예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몰렸다. 도시재생사업 참여자와 강사진이 함께한 플리마켓을 통해 실제 창업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주민협의체와 목공예특화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주도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목공예 창업 아이템이 발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에는 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전통시장에 음악으로 활기를 더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이번엔 군산 공설시장을 찾아온다. 군산시는 29일 오후 2시, 군산 공설시장 북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후원한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를 통해 전통시장들이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소통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의 진행은 관록의 개그맨 황기순이 맡아 특유의 재치로 현장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이진관, 민수현, 오로라, 화자 등 초청 가수들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워 관객과 함께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한 가을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시민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과 노래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펼친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으로 선정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왕중왕전 본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북지부가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한 ‘2025년 군산시 농어촌민박 서비스 안전교육’이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군산시 농업인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던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 운영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관내 민박 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교육 역시 민박 사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민박 이용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안전관리, 위생 및 청결 관리, 서비스 품질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어촌 민박 사업자들이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숙박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업자는 추후 온라인 교육을 통해 모든 사업자가 교육에 참석하도록 농어촌 민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 민박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단독주택(다가구주택 포함)을 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28일 월명공원에서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건강도시 군산, 건강이음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구강건강, ▲신체활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치매, ▲건강검진, ▲감염병 예방, ▲아토피 예방, ▲장기기증 인식 개선 등 다채로운 주제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검사 및 개별 건강상담, 체력 측정, 건강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군산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바른 자세로 걷기 교육과 함께 시민 참여 걷기 캠페인을 병행하여, 걷기의 중요성과 꾸준한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인식하고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