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이 올해 새롭게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월내1지구(116필지, 15,336㎡)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하여, 실제 토지 현황과 달라 혼선이 있던 경계를 바로잡는 국가 주도의 장기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적도의 정확도를 높여 토지 분쟁을 줄이며,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토지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최근 드론과 최신 정밀측량 장비를 활용해 월내1지구 전 필지에 대한 현황 측량을 마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경계 조정과 임시경계점 설치 등 디지털 지적도 작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적공부 정리와 등기 정정 등 후속 행정절차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지적재조사는 오랜 기간 이어진 경계 분쟁과 지적 불일치를 해소하고,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기장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7회 기장갯마을축제’와 ‘제21회 일광낭만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에는 두 행사가 기존처럼 1~2주 간격이 아닌, 시범적으로 같은 기간에 연계 개최됐으며,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일광해수욕장을 찾아 해수욕과 축제를 함께 즐겼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면서 기장 여름 바다의 싱그러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낮에는 ▲후릿그물 당기기 ▲맨손고기잡이 체험 ▲바닷속 보물찾기 등 일광의 토속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밤에는 낭만가요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일광해수욕장을 가득 채우면서 일광해수욕장의 밤바다를 낭만으로 물들였다. 축제 첫날인 7월 31일에는 ▲성황제 ▲길놀이 퍼레이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원 최현우 마술쇼 ▲갯마을 주제로 한 국악콘서트 등이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무대 앞이 아니더라도 일광해수욕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위 속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가 돼주기로 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경진 센터장)는 4일 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센터에 등록된 12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전주지역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및 사무국장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무더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 단체 및 복지기관 소개 △활동 취지와 폭염 대응 안내 △자원봉사활동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또 무더위 안전지킴이 활동의 시작을 기념해 참석한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의 무더위 쉼터와 연계해 각 기관별로 생수 10박스와 수박 3통씩 전달했다. 무더위 안전지킴이로 위촉된 자원봉사단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위기 대응 활동인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안부 확인, 무더위 쉼터 안내, 과일 및 얼음생수 나눔, 여름보양식 및 여름나기용품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폭염 속에서 전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봉사단체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청 한재길 행정복지국장과 박동현 안전환경국장은 4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진안군청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진안군의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재길 국장은 “진안의 아이들은 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라며, “아이들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동현 국장 또한 “지역사회에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됐다”라며, “진안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두 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진안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진안군 고위 공직자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서울종합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전북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전북 핵심 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전북의 중장기 전략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및 재정적 뒷받침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완주-전주 통합 ▲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새만금 글로벌 첨단산업전략기지 조성 ▲RE100 산업단지 선도지역 조성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 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첫째,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서는,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와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지역 주도 행정체계 개편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 며, “전북자치도의 경우 완주-전주 통합을 통해 중추도시를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투표를 앞둔 시점에서, 특례시 지정 시 비수도권 인구 기준 완화, 보통교부세 상향 지원, 통합청사 건립비 지원, 행정구 추가 설치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은 국립고창치유의숲 관련, 최근 법정분쟁이 마무리 되면서 올해한 제1치유센터 진입도로와 기반시설 공사를 완공하겠다고 4일 밝혔다. 국립고창치유의숲은 지난 2023년 6월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제2치유센터를 중심으로 부분 운영중이다. 제1치유센터는 진입도로(온수선) 개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한 민원인이 일부 구간을 컨테이너로 불법 점유하며 공사차량의 진입을 차단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사를 방해했다. 이에 따른 법적분쟁 발생으로 인하여 장기간 공사가 지연되어 주차장, 상수도,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지 않아 현재 운영을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법적분쟁 소송에서 고창군이 승소하여 빠른시일내 법적 절차에 따라 잔여구간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을 연내 완공할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공사중지에 따른 행정적, 법적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국립고창 치유의 숲 제1센터의 정상운영을 최대한 앞당겨 군민과 관광객들이 치유와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드림스타트 지난 2일 시청 2층 소회의실과 책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강릉시 드림스타트 애착인형 만들기 - 내 손으로 만드는 마음의 친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애착 인형을 만들고 완성된 인형을 소개하며 아동의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DIY 키트 설명과 제작 방법 안내로 시작됐다. 아동과 양육자는 도안을 따라 직접 바느질하고 눈과 코를 그리며 개성 있는 애착 인형을 완성했다. 나만의 인형 만들기와 소개 시간을 통해 아동은 성취감을 느끼고, 양육자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최세향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동의 발달 영역별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유치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유아의 핵심역량을 반영한 교육과정의 방향을 탐색하고, 교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에듀테크와의 만남 △미래 교육을 위한 준비 △첫 코딩, 첫 문제해결 ‘스파이크 에센셜 융합놀이’ △블루킷으로 여는 놀이기반 미래수업 △온라인으로 잇는 소규모 유치원 교육과정 △현명한 교사, 안전한 교실 ‘디지털 시민성의 시작’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현장 연계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지향적인 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유아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내곡동 장수경로당(회장 김기영) 회원 어르신들이 4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집중호우지역에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경로당의 회원들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의 정을 모았다.”며, “피해지역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6일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2025 Gangneung International Performance Festival)의 웅장한 서막을 올리며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티켓은 8월 4일에 오픈되며, 국내외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예매 열기가 예상된다. 강릉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예술의 향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 한 번뿐인 특별한 기회인 만큼, 지금 바로 예매에 나설 때이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실내 공연은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8월 4일(월)부터 강릉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2편 이상의 공연을 예매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은 동일 예매자에 한해 자동 적용된다. 올해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중 사전 예매가 필요한 극장공연은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공연을 비롯, 전국 각지의 브랜드 공연, 해외 유수 극단의 초청작까지 총 3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nb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8월 4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민원 현장과 청년희망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및 신현교차로~(구)강동중 도로확장공사와 관련해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 진입로 확장 요구 및 공사에 따른 소음, 분진, 교차로 혼잡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공사가 본격화되면 먼지와 소음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며, 사전 예방대책 마련과 효과적인 민원 대응 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백 위원장은 “도로는 시민 생활의 기반이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서는 행정이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한다”며 “공사 기간 중 불편 최소화를 위해 소통창구 확보와 환경관리 강화 방안을 관련 부서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 위원장은 양정동 청년희망주택 건립 현장을 방문해 울산시의 청년 주거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이 사업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총 18세대 규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KT서비스 남부 부산본부는 노사 공동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노사랑 봉사활동 기금 100만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하고, 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T서비스 남부 부산본부 임직원은 동구 지역 주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의 이용 아동들과 동구 끼리라면 이용 주민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팥빙수와 함께 어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놀이권 증진 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현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상용 노조지부장은 “매년 노사랑 기금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지만, 아이들을 만나는 활동이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서비스 남부 부산본부의 임직원이 아동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중구노인복지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과 중복을 맞아, 지난 17일과 30일에 중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회장 김인)의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지역 어르신 660명에게 무료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제공된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정성껏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챙겨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부산 새마을금고 신도범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1일,22일,31일 3일간 센터 교육장에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소속 6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및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한 ‘여름나기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및 범죄피해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온기나눔 교육을 듣고, 한지부채 및 종이 액막이 명태 꾸미기 활동과 생필품(세제, 먹거리 세트 등) 꾸러미를 제작해 중구 관내 24세대에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으며, 범죄피해자가정 6세대는 중부경찰서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일 중구 청년마루에서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사업 2기 훈련생 10명이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수료생 10명은 원도심 특성화고(부산디지털고등학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훈련생 교육이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알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올해 마지막 훈련이 진행될 예정으로, 3기 훈련생은 부산에서 정착하고 싶은 구직활동 중인 40~45세를 일부 포함한 일반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