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제2기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온 교육공무직 원들을 격려하고,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교육행정, 학생 복지, 급식 위생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직종별로 모둠을 이뤄 현장 실무와 관련된 토론을 이어가 서로 간의 이해를 넓혔다. 2019년 처음 시작됐던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2022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다시 진행되고 있다. 이 연수는 업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심신 회복의 기회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준 교육공무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소통과 협력의 장이자 함께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울산지역 모든 학교에서 학부모와 외부인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외부인이 사전 연락 없이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방해하거나 학생과 교직원이 위협을 느끼는 사례를 예방하고, 교내 안전을 강화해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자 도입됐다. 앞으로 학교를 방문하려는 학부모와 외부인은 교직원 상담이나 개별 방문의 경우 반드시 사전 예약과 승인을 거쳐야 한다. 다만, 학교에서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 참여하거나 학교 측이 직접 방문을 요청한 경우는 예약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각 학교 대표전화, 상용 앱, 교원 안심 전화 등으로 가능하다. 방문자는 반드시 배움터지킴이실에서 예약 여부를 확인받고 관리대장에 기재한 후 출입해야 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한 때에는 학교와 협의해 예외적인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제도로 학교 출입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교직원과 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가 본연의 역할인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에서 한울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북구에 소재한 2개소 장애인 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들에게 참치캔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마련 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격려가 됐으며, 더불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한울산로타리클럽 키존 장채원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인데, 근로 장애인분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라도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과 동행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유대감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 대상자별로 무료 접종이 진행되며, 특히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와 국내 전문가 심의를 거쳐 이번 접종 백신은 기존 4가 백신 대신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는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는 29일부터 접종한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은 지정 병의원에서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하며, 65세 이상 대상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독감 유행 시기 도래 전 신속한 무료 예방접종으로 구민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정해진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국내 유일의 전통제철기술인 '울산쇠부리기술'이 국가유산청의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4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울산쇠부리기술'의 역사성과 가치를 규명하고,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아카이빙을 구축했다. 2026년 2차년도 사업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전승 기반 마련과 함께 '울산쇠부리기술보존회' 발족, 인문 및 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쇠부리기술 재연,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한 콘텐츠 개발 등 실질적 전승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놓인 비지정 무형유산을 국가유산청과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북구 관계자는 "쇠부리기술은 울산의 오랜 제철문화의 뿌리를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가 계승할 수 있는 전통문화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울산쇠부리기술이 지속 전승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최근 공무집행 중 발생한 민원인의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 수사기관 고발을 통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발행위허가를 담당하는 A공무원이 불법 절성토 의심 민원 확인을 위해 호계동 현장을 방문했다. A공무원이 현장에 도착하자 현장 관계자는 욕설과 함께 공격적인 행동으로 위협했다. A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위해 왔다고 밝혔으나 현장 관계자의 협박은 지속됐고, 급기야 폭행으로 이어졌다. A공무원이 곧바로 사과를 요구했으나 현장 관계자는 폭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A공무원은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치료까지 병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담당 공무원이 정당한 공무집행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사건으로 수사기관 고발을 통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폭언과 폭행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형법 제136조 제1항은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폭행 또는 협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9월 개학 시즌을 맞아 나운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지역에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진행됐던 합동점검에는 군산시(여성가족청소년과)와 군산경찰서(여성청소년과), 군산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삼동 청소년회군산지회·청소년 범죄예방 국민운동본부) 등이 참여했다. 청소년층 활동이 많은 지역 및 영업소 등을 중심으로 점검단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점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행위 점검 ▲전자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 및 계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연계 지원 활동을 펼쳤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오늘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구 3지구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 22일 오전 해운대구 좌동 양운초 사거리에서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순량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등 기관장·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해운대 학부모회, 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양운초 사거리에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현수막 및 홍보 피켓 게시, 어깨띠 착용, ‘폭력은? 싫어요!’,‘학교 폭력! 이제 그만!’구호 제창 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에게 ‘학교 폭력 OUT! ☎ 117’문구가 적힌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교 폭력 예방 및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운대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학교관리자(294명) 및 물품·용역 계약업체(1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계약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계약업무 처리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통해 교육 현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한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청렴서한문을 통해 맞춤형 계약 컨설팅, 업체와의 소통간담회, 공동구매(통합계약) 등 계약분야 청렴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서한문에는 계약 진행과정에서 불공정한 요소를 배제하여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광해 교육장은 “계약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통해 향후 학생들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청렴한 교육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중학교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23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지구별 학교가 주관하며, 교육지원청은 협의회에 참여해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눈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는 학교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구별 특성과 학교 현안을 반영한 주제로 운영된다. 각 학교장은 교육 활동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은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 23일 연천중학교(3지구) ‘마음챙김 행복 프로젝트’ ▲ 25일 동현중학교(1지구) ‘교권과 학생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 방안’ ▲ 26일 온천중학교(2지구) ‘온 마음, 온 학교 따뜻한 학교 만들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학교장은 교육활동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며,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부임 후 처음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교장들과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19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생 47명을 대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중등 빅아이(BIG-I: Bukbu Invaluable Guardians-Interact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빅아이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학습 학력 향상을 목표로 한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학습 튜터와 중학생을 1:1로 매칭해서 맞춤형 개별 지도를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구글클래스룸에 접속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듣고 과제를 수행한 뒤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번 학기에는 부산대, 동아대, 신라대 3개 지역대학 소속 대학생 47명이 학습 튜터로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북부 관내 영어·수학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이 튜터들을 관리하고 컨설팅을 맡는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이 교육장은 “빅아이 프로그램은 영어·수학 기본 학습력 향상 및 학습 결손 회복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SW‧AI교육거점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원격 연수를 통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학부모 디지털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과학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학습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ABCDEdu 한서현 대표가 ‘AI시대의 진로와 공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한 대표는 AI와 데이터 과학의 발전이 가져오는 교육의 변화, AI와 빅데이터 활용 능력이 미래 사회에서 갖는 의미, 그리고 AI 시대에 필요한 학습 전략과 맞춤형 진로 설계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SW‧AI 교육거점센터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AI 활용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AI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자녀를 위해 부모는 어떤 준비를 하고, 무슨 역할을 맡아야 할까?’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이에 대한 대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이 강사로 나서 ‘AI와 함께 자라는 아이, 부모가 열어주는 미래’『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특강은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부모가 자녀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떤 준비와 실천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부모가 자녀 교육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AI(인공지능)와 HI(인간지능)의 조화로운 활용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성 및 자기 조절과 학습 습관 형성 방안 등이다. 특히 부모가 단순한 보호자에서 나아가 자녀가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미래를 함께 여는 동반자’임을 강조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계에 맞춰 시행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 일정 및 대상은 △22일부터 생후 6개월~9세 미만 생애 첫 접종 어린이 △29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다음달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다음달 20일부터 70~74세 어르신 △다음달 2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일인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울주군 관내 78개소)을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다음달 27일부터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14~64세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자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백신 소진 시까지 울주군 위탁의료기관 및 울주군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 보건진료소(9곳)에서 접종할 수 있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지역사회 함께 성장하는 꿈!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노인복지관 직원들의 성장과 행복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15개 노인복지관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노인복지관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함께 다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전문 강연 ▲마음근력 강화·힐링·화합 프로그램 ▲복지관 직원 성장 방안 논의 ▲참여기관 비전 공유 등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높이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염규성 협회장은 “노인복지 실천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노인복지관이 단순한 복지제공 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협회가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