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7월 2일 10시 2층 북앤스페이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2025년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공개강좌’의 일환으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발달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성후 강릉율곡병원 원장이 맡는다. 임성후 원장은 강릉동인병원, 강릉아나병원 등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강연은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 발달과 디지털 환경의 영향을 이해하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게임, 디지털 범죄 등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 방법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7일 10시부터 6월 30일 22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헌정보과로 하면 된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2025년 어린이 구구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 활동 프로그램으로, 약 4개월간 218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3월에는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구구단 환영회’가 열려 초등학생 53명이 참여했고, 사서 추천 도서 목록과 활동 안내문을 제공했다. 3~5월에는 △‘99권 책 읽기’와 △‘구구단 미션’이 운영됐으며, 어린이들은 매월 주제도서를 읽고 미션을 수행했다. 우수 미션 수행자 5명에게는 매달 상품이 제공됐다. 6월 △‘구구단 졸업식’에는 49권 이상 완독한 수료자들이 참여해 독서 소감을 나누고 성취에 대한 격려와 함께 상품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안영자 관장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가까이하며 스스로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지난 6월 14일 속초교육문화관 2층 북앤스페이스에서 2025년 세 번째 인문학 시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시간에는 현직 고등학교 철학 교사이자 임상 철학자 안광복 작가가 강사로 나서, ‘일상에서 철학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안광복 작가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철학적 성찰을 쉽고 따뜻한 언어로 전달하며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안광복 작가는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처음 읽는 현대 철학’, ‘철학으로 휴식하라’ 등 다수의 철학 교양서를 집필하여 수많은 독자를 철학의 세계로 인도했다. 참가자들은 “생각 없이 바쁘게만 살던 삶에 ‘생각하는 시간’을 선물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음을 울리는 뜻깊은 강연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강연이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오는 9월과 10월에 운영되는 인문학 시간 강연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과 16일 양일간 양양군 일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해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적극행정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되어 적극행정의 개념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일상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적극행정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실천과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캐릭터 ‘강원교육 감자별친구들’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정책 홍보를 본격화한다. ‘감자별친구들’은 감자별 행성에서 온 캐릭터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 불시착해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강원교육 정책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메인 캐릭터 ‘여우리’는'어린왕자'의 여우에서 모티브를 얻은 존재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라는 철학을 지닌 지혜롭고 호기심이 많은 여우이다. 친구인 문찌, 학끼오와 함께 강원교육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활동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16종을 무료 배포한다. 일상 표현과 감정을 담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추후 네이버 및 텔레그램용 이모지도 6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감자별친구들이 강원교육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얼굴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도민들과 만날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상반기 초 9개교, 중 4개교, 고 1개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체육기구 정비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운동장 축구골대에 보호대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네트 등을 교체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14개 시군의 학교업무지원센터 중 최초로 실시한 지원 사업인 만큼 학교 안전을 담당하는 관리자나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는 작년 7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학교업무경감개선 TF를 5회 운영함으로써 교장, 교사, 행정실장 등 학교의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발굴한 신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인력채용 분야를 교육공무직종(미화원, 시설관리원, 경비원)까지 확대 지원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이 큰 물품·교복·현장체험학습 업무를 개시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올해 7월에 설립 1주년이 되는 학교업무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더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에 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을 위해 운영한 ‘2025.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17일 전체 워크숍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다양한 수업나눔을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공개수업·특강·분임별 실습 등 다양한 교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개념기반 탐구수업 확산을 위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수업나눔 콘서트 주간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깊이 있는 수업, 본질을 담다’를 주제로 △수업열기 △수업컨설팅 특강 △전체 워크숍으로 구성, 탐구 중심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540여 명의 교직원과 함께 나누는 열띤 토의의 장이었다. 특히 지난 5~16일까지 진행된 ‘수업열기’에는 16명의 수석교사들이 참여해 각 소속기관(14개 초등학교, 2개 유치원)에서 다양한 교과와 주제를 가지고 교사들에게 수업을 공개하고 사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수업컨설팅단을 대상으로 한 ‘수업컨설팅 특강’은 수업 전문성과 신뢰에 기반한 수업 성장 방안에 대한 연수로 진행됐다.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 ‘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미래직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교육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공공시설과 체험 공간을 활용해 25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인원은 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로체험 활동은 지역 자원과 연계해 △원예 △환경 △다도 △조향 △코딩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활동과 연계한 워크북을 제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지식 습득 및 직업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보호자(교사 포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진로교육을 활성화해 지역 여건으로 인해 차별받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수난구조대원들을 비롯한 안전재난 분야 공무원 등 10여 명이 무주읍 후도지구, 설천면 지전지구, 부남면 하굴지구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12곳을 점검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관리계획을 기반으로 구명조끼와 구명환, 로프 등의 안전시설과 12곳에 설치된 위험구역 안내 표지판을 점검하고 있으며 부표도 설치 중이다. 배점숙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민방위팀장은 “여름철 휴가와 물놀이 시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점검으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무주 곳곳에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19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합동점검이 진행되고 27일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및 계도 요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은 7월 7일부터 무주읍과 안성면, 설천면, 부남면 등 4개 읍면지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무주군이 행정제도 개선 및 효율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안제도는 무주군정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무주군은 공무원 대상 ‘1인 1제안’ 시행, 접수된 민원을 제안제도와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도입해 국민 참여 제안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아이디어는 기한 없이 연중 국민신문고, 우편(무주군 무주읍 주계로 97. 기획조정실 기획팀), 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 내용은 △군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행정 운영의 능률화 방안, △예산 절감 및 세입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항, 이 외에도 △무주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무주군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창의성과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적용 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성현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기획팀장은 “모두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모두가 행복한 무주를 만드는 동력”이라며 “더 나은 무주를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17일 제3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군정질문과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하며, 20일부터 26일까지는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7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9대 부안군의회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그동안 부안군의회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살피며 해법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남은 1년 역시 군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해 예산 집행과 주요 정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단순한 승인 절차를 넘어 사업의 본질을 점검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지난 주말 집중호우 상황에서 공직자 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6일 염기남 부군수 주재로‘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실시된 총 9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지적된 사항들에 대한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공공시설 46개소, 민간시설 4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전기·가스·건축물·산업안전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신속하게 추진됐다. 이는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된 조치다. 점검 결과, 59개소는 이상이 없었으며, 33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이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나머지 지적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 조치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7개소는 보수·보강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신속한 후속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염기남 부군수는“점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후속조치”라며,“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보수·보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 상·하수도 요금 납부를 위한 실시간 납부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 1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금융기관 방문이나 상하수도과를 직접 방문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납부 방법의 다양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이제 가정의 PC나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실시간 납부 시스템을 통해 본인이 납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분 수도요금(당월 및 체납 고지)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그간 전화나 방문 신청으로만 가능했던 이사 요금 정산, 명의 변경, 문자 고지, 계좌 자동이체 및 신용카드를 통한 납부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인터넷 접속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시스템은 순창군 홈페이지 내‘분야별 정보 → 환경·상하수도 → 상수도 정보’에서 접속 가능하며,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금융기관 방문 등의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가산금 부담과 체납에 따른 불필요한 분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은 민선 8기 핵심 청년정책인‘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의 첫 결실로, 만기 대상 청년 301명에게 최대 720만 원의 원금과 25만 원 상당의 이자를 포함한 최대 745만 원의 종잣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2023년 6월부터 사업에 참여한 청년 335명 중, 24개월 만기를 성실히 이행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소지 이전, 근로 요건 미충족, 개인 사정 등으로 중도 탈락한 34명을 제외한 301명이 최종 수령 대상이 됐다. 이 중 254명은 24개월간 미납 없이 적립을 완료해 군의 전액 지원금을 포함한 전액을 수령했으며, 47명은 적립 미납 횟수(1~5회)에 따라 일부 감액된 지원금을 수령했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순창군의 전략 사업이다. 2023년 시작된 1기 사업에서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군이 두 배인 20만 원을 매칭 지원해, 2년간 총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원 규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6월 17일 진안 마이산북부관광단지 일원에서 제1회 전북흑염소협회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흑염소협회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북흑염소협회 회원 및 전국 흑염소산업 종사자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도 단위 규모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염소 품평회와 시식회, 축산기자재 전시회, 회원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협회 회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흑염소 품평회는 협회에 소속된 11개 시·군의 우수 흑염소 사육 농가가 참여해 뛰어난 육질과 생산성을 자랑하는 흑염소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방객들의 참여와 협회 임원진의 심사를 거쳐 우수 흑염소를 선발해 시상했다. 또한 염소고기 시식회를 열어 염소구이, 케밥, 꼬치구이 등 염소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축산 기자재 전시회는 스마트 축산 시스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