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6차 위원회를 열어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심사 중 김대경 의원은 “고령화 추세에 따라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사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 확대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간병인들의 처우개선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상태 의원은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과 관련하여“상담 전문성과 고용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직원 채용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박해경 의원은 2026년 최초 시행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생명지킴이 사업과 연계하는 등 혜택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추진하여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용 의원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하여 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기증 희망자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해선 케이티엑스(KTX)-이음 노선이 신규로 운행되며, 태화강역에 하루 6회 정차한다. 그간 울산시는 태화강역의 케이티엑스(KTX)-이음 정차 횟수 부족과 기존 아이티엑스(ITX)-마음의 수도권·강원권 이동 시 장시간 소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치권과 협력해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등에 준고속열차 증편과 울산지역 내 추가 정차역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태화강역 중앙선 증편과 동해선 신규운행이 결정됨에 따라 울산 도심에 위치한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부전~강릉 간 케이티엑스(KTX)-이음 신규운행으로 울산에서 강릉권까지 3시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수도권은 물론 강원권까지 광역 교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대왕암공원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갯봄맞이꽃 복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환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자가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중 일부를 돌려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시는 동구 방어동 일대 대왕암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갯봄맞이꽃 훼손지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반환된 생태계보전부담금 4억 4,000만 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갯봄맞이꽃은 국내 강릉, 포항, 울산 지역에서 자생지가 확인된 희귀 식물로, 울산은 그 최남단 분포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북반구의 염분이 있는 해안 습지와 내륙의 염분이 있는 호수와 습지에 분포하며, 지하수가 솟아 습한 환경을 유지해야 생육할 수 있다. 대왕암공원 내 서식지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토양 침식, 외래종 침입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장 3면 △선암호수공원축구장 1면으로 최소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축구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감면율은 남구 거주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팀 구성원 중 남구 거주자 비율이 70% 이상이면 사용료의 50%를 남구 거주자 비율이 50% 이상이면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적용 기간은 2026년 1월 1일 오전 9시부터 6월 30일까지다. 접수는 우편·이메일·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세부 내용은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육시설1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단장 우옥분)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원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6대 불법주·정차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주차근절을 위한 안내 등을 홍보하면서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문화 준수에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고 주차된 차량에도 홍보전단지로 계도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은 우리 모두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사항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도산·신복·월봉·옥현어린이)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별로 총 25개의 특색 있는 겨울방학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영어 동화책을 읽고 재밌는 게임과 연계된 미술 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영어동화랑 쓱쓱아트’와 함께 초등학생들이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실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신나는 과학실험 놀이터’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생포문화창고, 궁거랑 벚꽃길 등 남구의 아름다운 명소(울남9경)를 주제로 요리와 미술 활동을 진행하는‘요리콕 미술콕 울남9경 탐험단’을 운영한다. 플라잉옥타곤, 로프건, 슈팅디스크 등 흥미로운 과학 교구 만들기를 통해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는‘익사이팅 과학 만들기’등 총 8개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월봉도서관은 재미난 말놀이와 독후활동으로 어휘력을 쌓는‘그림책으로 기르는 초등 문해력 교실’을 마련했고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도구를 이용해 상상력 넘치는 공간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울산 시각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6 울산작가 전시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분야의 개인 작가와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실험과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장생포문화창고는 2026년 갤러리B를 ‘울산작가 플랫폼’으로 운영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는 지난해 5팀에서 총 10팀으로 규모를 두 배 확대한 점이 특징이고 생활예술단체 3팀을 새롭게 포함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반을 확장한다. 전문예술인 분야에서는 7팀을 선정해 이들 모두에게 전시공간 제공과 함께 다양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선정된 팀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B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전시 공간 무료 대관, 전시 리플릿 제작, 언론 홍보 등 전시 운영에 필요한 지원이 포함된다. 지원 서류는 고래문화재단 및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가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남구의회는 15일 이정훈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 제274회 정례회 복지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정훈 의원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상 남구 전체의 40.2%인 57,417세대가 1인 세대로 나타났다. 특히 신정1·5동, 달동, 삼산동의 경우에는 행정동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1인 가구는 이미 남구의 주요 가족 형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이 의원은 “남구가 그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많은 정책이 있었지만 주로 소외·취약계층이나 고독사 예방 중심이었다”며 “1인 가구는 생애 주기에서 누구든 경험할 수 있는 가족 형태로 자리한 만큼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토대를 확장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가구를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 단위로 규정하고, 구청장이 1인 가구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책무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성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5일 울산광역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기획해 추진하는 ‘7천 원 기부 참여 잇기(릴레이)’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 잇기(릴레이)는 울산시민 110만 명이 1인당 7,000원을 기부하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인 72억 5,0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된 시민 참여형 나눔 홍보 활동(캠페인)이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번 참여 잇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학교 현장에도 나눔 실천에 함께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전 직원도 함께 같은 날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 간 청사 1층 중앙 현관에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울산 교육기관 가운데 시교육청에 이어 두 번째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이번 기부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 나눔 참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리집, 정보무늬(QR코드), 울산 사랑의 열매 기관 내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등으로 누구나 편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15일(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외국인관광택시 운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개인택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관광택시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외국어 응대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외국인 관광택시 이용률은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용객 대상 조사 결과 재이용 의향이 90% 이상으로 나타났다.”라며, “기사님들의 친절하고 정직한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릉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릉시에 따르면, 2025년 11월까지 강릉시 외국인관광택시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6,7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시행 이후 도내 이용 실적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성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도 외국인 관광객 이동 편의 증진의 모범 사례로 소개되는 등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제5회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은지 9단이 오유진 9단에게 결승 3번기에서 종합 전적 2-1로 승리하며 올해로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는 강릉아레나를 중심으로 열전이 펼쳐졌으며, 본선 16강부터 4강, 결승까지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4강전에서는 김은지 9단이 김경은 5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오유진 9단은 최정 9단을 상대로 승리하며 마지막 대국 티켓을 따냈다. 결승 3번기 최종국은 14일 열린 최종국전에서 김은지 9단이 257수 만에 오유진 9단에게 흑 불계승을 거두며 접전 끝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김은지 9단은 난설헌배에서 4년 연속 우승하며 여자 바둑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는 제3회 대회부터 참가자가 300명을 넘어서며 규모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올해 제5회 대회는 550명이 참가하면서 전국 최고의 여자 바둑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울주종합체육센터가 12월 13일 ‘고객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회원을 위한 스쿼시 무료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스쿼시에 처음 도전하는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동작, 라켓 잡기, 스트로크 자세 등 기본기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가 단계별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무료 특강은 초등학생(만 7~12세)과 중학생 이상(만 13세 이상)을 대상으로 1부·2부로 나뉘어 운영했다. 1부(초등학생): 10:00~10:50 / 정원 10명 2부(중학생 이상): 11:00~11:50 / 정원 10명 울주종합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스쿼시는 성장기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무료 특강이 지역 주민분들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스쿼시의 재미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힘써 온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관련, 2026년 예산안(2억5천8백만원, 시비)이 12월 11일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준호 의원은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1층)에 10타석 규모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2026.6월 완공하면,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여가‧건강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시설을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규칙이 쉽고 신체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고령층 등에 친화적인 생활 스포츠”이며, “지역복지관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로 어르신들의 이용이 증가될 뿐만 아니라 우울감 완화 및 이웃 간 관계 회복 등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며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의미를 설명했다. 한 주민은 스크린파크골프장 설치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파크골프는 하고 싶어도 이동이 어렵고 필드가 너무 멀었다”며 “실내스크린이라면 날씨 걱정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 동안, 이 의원은“남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금정구 내 바닥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로컬투어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법에 따른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제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자살예방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활동 과정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과 위험 신호를 보이는 대상자의 말을 공감하며 경청하는 태도,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는 소통 방법,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의사표현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자살예방 인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인제군체육회가 2025~2026년 인제군민과 함께하는 스케이트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스케이트 교실은 인제읍 갯골천(라온아파트 앞강)일원에서 개최되며,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는 초 · 중 · 고교생과 일반인 등 인제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강습반은 교육생 수준에 따라 초급 · 중급 · 상급반으로 편성된다. 강습은 오전반 · 오후반으로 나눠 각각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반은 10시~12시, 오후반은 2시~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12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인제군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인제군체육회는 스케이트 교실 교육기간 중 주말에는 일반 군민에게도 스케이트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와 헬멧을 무료로 대여한다. 체육회 관계자는 “스케이트 교실을 통해 겨울철 야외활동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