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이 제38회 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따내고, 국가대표 선수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38회 KWWA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종합대회가 지난 13일~16일 나흘간 춘천시 일원에서 열렸다. 춘천시청 소속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주시아 선수는 남자오픈부 트릭 부문에 출전해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1 여자프로부 슬라룸 결승에 올라간 하지윤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를 기록했고, 유지영 선수도 3위에 올라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유지영 선수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청 태권도팀이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춘천시청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각 체급에 출전, 모두 금메달을 목에 달았다. 16일 -73kg급 경기에 문지수 선수가 엄태은(철원군청 소속)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태권도 경기 마지막 금메달을 가져왔다. 앞서 14일 -49kg급 경기에서 황유시 선수가 첫 금메달을 차지했고, 15일에는 -57kg급 박지혜 선수와 -67kg급 조하은 선수가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4관왕을 한 춘천시청 태권도팀은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사의 책무,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특례법,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의무자의 역할, 보육교사의 주의사항 및 관련사례 등 아동학대예방교육으로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영유아 및 아동들이 권리를 보호받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며, 특히 최근에는 보육현장에서의 보육교사의 역할과 자질이 중요시되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6월 16일 15시 병산동 연수원 별관 소강당에서 ‘더 배움공동체 6월 행사’를 열고, 연수원 직원·마을 주민·강릉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 세대와 기관의 벽을 허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수원·강릉시니어클럽 홍보영상 시청 △떡도시락·음료·기념품 제공 △연령별 맞춤 건강관리 워크숍 △마을·기관 관계자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옛 병산분교 건물을 리모델링·증축한 별관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던 교실이 모두의 배움터로 재탄생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행사 취지에 공감했다. 병산분교 1기 졸업생이자 34통 황경남 통장은 “마을주민과 연수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처음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 역사와 교육 가치를 잇는 이 순간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연수원 별관은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연중 연수생·직원을 대상으로 △1일 연수과정 급식 미제공 △월 1회 급식 휴무일 지정 및 인근 음식점 식사 독려(연간 270명 외식) △별관 앞 시니어 클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16시 김화중학교 장미홀에서 ‘김화중·김화여중 통폐합 및 남녀공학 전환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철원군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김화중·김화여중 학생 수 및 학급 수 감소에 따른 학교 운영 효율성 제고, 그리고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김화 지역 중학교 통합의 필요성 △추진 배경 △통폐합 개요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주민, 학부모, 동문,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철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통폐합은 2027년 3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김화중학교와 김화여자중학교를 (가칭)김화중학교로 통합하고 남녀공학 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다. 통합 후 학교는 총 10학급(특수학급 1 포함), 학생 수 약 185명(예상) 규모의 중학교로 운영되며, 기존 김화중학교 학생은 현 김화여중 건물로 배치하고 김화중학교 건물은 통합되는 학교로 재산 이관 후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김화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6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12개 단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에 관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이웃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이웃 만들기 유형에 7개 단체, 마을만들기 유형에 5개 단체가 참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울산광역시는 지난해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11.7)에 이어 6월 17일 울산광역시도시공사를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고시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KTX역세권융합지구(162만㎡)와 다운혁신융합지구(30만㎡)로 나누어 추진된다. KTX역세권융합지구는 이차전지 전략산업과 창업 후 보육(POST-BI) 클러스터, 농업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부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맞춤형 특화 주거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기업 유치 및 외국 기술인력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할 예정이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실증연구센터와 R&D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책연구기관 2곳을 선도기관으로 유치해 연관기업의 입주를 유도하며,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창업공간 및 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29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군 자율방재단 회원 107명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관내 무더위쉼터 29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화진 평창군 자율방재단 단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이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서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107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 이승복기념관 강당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제21기 평창군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북한의 인권 실상과 통일의 가치에 대한 강연 이후, 통일퀴즈 맞추기·통일 4행시 우수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식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장은 “이번 평화통일 강연회가 과거 남북분단과 갈등의 상징과도 같은 이승복기념관에서 개최된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 분단이 가져온 희생과 갈등을 성찰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비워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디지털기기 화면 밝기 낮추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캠페인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도내 기관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초 신경호 교육감을 시작으로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박상수 삼척시장이 앞서 참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박상수 삼척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평창군수를 지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기에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영월군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6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13명이 참석하여 2025년 상반기 주요 성과를 검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의논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 단체 및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실시 ▲같이의 가치-함께하면 좋은 세상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자원봉사대학 ▲자원봉사박람회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운영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운영위원회와 함께 남원시를 위해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4일 제1기 서구 천마니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 천마니 아빠단’은 영유아 자녀를 둔 30명의 아빠의 자발적 육아 모임으로 올해 4월 부산시 육아 친화 마을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11월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 쿠킹클래스, 가족영화 관람,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 천마니 아빠단이 지역사회 내에 양육의 공동 책임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따뜻한 육아 공동체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조선시대 전통 서커스 공연을 선보였다. 예술단체 매직큐가 선보인 '조선 최초의 서커스 부남사당'은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마술 놀이‘얼른’과 서커스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사라진 전통 공연 문화를 다시 무대 위로 불러냈다. 공연은 마을 장터 한복판에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옛 마술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신기하고도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역사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사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마술과 전통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관람 지원 사업‘어릴 적 예(藝)’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3일간 좌산초등학교, 부산 영선중학교, 엄궁초등학교에서 총 35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해 예술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처음 보는 마술 공연인데 너무 재밌었다’,‘진짜 조선시대에서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고 즐거워했으며, 교사들 역시‘아이들이 공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14일, 서구의회를 직접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서구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아동 권리와 관련된 정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아동 및 청소년의회 의원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정읍2)이 16일 제419회 정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역량 개발 지원, 고용 확대 등 청년정책의 실현을 뒷받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공간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염영선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들의 능동적이고 자립적인 활동 지원과 권익 증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공간 활성화가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청년공간의 체계적인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해져 청년 지원 정책이 한층 더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