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에서 11월 8일 토요일 경북옥외광고인들의 화합과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제25회 경북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 및 한마음다짐대회가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열렸다. 25회를 맞이한 경북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결의대회 및 한마음다짐대회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추방으로 경북 도심 거리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동참하고,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자 실시하고 있다. (사)경북옥외광고협회와 (사)경북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진광 경북옥외광고협회장, 경북도 내 19개 시군 지부의 약 700여 명의 광고업 종사자가 참여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강령․불법 광고물 추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더욱 증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0일 월요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를 직접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예결특위가 지난 5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 질의, 부처별 심사, 예산안 등 조정소위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각 지자체별로 감액된 사업을 되살리기 위한 예산 확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권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박형수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권영진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삭감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48억 원) ▲안동호 어류 중금속 검출 피해보상(52억 원) ▲낙후지역 신규 국도 건설 ▲영남권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2억 원)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28억 원) 등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현안 해소를 위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0일, 제291회 정례회 제2차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최근 인천에서 일어난 전동킥보드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학교 현장의 PM(개인형 이동장치)관련 안전교육 강화를 주문하고 지자체‧경찰청과 협력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캠페인 시행 등 교육청의 적극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당직실무사의 근로여건 개선요구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실태조사를 통한 현장 맞춤형 처우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2026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돌봄교실 대기자 해소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와 교육청이 연계해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아동을 적극발굴해 지원사업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온라인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시간 강사 처우의 열악함과 채용 시 과도한 서류요구에 대해 지적하고 대전온라인학교 성적평가 절차 개선, 시스템 유지보수 인력 확충, 외부 강의 교통비 지원 등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0일 회의를 열어 기업지원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행정사무감사에 돌입, 지역 기업 지원 정책의 효과성과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평촌일반산업단지 분양 상황을 점검하며 “분양가 159만 원은 대전 산단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수준이고, 서대전IC·계룡과의 접근성도 매우 양호하다”며 “문제는 입지가 아니라 정보 전달의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타 지역 산단 분양가는 450만 원을 웃도는 상황인 만큼, 가격과 입지 측면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입주 조건도 현실에 맞게 유연히 검토해 기업이 몰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 분양이 가시화되도록 홍보와 전략 보완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디자인진흥원 운영 관련 “매년 15억 원 이상 예산을 이월하면서도 예산 부족을 호소하는 것은 편성 단계부터 구조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미”라며 “단년도 사업을 다년도 방식으로 운영해 반복적 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10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2일차 회의를 열고 대외협력본부, 시민안전실 소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향우공무원 네트워킹데이는 의미 있는 행사이지만, 현재는 체계적 지원이 부족하다”며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행사의 취지와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한정된 예산에 의존한 운영은 한계가 있다”며 “체계적이고 투명한 예산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서는 재난 대응의 핵심은 현장 대응력이라며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또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의 실효성을 언급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향우공무원 네트워킹데이가 단순한 친목행사로 끝나선 안 된다”며 “중앙부처 인맥을 통한 국비 확보와 정책 협력의 실질적 통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 후 후속 관리와 성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경북 꼭지 달린 사과의 우수성(생산자는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을 홍보하기 위해, ‘꼭지 달린 경북 사과, 꼭지 그대로! 신선함 그대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며, 경상북도와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경상북도의회의장, 국회의원,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대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출향인사, 사과 생산 농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경북 사과산업 대전환 및 꼭지 달린 사과’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경북 사과 홍보행사 기념 퍼포먼스’후, 경북 사과 명품관에서 주산지 시군 홍보부스로 이어지는 라인 투어를 통해 ‘2025 경북사과 홍보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개막식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에 대한 평가 후 5등급(가~마)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군위군은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 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2023년) 평가결과 '마'등급에서 3단계 상향된 '나'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대구시 및 9개 구‧군을 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는 지난 11월 8일 개최된 제4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시 군부대 이전과 관련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통합이전 사업에 대한 내용과 향후 로드맵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 하고, 지난 군위군에서 주최한 홍보문구 공모전에서 수상한 슬로건이 새겨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군위군의 비전과 변화를 널리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대구시 군부대 이전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장병익 위원장은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많은분들께 군위군으로의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현장 홍보를 이어가며 대구시 군부대 이전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 이후 △군부대 유치 1만 명 서명 돌파 기념 퍼포먼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앞으로 3년간 대전교통공사와 대전관광공사를 이끌어갈 신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과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광축 신임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성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 TJB(대전방송) 사장, 배재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김용원 신임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 남대전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를 졸업하고, EBS(교육방송), TJB(대전방송)영상국장을 거치고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사장은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 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 이광축 신임 사장에게“언론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식견과 대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3칸 굴절버스 등 신교통수단 구축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경영개선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용원 신임 사장에게는“관광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쌓은 관광산업에 대한 경험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최창우 제4대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최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대전광역시한의사회 회장과 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 대전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최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9월 이전을 완료한 동구 대동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지원서비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현장 기반의 민원 응대와 창업 촉진 및 활성화, 중소기업 판로개척․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임 최창우 원장이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하면서 체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경력단절 등으로 재취업을 준비 중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민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30~50대 재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참석했으며,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 ▲재취업 준비 기간의 경제적 부담 완화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근무형 일자리 조성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만드는 핵심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한 참석자는 “아이를 돌보면서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나 공공형 일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육아와 일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성들이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유연근무형 일자리 발굴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설동호 교육감은 11월 10일 유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앞두고 시험장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험지구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총 16,131명이 응시하며,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35개 시험장 590개 시험실에서 차질 없는 시험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능에는 재학생 11,312명, 졸업생 4,096명, 검정고시 출신 및 기타 학력 인정자 723명이 응시하며, 수험생 개개인이 준비한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험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시험장의 시험 준비 상황을 3회에 걸쳐 철저히 점검하며 수험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빈틈없이 대비해 왔다. 이번 점검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시험실 배치도와 수험생 동선, 듣기평가 음향시설 및 예비 장비 가동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특히 지진·화재 등 재난 상황 시 대피 경로, 한파에 대비한 난방 시설, 교통 대책 등 급작스러운 기상 변화와 돌발 상황에 대비한 시험장의 준비 태세를 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8일 2025년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멘토링 평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또래상담자로 활동한 청소년들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멘토와 멘티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이해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멘토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멘티가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멘토-멘티 마음나누기’(미술치료)와 1388청소년지원단 김경남 변호사의 직업인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또래상담연합회 감사장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주영 센터장은 “또래상담 활동은 청소년이 스스로와 타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1월 8일과 11월 15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원형 사이드테이블 만들기, 아코디언 카드 지갑 만들기’이다. 구미에서 온 지역민은 ‘구미 메이커관이 근처에 있지만 지갑이 예뻐 보여서 경산으로 신청하게 됐다. 구미에서도 이런 프로그램을 열어 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고. 포항에서 온 학부모는‘학생 기초과정을 신청해서 가끔 오게되는데 학부모 연수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다, 학부모 연수도 자주 열어 줬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허영선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지역민들과 학부모의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여, 자녀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11월 8일과 11월 15일, 양일간 2학기 초등 메이커 기초반을 운영한다. 메이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드로잉 기초 과정으로 소묘와 유화 그리기, 일러스트와 포토샵 기초 과정으로 텀블러와 액자 만들기’이다. 경산 압량에서 온 참여 학생은‘예고에 진학하고 싶어서 미술학원에 다니는데 미술학원에서는 배우지 않는 유화를 그려볼 수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밝혔고. 포항에서 온 학생의 학부모는‘아이가 평소에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많은데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 줘서 좋다. 심화 과정도 개설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허영선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좀 더 깊은 유대감이 생길 수 있는 활동을 만들고, 학생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