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개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금산군의 지역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허창덕 금산부군수, 김형철 충남연구원 박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여해 금산군에 고속도로 신규 노선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금산군 신규 고속도로 노선이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대응 방향과 협의 방안이 제시됐다. 이 외에도 대형 국책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정부 부처 협력 전략, 정책 제안서 작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 수비초연구회(회장 정구식)는 6월 11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로 생계와 영농 기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 수비초연구회는 평소에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농가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구식 연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하고,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영양 수비초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피해 농가에 소중히 전달해 실질적인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개를 추가 지정하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정다운약국, 화성약국, 파워식자재마트로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실종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을 통해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과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치매안심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사업장은 군위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관련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군위군보건소는 지역 내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저염·저당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영양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진행되며,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대상자들은 염분과 당류를 줄여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며,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식생활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공고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3개소의 일반 ‧ 휴게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등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외식업소가 경영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광동, 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0일, 성건동 소재 신라직업전문학원 4층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시가족센터와 새일센터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커피 교육을 통한 사회적 연대감 형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커피 이론과 추출 실습, 고객 응대 교육은 물론, 카페 창업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벤치마킹까지 포함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주 2회, 회당 3시간씩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 등 협력 기관에서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환영사와 격려사를 통해 참여자들을 응원하는 한편, 일부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직접 발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는 앞으로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수료 후에도 지역 카페 실습 및 취·창업 연계 프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아가튼튼행복맘 임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도예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지역 임산부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흙을 만지며 창작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태아와의 교감을 증진시키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흙으로 만나는 이름, 엄마의 온기로 빚다’를 주제로 열린 도예 태교교실은 경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도예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찰흙을 빚어 각자의 태명을 새긴 도자기 접시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태명에 담긴 의미를 나누고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접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출산을 앞둔 긴장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예 체험을 통해 출산에 대한 걱정을 덜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태교는 산모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 각국 정상들을 맞이할 준비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개그우먼이자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팽현숙 씨가 연사로 나서, ‘요식업 성공 비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팽 씨는 자신의 외식 창업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생과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팽현숙 씨는 1985년 제3회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후 약 40년간 방송 활동을 이어온 인기 개그우먼으로, 현재는 전국 7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순댓국 전문점을 운영하며 성공한 외식업 창업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대연회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주시외식업지부(054-771-3901)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APEC을 앞두고 경주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시여성행복드림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비전 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참여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전 스쿨은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여성친화도시와 젠더거버넌스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양성평등 활동 △정책 모니터링 방법 및 반영 절차 △현장 모니터링 실습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탐방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지역사회 내 젠더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함께 만들어 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경주’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공간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2025 APEC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경주시의 문화·관광‧신성장 산업 등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2003년부터 시작된 대구‧경북 대표 도시마케팅 박람회로, 대구·경북 지역 27개 지자체와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문화‧관광, 우수 농‧특산물, 정책 비전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경주시는 지난해 ‘기획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박람회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을 결집하며 2025 APEC KOREA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올해는 APEC 개최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대형 한류 종합행사 ‘MyK FESTA in 경주’의 성과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주가 지닌 역사‧문화도시이자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경주시는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제26회 동리문학상’과 ‘제16회 목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부사장, 문학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올해 동리문학상은 윤순례 소설가의 연작소설집 ‘여름 손님’이, 목월문학상은 조창환 시인의 시집 ‘건들거리네’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 6천만 원, 총 1억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심사위원회는 윤순례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주민들의 정착 과정에서 겪는 고뇌와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 내며, 상상력과 서사 구조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했다. 조창환 시인의 작품에 대해서는 “연륜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성찰과 깨달음을 진솔한 언어로 담아내며, 표현의 밀도와 감성적 울림이 뛰어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두 수상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문학적 성과를 쌓아오며, 한국문학의 저변 확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보령시는 12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5년 보령형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의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과 지역 기반 여성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력단절 예방과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고도화, 성별 임금격차 해소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 12명이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 지원 방안과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를 2차 회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과 현장이 함께 고민하고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령형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보령시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자활센터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연 2회 정례회의를 통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내 제조거래 활성화를 위해 『B2B 제조거래활성화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B2B 제조거래활성화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공정 설계, 제품 양산 등 제조 전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기술 및 생산 애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제조서비스·솔루션 기업을 찾아서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107개 기업을 지원하여 135억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금년부터는 지원 분야를 기존의 시제품 제작 중심에서 제품설계,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인증, 공정효율 개선, 제조AI 도입 등 5개 분야로 확대하고, 중개기관은 기존 1개에서, 분야별·업종별로 특화된 다수의 전문기관을 통해 입주기업에 적합한 제조서비스·솔루션기업을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사업 구조를 개편했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공모를 통해 총 10개의 중개기관을 선정했다. 금번에 선정된 중개기관은 크렐로, 아이디어오디션, 팩토리풀, 셀센코리아, 고스디자인, 에이팀벤처스, 볼트앤너트, 엠브이에이 등 온라인 제조거래 플랫폼 기업 8개사와 경북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6월 11일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매, 가족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자발적인 치매 예방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일반 주민 등 약 90여 명이 사전 참여신청을 통해 접수했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력에 따라 총 4개의 난이도별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걸었다. 특히,‘노고록 무장애 나눔길’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와 치매 환자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에는 산림휴양해설사와 치매파트너들이 동행하여 참여자의 안전한 숲길 걷기를 지원했으며, 편백칩 발 마사지, 나무 안기 등 산림 치유 체험도 함께 운영됐다. 아울러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건강은 물론 환경을 함께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미숙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6월 10일, 동부보건소 임상병리실 결핵검사장비의 기능 개선을 위해 장비가 교체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노출 유해인자에 대하여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작업환경측정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작업할 때 발생하는 유해인자 190여 종에 대하여 근로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를 측정·평가하는 것으로, 유해인자에 따른 포집기기를 근로자가 착용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집한 개인 시료를 분석한다. 이에 따른 측정대상 유해인자는 ▲유기화합물 등 화학적 인자 183종 ▲소음 등 물리적 인자 2종 ▲목재분진과 용접 흄 등 분진 7종 ▲기타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인체에 해로운 유해인자 등이다. 서귀포시 산하 사업장 내 작업환경측정 대상 작업(유해인자)은 서귀포시 보건소 3개소의 임상병리실(페놀, 질산, 메탄올 등) 외에도 공원녹지과의 가로수 정비(소음, 목재분진, 톨루엔 등), 교통행정과의 공영버스 정비(소음) 등이며, 작업환경측정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에 의뢰하여 정기적으로 실시중이다. 더불어, 작업환경측정 결과서를 토대로 유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