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 AI 인프라의 미래, 경북과 포항의 전략적 가능성’을 주제로 AI 정책토론회를 열고, 중앙정부 중심의 AI 인프라 전략을 넘어 지방 주도형 분산 생태계 모델을 제시했다.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경북도·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조윤석 한동대 부총장, 차인혁 경북도 미래전략특별고문, KT·네이버클라우드·더존비즈온·에너지연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 발제를 맡은 차인혁 경북도지사 미래전략특별고문은 “AI 인프라는 중앙집중이 아닌 지방의 역량을 활용한 분산형 모델이 효과적”이라며, “경북과 포항은 원전 기반 전력망과 연구중심 대학, 산업 현장이 집약된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과거 철강 도시를 넘어 AI·배터리·바이오·수소 등 신산업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AI 컴퓨팅센터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포항은 포스텍·한동대, 방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6월 11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33기 주부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20명의 입학생과 함께 평생학습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주부대학은 1993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이어져 온 영주시의 대표적인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해왔다. 매년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행동강령 결의,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교육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입학생들과 관계자들은 새로운 배움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제33기 주부대학은 6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생활교양, 건강관리, 인문소양 등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구생됐다. 입학생 김○○ 씨는 “단순히 지식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11일 제28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소관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뷰티산업진흥원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위탁 시 진흥원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의 참여 확대를 강조했으며, 노후도시 정비계획과 둔산지구 정비계획 수립 시 용적률이 침해되지 않도록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공원에 설치된 장애인화장실에 자동 변기나 사용이 편리한 비데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증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1)은 최근 세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2030 대전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로 인해 공원녹지가 확대되는 것과 관련, 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비 등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또한 공원을 만드는 목적은 시민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10건에 대해 심의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회차로 조성 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대전외국인학교 내국인 입학자격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우수 연구・산업인력 유치와 정주를 위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현실적인 학원 운영 여건을 반영하여 일부 분야의 학원시설 규모 기준을 완화토록 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업무 과중과 교육의 질 저하 우려를 해소하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학생 수련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교육청의 효율적인 인력운용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조례안'를 대표 발의하여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인력 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대전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행정자치위원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보호대상아동이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 기회를 현실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전예술의전당은 조례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대상별로 관람료를 차등 경감 하거나 특별히 무료관람 대상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무료관람 대상자에 보호대상아동을 규정한 것이다. 현재 무료관람은 기획공연에 한해 유효객석의 5퍼센트 범위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에 한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본회의를 통과하면 보호대상아동도 무료관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아동복지법상 보호대상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 또는 학대를 당한 경우에 해당하는 아동으로서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될 우려가 크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문제 인식이 있었다. 안경자 의원은 “보호대상아동들이 문화예술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진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및 진단 결과 이행 권고, △기관장 등 임원 임명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의 설치·운영, △ 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한 운영지침 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정명국 의원은 “출자·출연 기관은 대전시의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기관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조직진단, 운영지침 마련 등의 관리제도를 신설해 각 출자·출연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인사제도 확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19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전국 최대 규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대체전인 제4회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 선수단은 8종목(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좌식배구, 볼링, 당구, 농구) 100여명(임원34, 선수62,보호자4)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20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5종목 66명의 제주 선수단이 참여하여 총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장에 한 분 한 분이 제주도선수단의 자긍심을 가지고. 경기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실력을 펼치고 경기장 밖에서는 승패에 관계없이 서로를 응원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 선수단은 6월 13일 9시 제주공항 3층에서 결단식을 가지고, 10시 20분 항공편을 이용 개최지인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으로 출발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시가 전역을 앞둔 장병 100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논산시민으로 따뜻하게 맞이했다. 11일 연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행사는 전역장병을 비롯해 연무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단체장 등이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했다. 특히, 기관단체에서 전역장병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별선물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한 격려를 비롯해 논산의 명예시민이 된 것에 대한 환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병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뜨거운 청춘을 바쳐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여러부을 소중한 논산 시민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 수준의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논산의 명예시민이 되신 여러분에게도 수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전역 이후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논산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0일 화요일 경주시 황룡원 금강홀에서 개최된 민선8 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경상북도내 시장·군수 22명을 포함한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독도에 방문한 방문객 중 경북도민은 전체 방문객 중 3%에 불가하다면서 경상북도 시·군민의 독도방문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을 위한 세부사항으로 △경북도민 울릉도·독도 방문 운임 도비 10억 증액 △경북 시·군별 독도 방문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독도 명예주민에 대한 시·군별 유료 관광지 할인 △경북 초·중·고 학생들의 우리 땅 독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논의 등과 함께 시·군별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도 함께 소개됐다. 회의에서 채택된 내용은 경상북도 지방정부협력회의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경상북도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6월 11일 열린‘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노 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이순노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선제적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 등 민‧관 연계 협력의 중추 역할을 했기에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로 22개 시‧군 협의체 위원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내 22개 시군과 330개 읍면동에 설치, 9천여 명의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군에는 250여 명의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11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구 및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13가구를 선정해 오는 8월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가구별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가정 방역 서비스 사업은 2018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원받은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바퀴벌레, 집먼지진드기 등 위생 해충을 퇴치해 비염, 아토피나 천식 등의 소아 질환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의 쾌적한 변화로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은 6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곽선희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대처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데이트 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폭력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4대 폭력 예방은 직장 내 배려와 상호존중 문화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된 성인지 감수성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4대 폭력예방교육 외에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고충상담원 지정 및 고충상담창구 운영,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와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황진선)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동구 중동 소재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에서 사랑의 보훈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과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의 1천만 원 후원으로 마련된 정성 어린 삼계탕 200인분이 보훈유공자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으며, 이와 함께 샴푸, 치약 등 생필품도 함께 제공되어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조리와 배식, 전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따뜻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중인 “더드림(The Dream)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 의 2025년 대상자 18가구에게 첫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소득기준, 주택기준, 대출기준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자녀수, 소득, 혼인기간, 대출금리 등 우선순위에 따른 배점에 따라 최종 18가구의 신혼부부를 선정했다. 올해부터 최초 시행중인 이 사업은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통해 관내 주택 구입을 완료한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최대 연 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장 4년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사업신청일 이후 출산한 경우 자녀 1명당 0.5%씩 최대 1%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젊은 세대가 지역에 머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결혼,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정책으로 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0일 성주읍 이천변(제2성산교 아래)에서 환경과 및 읍·면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25년 수질오염사고 및 녹조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환경과 및 읍·면 담당 공무원들의 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하고자 실시했으며, 환경오염 사고 대응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 전성진과장은 “성주군의 경우 낙동강과 인접해 있어 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가 광범위하게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했다. 훈련은 ▲오염사고 우려 지역 안내 ▲수질오염사고 대응 사례 소개 ▲환경오염 사고 수습 체계 교육 ▲방제용품 소개 등 이론교육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방제훈련으로 구성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수질오염사고 담당자는 “수질오염 사고는 신속한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읍·면 담당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