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 중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최종 확정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체계적인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울진의 해수욕장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만덕기념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제주의 상업과 유통의 역사적 경로를 조명하는 특별기획사진전 《산지천, 삶과 물자를 담다》를 5월 27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사진예술공간 큰바다영과 공동 기획된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건입포, 산지천, 동문시장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제주의 주요 유통 지점을 사진, 구술, 기록물 등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번 개막식에는 문화·학술·경제계를 아우르는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동문공설시장상인회 이정생 회장, 동문재래시장상인회 김원일 회장, 동문수산시장상인회 소기원 회장과 김태현 전 회장, 김만덕상 수상자회 전귀연 회장 및 수상자, 김만덕제관봉사단 김순희 회장 및 회원, BT·I 송주온 대표이사, 제주문화원 김양택 회장,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정태근 회장,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문순덕 원장,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박찬식 관장, 제주학연구센터 김완병 센터장, 국립여성사전시관 정희정 관장,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 제주스타트업협회 양일석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싱가포르를 동남아 전략시장으로 삼아 현지 맞춤형 홍보와 더불어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집중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도와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싱가포르 K-관광로드쇼’에 참가, 현지 주요 10개 여행사와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현지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제주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도내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제주 방문 수요를 창출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넷플릭스 시리즈인 ‘폭싹 속았수다’의 이미지를 제주 관광 홍보부스에 입히는 등 한류 분위기 조성으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지난 26일에는 ‘제주-싱가포르 관광업계 간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트래블마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한 금번 행사에서는 제주 관광업계 18개 사와 싱가포르 여행업계 17개 사가 참가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의 상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제주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 도약을 정조준하고 있다. 제주TP는 상장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집중 지원을 받은 ㈜미스터밀크(대표 신세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의 더 큰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누적 투자유치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이거나 300억 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미스터밀크는 최종 선정된 전국 50개 아기유니콘 가운데 식품 제조업 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올해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217개 기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스터밀크는 2023년 본사를 제주로 이전했다. 제주 성이시돌 목장에서 유기농 사료를 먹여 기른 젖소의 원유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유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의 문화활력 제고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고 있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와 재단이 서귀포 예술의전당과 공동기획한 6월 프로그램 ‘극단 오징어’의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6월 27일 19시 30분과 6월 28일 15시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고춘자’의 이야기를 락(Rock), 트로트, 보사노바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 컬러풀한 시각적 이미지로 풀어내어 따스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에서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본 공연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e티켓’을 통해 무료로 예매가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프로그램은 이 외에도 국토교통인재개발원(제주 서귀포시 서호남로 19-19) 로비에서 『로비가 강연장』 등이 진행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심과 손잡고 제주 지역을 기반으로 펫 산업 확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인 ‘2025 펫 산업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제주센터와 농심은 제주 지역의 청정 자원과 소재를 활용하여 펫푸드와 관련된 특화 서비스 및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트렌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양사는 공동 협력을 기반으로 펫 산업과 관련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업 과제는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제주 원물을 활용한 상품화와 수출 기반 네트워크 확보이며, 둘째는 △펫 푸드 제품의 마케팅 협력 및 유통 확장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전국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스타트업은 1:1 밋업을 통해 농심과 협업을 논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12월까지 다양한 후속 지원을 연계한다. △수요기업과 공동 상품화 기획 △사업화 매칭 성사 시, 최대 1천만원 상당의 PoC자금 △성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중학교 대상 3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리더십, 자기주도성 및 문제해결능력을 증진하여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한 연수생들은 ‘Collaborative Design’ 과 ‘Bridge Making’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을 통해 협력 전략을 탐구하며 협동 능력을 키웠다. ‘Treasure Hunt’ 수업에서는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발휘하여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 관련된 퀴즈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고, ‘Beach Clean-up: Keep Jeju Beautiful’ 수업에서는 사계해안에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구 공동체를 위한 행동을 직접 실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연수생은 “세계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자세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환경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들이 많아 재미있었다. 특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알렸다. 이번 교육은 한천초를 시작으로 제주북초, 광양초, 일도초, 제주남 초등학교 총 5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원도심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성평등교육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원도심 초등학교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평등교육‘나다운 아이가 자라나는 양육환경 만들기’를 기획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평등 양육환경에 대한 의견교환 및 실천방안 등을 나누며 다양한 시각을 공유한다. 한편, 교육센터는 2025년 올해까지 3년 차 도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매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연계교육으로‘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일관된 성평등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자 대상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말했다. 고보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평등 가치를 아이들에게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초등학생 양육자들이 성평등의 의미를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제주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는 지난 27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교육 “폭염 특보, 돌봄도 ON”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여름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전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폭염특보기준(주의보·경보) △온열질환의 종류 및 증상 △폭염대비 건강수칙 △현장 대응 및 응급처치 방법 △무더위 쉼터 안내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돌봄종사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고 돌봄종사자들의 안전도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4·3장편영화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의 제주도 현지 촬영이 순항 중이다. 제주민속촌, 오라동 메밀밭, 대정고등학교 등 제주도 각지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지난 5월 25일에는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촬영을 마쳤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6월 5일 예정된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촬영 등 영화 제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4·3장편영화 ‘내 이름은…’은 1948년 제주4·3을 겪은 주인공이 현재에 이르러 잃어버린 이름과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아내며, 4·3의 아픔과 회복, 그리고 기억의 의미를 섬세하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부러진 화살’, ‘블랙머니’, ‘소년들’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주목받아 온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더 글로리’, ‘폭싹 속았수다’, 영화 ‘시민 덕희’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염혜란이 주연으로 202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종민 이사장은 “4·3의 역사와 아픔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이번 영화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구미시가 5월 27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2025 아시안 푸드 페스타’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미식 축제로, 개막 첫날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페스타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아시아 국가의 음식을 선보이는 5개의 음식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베트남과 터키 부스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진정성 있는 현지의 맛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로컬맛집존 20개, 구미 식품기업이 참여한 G-푸드마켓 및 푸드트럭까지 총 37개 업소가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구미 대표 수제맥주 ‘구미당김라거’는 준비해온 생맥주 500ml 8백여 잔이 전량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로컬맛집존 4번 부스에 참여한 ‘옛날통닭송정점’은 대형 가마솥으로 통닭을 연달아 튀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하루 동안 200마리를 판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구성된 서바이벌 체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제16회 충남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청남도소방본부가 주최하며, 유치부와 초등부 각 부문에서 1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7일(금)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소방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동요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소방동요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 이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봉송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대회 개최를 알렸다. 시는 28일 오전 10시 서산해미읍성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에서 채화된 성화는 해미면, 고북면, 운산면, 음암면, 성연면, 지곡면, 대산읍, 팔봉면, 부석면, 인지면을 거쳐 이날 오후 5시 중앙호수공원에 안치된다. 이어, 대회 시작일인 29일에는 중앙호수공원에서 출정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성화는 석남동, 수석동, 동문2동, 동문1동, 부춘동을 거쳐 주 경기장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서산시에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를 대회 구호로,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표어로 열린다. 시는 충남 15개 시군 선수·임원 6천여 명, 관람객 9천여 명 등 총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는 서산종합운동장 등 관내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론볼, 보치아, 축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과 홍성환경농업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8일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풀꽃향기 유치원에서 원아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원아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적 감수성과 노동 가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된 생생한 농업 교육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모판에서 모를 옮겨 심으며 벼의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친환경 농업의 실천 방법과 의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내기를 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교육과 친환경 식생활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세종의 한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세종의 초등학교 및 유치원 총 9개소, 1,262명의 학생들이 동참한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소비, 생태환경 교육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회는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통환경 변화(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에 따른 시민불편 예방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정교순 위원장은 회의 주제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 “지난 2007년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지 18년 만에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공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몇 년간은 교통 부분에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말문을 열고, “교통체증이나 미세먼지, 통행안전 문제 등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는 일에 대전시의회가 해야 할 역할을 찾아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회의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김태수 대전시 교통정책과장으로부터 ‘도시철도 건설 기간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설명을 들은 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대전시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고속도로를 우회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만 이 방안이 도심을 통과하는 교통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