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는 공주 대통사지 역사공원 조성부지 내 유적에서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기까지의 유적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통사지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재)새론문화유산연구원(원장 신연식)은 지난 11일 최원철 시장과 국가유산청 이소연 사무관, 학계 관계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공개 설명회를 열고 대통사지 관련 조사 현황과 출토 유물 등을 설명했다. 대통사는 ‘삼국유사’에서 “대통 원년 정미(527년)에 양무제를 위하여 지금의 공주인 웅천주에 대통사를 건립했다”는 기록을 통해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으며, 527년 무렵에 창건돼 통일신라시대~고려시대 이후까지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조사 결과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기에 이르는 6개 문화층에서 90여기의 유구가 확인됐다. 각 문화층별 주요 유구를 살펴보면 백제시대 문화층에서는 축대와 석렬유구가 확인됐으며, 통일신라시대 문화층에서는 폐와무지 11기, 고려시대 문화층에서는 폐와무지 7기, 조선시대 전기 문화층에서는 수혈유구, 조선시대 말기 문화층에서는 건물지와 담장렬 등이 조사됐다. 특히 출토된 유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1일, 영주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가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 보다 효율적이고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우영 명품요양병원 한방과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자가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 올바른 자세 유지법, 통증 완화 및 재활 관리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급자는 “그동안 통증이 있을 때마다 병원부터 찾았는데, 스스로 할 수 있는 관리법을 배우게 되어 든든하다”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만성화되기 쉬우며,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을 보다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대표 이예인)이 행정안전부, MG새마을금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유망 청년 조직과 지역 새마을금고 간의 협력 사업 모델을 발굴·지원하여,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 한우의 비선호 부위, 영주 토종콩 ‘부석태’로 만든 간장, 영주산 참깨로 짠 참기름 등 영주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영주한우 떡갈비’와 ‘한우맑은국’ 밀키트를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새마을금고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일시적인 보조금 수혜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예인 대표는 “영주 한우를 활용해 개발한 영주만둣국 밀키트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929%를 달성하며 시장성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영주 한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42,015건, 44억 9천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기계장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한 납세자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차량 보유분에 대한 세금으로, 해당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차량은 보유한 기간만큼만 과세된다. 또한,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전액 일괄 부과되며, 올해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방문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즉시 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 납부(위택스, 지로giro) △고지서 없이 카드 및 통장 납부(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ARS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납부 마감일에 자동 출금 처리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하고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지역 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영주시청 소속 공무원의 명함을 소지한 채 관내 블라인드 업체를 방문해 물품 구매를 위한 견적서를 요청하며 거래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또 다른 유사 사기 시도가 있었다. 지역 내 농약 종묘사에 방역복 400벌 구매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이 전달됐으며, 타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입한 뒤 납품하게끔 유도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종묘사 측이 수상함을 느끼고 해당 방역복 업체 및 영주시청 총무과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이 사건이 시 공무원의 명의를 도용한 사칭 범죄임이 드러났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사기 수법과 유사한 형태로, 영주시는 해당 사안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판단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영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경기 군포시, 수원시, 화성시 등지에서 관용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퓨전국악 공연 ‘허튼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영주시와 (사)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주관한다. ‘허튼소리’는 구음장단을 활용한 EDM 사운드와 전통음악의 조화를 통해 ‘도시국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현한 무대로,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6월 21일 정오까지, 영주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티켓링크, 현장 발권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 영주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공연 외에도 뮤지컬 ‘헤어드레서’가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4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 – 봄나들이 가족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가족 친화형 축제다. 올해 첫 번째 테마는 ‘가족걷기’였으나, 강우 예보로 인해 행사 장소를 서천둔치 강바람놀이터에서 영주국민체육센터로 변경하고, 실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일부 조정하여 진행된다.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삐에로 풍선 만들기, 한과 만들기, 디퓨저·에코백·딸기라떼·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영주시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백가정상담센터, 영주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다문화 체험, 청소년 아웃리치, 폭력 예방, 여성 일자리 홍보 캠페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시즌’에 공식 초청된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한울봉사단은 지난 11일 장암면 복지시설인 밀알의 집을 찾아 직원들의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자체 장비와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의 진입로와 숲, 외곽 주변을 예초 및 조경수 전지작업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성 담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이 2020년 밀알의 집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정기 재능기부 활동으로 연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의 지속적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자리 잡고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작은 실천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기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공단의 역량을 나누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가족행복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창업 과정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창업 실무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관내 여성(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39회 127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6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자 스스로의 온라인 시장 입점 및 운영을 위한 기초·심화 전문 교육,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위한 직거래 장터 실무, △제품 차별화(포지셔닝) 교육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직접 스마트스토어 입점(상품등록)을 완료하는 등 현장 밀착형 실습을 경험하며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에 성공했으며, 일부는 신규 창업을, 기존 창업자들은 매출 증대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수료 이후에도 창업상담과 구인정보 제공, 이력서·면접 지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창업과 취업에 도전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가족행복센터에서 ‘경계선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4회차에 걸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지역 내 경계선지능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들의 인지학습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났다. 부여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앞으로 경계선지능 아동 교육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료생들이 창업 등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경계선지능 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번 양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3년 연속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부여군이 올해도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해 산사태 재해예방을 위한 임도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상천가덕임도 등 12개소, 총 104.5km 구간의 임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밤나무 재배지 등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우기전 집중 검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녹지과 팀장 및 담당자, 부여군산림조합 담당자와 임도관리원, 산사태현장예방단이 투입된다. 임도관리원은 6월부터 8월까지 임도시설 정비와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담당하며, 산사태현장예방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순찰 및 점검을 맡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임도시설로부터 100m 이내 민가 등 주거지 안전점검 및 위험 요소 사전 확인, △임도 내 급경사지 대한 붕괴 예방 구조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안전 점검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임도 주변 산림에 추가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노면 포장 등 실질적인 보강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인삼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의 결실로, 부여에서 재배된 인삼을 활용한 가공제품이 캐나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부여군 은산면 소재 금산인삼농협 가공공장에서 인삼가공제품 3,600세트의 캐나다 코스트코 두 번째 수출을 축하하는 출고식이 열렸다. 이날 관계자들과 농가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K-건강식품의 수출 활로 개척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1차 수출에 이어 캐나다 시장에서 부여산 인삼제품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부여군이 마케팅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해 해외 마케팅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현지 마케터 고용, 국제 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 인삼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산 인삼의 글로벌시장 진입과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 659번지 일원 군도 19호(까치나무재) 도로 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착공 이후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도로 정비는 길이 306m 구간에서 추진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교통량 증가로 교통사고가 빈번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심각했던 지역이었다. 이번 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데 앞장선 박인배 석성면 개발위원장은 편입토지 보상과 주민 설득 과정에서도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인배 위원장은 “교통사고가 잦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까치나무재 구간이 이번 도로 정비를 통해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준 부여군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1일 청양군 보훈회관에서 관내 7개 보훈 관련 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 이진우 전몰군경유족회장(보훈단체협의회장) ▲ 윤일수 광복회장 ▲ 김태근 상이군경회장 ▲ 안정재 전몰군경미망인회장 ▲ 이태호 무공수훈자회장 ▲ 이지원 6.25참전유공자회장 ▲ 오재규 월남전참전자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훈단체장들은 다가오는 6.25 전쟁 기념일 등 보훈 기념일 행사와 청양군이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한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인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에 맞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과 그 가족들이 예우와 존중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인태)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나누고, 도우고, 함께하기 바르게살기운동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김자반 등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인태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 협의회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반찬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이 되고 더 따뜻하고 행복한 청양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김인태 협의회장님과 윤순자 여성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청년봉사단 이‧미용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