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월부터 송달 불능 고지서에 대해 카카오톡을 통해 납세 정보를 안내하는 ‘송달 불능 고지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폐문부재 ▲수취인불명 ▲이사 ▲장기 출타 등으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한 납세자와 전자송달 오류로 인해 안내가 어려운 납세자를 대상으로, 고지서 송달 내역과 지방세 납부 링크를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대상 세목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와 정기분 독촉고지서 송달 불능 건이다. 구는 고지서 미수령 납세자에게는 공시송달 이전 알림톡을 통해 납부 기한과 세목 정보를 안내하고, 전자송달 오류가 발생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이메일 주소 변경 등 안내 사항을 병행해 정확한 정보 전달을 도울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지서 송달 누락에 따른 민원을 줄이고,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징수 행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5월 2일 오후 2시, 예천곤충연구소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5~6월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전국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사망·골절 등 중대사고가 174건 발생했는데, 대부분은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시설의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포스터를 배부 및 부착했으며,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아이 안전지도 요령을 안내문 형태로 전달하여 가정에서도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언제든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배방·송악 지역구)은 5월 2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아산시의 비서관 인사 논란과 행정 신뢰 훼손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발언을 통해, 최근 온천뷰티체험센터를 무단 점유해 형사고소 및 민사소송까지 진행됐던 A 협동조합 대표가 아산시장 비서관으로 임명된 사례를 언급하며, “어떻게 시와 법적 분쟁을 벌였던 당사자가 시장의 핵심 보좌직에 임명될 수 있느냐”며 인사 기준과 검증 절차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인물은 협약 종료 후 1년 이상 퇴거를 거부하며 시 공유재산을 무단 점유했고, 결국 시가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제기해 지난주에서야 약 799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사용료 납부로 모든 책임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공공재산의 공익적 활용 기회를 상실하게 만든 중대한 사안이며, 그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용료를 납부한 당일 시가 고소 및 소송을 취하한 것은, 아산시 스스로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행정을 보여준 전형적인 사례”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은 5월 2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허가 심의 절차의 불합리성과 건설업계의 피해 상황을 집중적으로 언급했다. 김 의원은 “오세현 시장이 ‘전임 시장의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그동안의 불합리한 행정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3년 전부터 해당 심의회의 운영방식에 문제를 제기해 왔지만, 실무자들은 ‘문제 없다’는 입장만 반복해왔다”며, “형식상 허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민원인에게 불허가를 암시하고 자진 철회를 유도해 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움터 시스템은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실상 불허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작용했다”며, “반복적인 서류 보완 요구와 기한 연장 등 줄세우기식 행정으로 인해 건설업계는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심의회가 어떤 기준으로 안건을 상정하는지 명확하지 않고, 회의록조차 존재하지 않아 행정의 투명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며, “그 결과 ‘경관을 해친다’, ‘난개발 우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과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1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문화기관 간 상생의 뜻을 모았다.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 공립박물관들이 주체가 되어 상호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홍보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제도다. 송정갑 경산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문화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문화적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립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향후 전시 교류, 공동 학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송군은 경북농촌지도자연합회와 청송군농촌지도자연합회가 산불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4월 30일, 주택 전소 등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내 회원들을 위해 3,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청송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농가를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어린이날을 맞아 원황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가 열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이번 운동회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따뜻하고 활기찬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학생들은 미니 올림픽, 색판 뒤집기, 손님모셔오기 놀이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재곤 교장선생님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작은 운동회를 준비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행복이 됐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학부모회의 참여가 빛났습니다. 운동회 당일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팝콘 튀기기 부스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한OO 학부모는 “아이들이 팝콘 하나에도 눈을 반짝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습니다. 작은 학교지만 서로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느낌이 들어 더 따뜻한 행사였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작은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도내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보 현장 탐방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공직자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우리 영토의 역사적․국제법적 가치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울릉도로 출발하기에 앞서 포항시에 있는 경북교육청과학원에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고, 팀별 협의회를 통해 현장 활동 계획과 안보의식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 사동항과 독도 선착장에서 ‘공직자 국가관 정립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이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과 러․일 전쟁 유적지를 방문해 독도의 역사와 국제사회 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를 방문하여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번 탐방에서 얻은 교훈과 소감을 나누는 마무리 활동으로 일정을 마쳤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탐방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아덴만 여명작전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초청하여 ‘리더가 지켜야 할 자세와 위기 대응’을 주제로 도 교육청 직원과 인근 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해적의 총탄을 맞고도 침착하게 상황을 이끈 석 선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안보의식 제고와 공직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석 선장이 겪은 사건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기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석해균 선장은 2011년 1월 21일,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에게 피격되어 총 6발의 총탄을 맞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선장으로서의 책임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을 이끈 주역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 인식 강화를 위해, 안보 전문가 특강과 안보 현장 체험,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석해균 선장의 리더십과 위기 대응 역량은 다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2일 오전 포항시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약 : 포항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가야 할 신재생에너지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포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조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어업인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영헌 의원(연구단체 대표)은 “신재생에너지는 포항이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은 지역 주민과 어업인들의 참여와 이익공유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연구단체 '바람길'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남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겨루기, 품새 2개 종목으로 전국 34개 실업팀과 일반부등 820명(겨루기 433, 품새 387)이 참석했다. 그 가운데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은 뽑내 김은빈(-62kg급) 선수가 금메달, 신정은(-73kg급)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박은희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힘든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선수들의 보여준 땀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좋은 소식을 우리 군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태권도 팀이 되길 바라며, 선수들이 더욱 큰 무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30개 종목 1만 2천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이 참가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 각 유관기관에서는 손님맞이에 한치의 불편함 없이 시설정비와 안전점검 등 준비를 마쳤으며, 경기장 시설과 교통 환경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은 5월 9일 1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안규백밴드, 기민정, 김천예고 댄스팀, 송은교가 출연하여 입장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 공식행사에는 김천시립국악단과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단 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김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초기부터 국회의원과의 원팀,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했던 배낙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개최됐으며, 시의 주요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유치 기반을 위한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및 ▲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낙후된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 평화지구 도시환경 정비, 십자축 철도망 대계를 위한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각자 고심해 온 생각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5월 2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4억으로 챙긴 건 민생 아닌 ‘측근’… 투명 인사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가 최근 전문임기제 정책보좌관을 대폭 증원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하고, 인건비 등 향후 5년 동안의 관련 예산이 14억 4천만 원에 달한다는 것에 대하여 오세현 시장이 후보시절 외치던 “민생 회복”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었나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의문은 오 시장의 취임 이후 바로 다음 날인 4월 4일,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운영 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입법예고가 진행되면서 비롯됐다. 이 의원은 정책보좌관 증원에 대해 민생 회복의 우선순위가 잘못 설정됐다고 지적하며, 아산시보다 13~30만명 인구가 더 많은 다른 지역 지자체들이 보유한 비서와 보좌 인원이 4~6명인 점을 언급했다. 또한 아산시 정책보좌관 정원이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될 시, 비서와 보좌관 정원은 총 7명인 데다가 이와는 별도로 예산의 범위에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의 형태로서 시정관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일 NH농협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문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승국 지부장은 “천안은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천안시의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NH농협은행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