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한 ‘2025년 기획사업 포항시 함께모아 행복금고 매칭금 지원사업’에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됨에 따라, 겨울철 난방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연합해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난방용품인 전기카페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복지관 관계자들이 총 63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 과 함께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을 병행한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가구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보호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적고립가구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계로 고립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겨울철 사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포항시 폐기물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무료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조례 개정(2025. 12. 10. 공포)의 핵심은 종량제 봉투 수수료 감면 대상을 기존 ‘10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가구’에서 ‘10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가구’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는 ‘포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의 취지를 반영해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 무료 지원 대상은 지급연도 1월 1일 기준 10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로, 세대주 포함 4명까지 지급할 수 있으며 1명당 월 40리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주민등록 기준 포항시 내 10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가구는 총 5,990세대로, 연간 57만 5천여 매의 종량제 봉투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가구당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종량제 봉투 수수료 감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 성과가 대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1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손순영 회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국 106개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자체 가운데 우수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손순영 회장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평등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현장 점검 활동, 여성친화 정책의 현장 적용력 강화, 시민참여단 운영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안전·돌봄·일자리·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3년에는 경북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으며 정책 추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포항시는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핵심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포항형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엄마참손단’ 운영 ▲여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겨울철 대표 별미인 과메기 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과메기 증정 BIG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포항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포항의 대표 특산품인 ‘과메기 야채세트(5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한 온라인 기부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기부 모두 참여 대상에 포함되며, 당첨자는 12월 26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과메기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포항의 감사와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겨울철 별미 과메기와 함께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포항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2월 31일까지 기부한 경우 내년도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 주관한 ‘2025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 평가 결과 경북도 내 최다 수거 실적을 기록하며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연도별 폐건전지 수거 실적을 보면 2023년 26톤, 2024년 20톤, 2025년 43톤으로, 올해에는 전년 대비 23톤이 증가하는 등 시민 참여 확대에 따른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은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 제도 운영을 비롯해 공공기관·학교·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집중 수거 활동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포항시는 2024년 10월 16일 ‘포항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 이후, 폐건전지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제도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철강공단과 읍면동 자생단체 간 연계 수거 활동을 확대하고, 재활용품 수집보상금 제도를 적극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항시 찾아가는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임재선 사랑의열매 포항시 나눔봉사단장, 포항시 이웃돕기 유공자 8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액으로 추진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난방비 전달과 차량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식에서는 경북도지사·경북도의회 의장·경북경찰청장 표창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 착한가게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경북도지사 표창 이소근(포항시 나눔봉사단) ▲경북도의장 표창 김우석(포항사랑요양병원장) ▲경북경찰청장 감사장 윤주애(포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 전진만(㈜아이엠 대표) 외 3명이 포함됐다. 또한 10년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해 온 김종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올해 실시한 ‘공유재산 정밀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장기간 활용되지 않거나 관리 효율성이 낮은 유휴 공유재산 500여 필지(공시지가 67억 원 상당)를 새롭게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도 제고, 시유재산 소유권 확보를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추진됐다 조사 대상에는 사업 잔여지와 미활용 토지 등 장기간 행정 목적에 사용되지 않거나 무단으로 점·사용되고 있는 시유재산이 포함됐다. 조사는 우선 읍·동 지역 시유재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내년에 2차로 면 지역 시유재산에 대한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 허가나 대부 계약 없이 무단 점·사용 중인 시유재산에 대해서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산별 활용·보존 가치와 매각·대부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유휴 공유재산 발굴을 통해 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북도 내 공공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과 공공도서관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올 한 해 도서관 현장에서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기관을 축하하며 워크숍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항을 방문한 도서관 관계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포은오천도서관이 B그룹 최우수상, 동해석곡도서관이 D그룹 최우수상, 연일도서관이 D그룹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포항시립도서관이 총 3개관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43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 ▲이용 활성화 ▲지역 연계 ▲운영 성과 등 8개 항목,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총 12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포항시립도서관이 3관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가 16일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No-Code 제조기술 혁신생태계 구축사업’ 1차년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등 산학연관 관계자와 공급·수요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1차년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수요기업 적용 사례 발표와 더불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된 실증 모델 및 향후 확산 전략을 공유했다. 아울러 기업 관계자들이 적용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사례 전시·데모 부스를 운영해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노-코드(No-Code)’는 코딩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미리 개발된 템플릿과 그래픽 기반 기능을 활용해 드래그 앤드 드롭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45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노동조합위원장선거 당선인 공고를 통해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김규홍, 사무총장에 김세민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규홍-김세민 당선자는 지난 12월 15일 실시된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하여, 유권자 1,863명 중 1,088명(58.4%)이 참여한 투표에서 1,006표(92.5%)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김규홍 위원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든든한 노조, 깨어있는 노조, 행동하는 노조’가 될 수 있도록 늘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겠으며, 합리적인 노사관계 속에서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고, 안전하고 공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홍-김세민 당선자는 제11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을 각각 역임했으며, 앞으로 2년간(2026.2.1.~2028.1.31.) 제12기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도내 한파특보가 발생하면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평년(0.5~1.7℃)과 유사하거나 다소 높을 가능성이 40%이지만,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 유입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특히 한파 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 주요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외출 전 체온 유지와 방한 대비를 반드시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랭질환 중 먼저 저체온증은 초기에는 몸을 떨고 정신이 둔한 상태를 보이다가 저체온 상태가 지속되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근육이 경직되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이러한 혼수상태와 근육 경직 증상이 나타나면 심정지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119로 신고하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환자의 옷이 젖은 상태라면 벗긴 후 담요 등으로 감싸주고, 의식이 떨어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15일 복숭아 신품종‘홍백’과‘주월황도’의 통상실시권을 경북 도내 6개 종묘업체에 이전하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홍백’과‘주월황도’의 총판매 예정 수량은 3만 7,100주(122ha)로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 동안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두 품종 모두 1차 통상실시권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2차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통상실시권을 이전받은 종묘업체는 경주의 풍진종묘영농조합법인, 경산의 ㈜삼성농원, 경복육종농원, 동백농원, 김천의 직지농원과, 금릉농원 등 6곳이다. ‘홍백’은 2018년 품종보호등록된 조생종 백도계 품종으로 2019년부터 보급이 시작돼 현재 91ha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성숙기는 7월 중순으로 과중 300g, 당도 12~13브릭스(Brix)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착색과 과실 외형이 우수하고 꽃가루가 많아 결실률이 높아져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월황도’는 2018년 품종보호등록된 조생종 황도계 품종으로 2020년부터 보급이 시작돼 현재 약 49ha에서 재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2025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유공자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지적행정 업무 전반에 걸쳐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종합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 결과 대상 기관으로 영천시, 최우수 기관 영주시, 우수기관 포항시와 예천군이 선정됐다. 이들 시군은 종합평가 기준인 ◆지적민원 현장 방문제 운영 실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14개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도는 수상 시군에 표창패와 함께 대상 기관은 300만원, 최우수 기관은 200만원, 우수 기관은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과 민간인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시상식에서 “지적행정 서비스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지적 행정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지는 현 시점에, 시군별 외국인정책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 시행한 경북도의 선제적 외국인정책 추진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 증가, 정책 노력, 우수사례 분야에 대하여,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군의 정책 성과와 현장 중심의 노력을 공정하고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평가 결과, 종합대상에는 성주군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경주시와 고령군, 우수상에는 영천시(외국인 증가), 상주시(정책 노력), 영주시(정성평가)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총 1,000만원)이 수여됐다. 특히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성주군은 외국인 전담팀을 구성하고 ‘성주군 외국인주민 지원 기본계획’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서울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금융기관과의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경북도와 시・군 그리고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금융기관, 투자사, 호텔사업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 민관이 함께 국민성장펀드 및 지역활성화펀드 등 정책펀드를 지역의 전략산업 및 대형 프로젝트와 연계해 민간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지역활성화 투자 유공자 표창 ▲대형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정책금융 관련 전문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 경북도, 지역활성화 펀드 성공적 안착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 먼저, 지역 내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양금희 경제부지사의 전수로 도지사 표창이 수여 됐다. 이들은 2024년 출범한 비수도권 대상 정책펀드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가 경상북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표창이 수여됐으며, 주요 표창자로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백명현 과장,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이정환 원장,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황동혁 실장, ㈜강동그린에너지 유수경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