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16일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기애)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회부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전체 예산안 규모는 1조 9,399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조 8,016억 원 대비 1,383억 원(7.68%)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 가운데 일반회계 79건에서 47억 3,184만 6천 원, 특별회계 2건에서 1억 3,650만 원 등 총 81건, 48억 6,834만 6천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상임위원회별 예산 삭감 규모는 ▲의회운영위원회 1건, 1,200만 원 ▲기획행정농업위원회 71건, 33억 6,106만 9천 원 ▲문화복지환경위원회 5건, 2억 4,950만 원 ▲건설도시위원회 4건, 12억 4,577만 7천 원이다. 이기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이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박물관에서 도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컨설턴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컨설팅단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컨설턴트 간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의 질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영유아학교 4대 추진 과제 중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통합 이후 적용할 수 있는 교육․보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 중심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왔다.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 유아교육 관련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됐으며, 2인 1조로 연 5회 컨설팅을 시행했다. 컨설팅은 누리과정 실행, 실내․외 환경 구성, 놀이 지원, 평가, 소통․협력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기관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현장 교사들의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교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6일 오전 10시 교육장실에서 경주시 청년 연합회(회장 하종태)로부터 관내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주시 청년 연합회 내·외부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관내 배려 대상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시 청년 연합회는 약 400명 규모의 비영리 지역 청년 연합단체로, 지역 청년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와 화합, 봉사와 나눔, 책임과 신뢰, 도전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난방 물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주시 청년 연합회장은 “관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영애 교육장은“지역 청년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일상적인 교육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초등학교 7교와 중학교 7교 총 14교를 선정해 학교별로 약 2시간 내외의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복지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진행되는 '즐거움과 마음을 여는 레크리에이션'은 신체 활동과 협동 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웃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 속에서 쌓인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함은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체험하게 된다. 이어 진행되는 '행복을 나누는 마술 공연'은 전문 공연팀이 선보이는 다채롭고 신기한 마술 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6일 ㈜미래로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성금 1,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미래로는 지난해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각 1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미래로 이영목 대표는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희망을 전달해 주신 이영목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된 성금이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와 교육, 올바른 놀이와 문화 활동 등을 제공하며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강연한 작가들의 사인본 도서를 선보이는 특별전 '강연자들의 목소리, 책 속에 머물다'를 오는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까지 율곡도서관 2층 일반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율곡도서관에서 강연한 작가들이 직접 집필하고 서명한 도서를 전시해, 강연에서 전해진 작가들의 생각과 메시지를 책을 통해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여 책을 고르는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도서는 저자 초청 강연회에 참여한 이정모 관장의 '찬란한 멸종' 등 총 30권으로, 과학·문학·인문·예술·건강·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전시된다. 여러 분야의 강연 작가들의 도서 소개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강연으로 만났던 작가들의 목소리가 담긴 사인본 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가 독서의 즐거움과 도서관의 가치를 다시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김천제일병원 등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교체) 하고 12월 초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및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주민편의 무인민원발급기 보급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많은 김천시립추모공원과 김천제일병원에 신규로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또한,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노후화된 김천세무서의 무인민원발급기도 시․청각장애인 겸용 기능을 갖춘 최신형 발급기로 교체하여 고령자․장애인 등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가 개선됐다.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점자 키보드, 음성 안내, 화면 확대 등 편의 기능이 적용되어 고령자 등 민원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발급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지방세 납세증명 등 총 122종의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3개소(아포읍, 부항면, 대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월 9일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여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건강 문제 해결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주민 참여 기반의 체계적인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감문면 건강마을은 주민 제안을 바탕으로 바른 걷기 문화 확산, 밥상일기(식사일지) 작성 등 일상에서 실천이 가능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라인댄스·난타·고고장구 등 건강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의 건강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켰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실천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12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도민안전 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 시부 3위를 차지하며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민안전시책평가는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각종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안전 정책 분야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교육 추진 실적 등 안전 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 ▲사회재난 예방 분야의 승강기 안전관리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및 어린이 놀이 시설 등 생활안전 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응력 강화 분야의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실적 ▲태풍·호우, 대설·한파 등 자연 재난 대비 추진 실적 등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김천시는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영상 교육자료 제작, 지금바로 안전실천! 캠페인 지속 전개, 재난 대응 훈련 강화’ 등 체계적인 안전 정책 추진과 재난 대응 역량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안전 분야에서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상무가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5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2월 14일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5기의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인사이더 5기와 함께 김천상무 마케팅팀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소감발표, 기념품 증정이 진행됐다. 김천상무는 창단 첫해인 2021년부터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를 운영하며, 축구 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프로축구단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인사이더 5기는 김천상무와 함께 2025시즌을 함께 하며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다. 2회의 기획 홈경기를 포함한 K리그 및 코리아컵 홈경기 운영, 원정경기 지원과 다양한 구단행사에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단일 조회 수 30만 회를 기록한 예능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김천상무를 향한 팬들의 관심을 더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했다. 경기운영팀 최우수 수료자 박새연 마케터는 “2025시즌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군의회는 지난 1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0회 제2차 정례회(2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2건을 포함한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석현)에서는 2026년 일반회계 예산안중 불급불급한 9개 사업 9억 6,650만원을 삭감 또는 감액하여 예비비로 계상하는 등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수정 가결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제기도 이어졌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제6차 본회의에서 장수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재난 대응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하고, 대형 산불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상북도 중심의 권역별 산불방재시스템 구축을 건의했고, 김귀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양군 도의원 선거구 수호 및 ‘소멸위기 지역 특례 선거구’지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최근 헌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신임 일반직공무원 해양수산(선박기관) 9급 김인영 주무관의 전입을 환영하는 전입신고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전입신고식은 신임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진해경 조직 및 주요 업무 소개,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김인영 주무관은 해양수산(선박기관) 직별로 방제22호정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며, 함정 기관 관리와 해양오염 방제 지원 등 해상 현장 대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인영 주무관은 “울진해양경찰서의 일원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제22호정 근무를 통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해양 안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새로운 가족이 된 김인영 주무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해상 치안 활동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법 12월 내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대전충남특별시법)’이 인구 소멸, 지역 경쟁력 약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부권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충남의 산업·물류 기반이 결합할 때 중부권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설 수 있다며, 해당 법안은 선택이 아니라 “대전과 충남의 미래를 살릴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를 가르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또 대전충남특별시법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시험대이자 대전·충남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핵심 제도적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회에서 법안 논의가 충분히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위해서 더 이상 법 제정을 미룰 수 없으며, 특별법 제정의 속도가 곧 대전·충남 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34일간 진행된 제29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건, 예산안 2건, 기금운용계획안 1건을 의결하고 ▲서지원 의원의 ‘대전충남특별시법 12월 내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 대전 서구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535억 2,222만 원 증가한 1조 469억 5,922만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 375억 4,922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94억 1,000만 원이다. 조규식 의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구의회는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요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라며 “2026년에도 입법 기능과 전문성을 강화해 구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폐회식 후에는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구민 14명과 17개의 유공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의정 발전 유공 구민 표창 수여식과 24개 동 모범통장을 대상으로 2025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는 16일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관광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친절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내 관광업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도·시군 공무원, 도의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성과 공유,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 민간인, 공무원 등 4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충남 방문의 해 활성화에 앞장선 충남관광 서포터즈 8명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내포행정동우회, 대학 홍보단 호서랑(호서대) 및 와봐유(한서대) 등에 대해서도 표창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도는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성과 발표를 통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충남 방문 관광객 수가 3598만 명에 달하는 만큼 연말까지 목표치인 40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자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