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9일 도내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20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총 603억원이 투입되는 재해예방사업장의 조기 발주와 재정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공정 부진 사업지구의 문제점과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6월 중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5년 여름철 재난대응 혼디방’을 적극 활용하고, 사업장,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가설 시설물 철거,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현장 집중점검 등을 통해 부주의로 인한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규모 호우 시에도 지속적으로 재해예방사업장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안전건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5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을 올 초 구성했으며 연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올해 추진되는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 지구·372억 원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세대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역동적인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19일을 시작으로 2회에 거쳐‘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해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멘토링은 멘티인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멘토링 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 11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1명의 멘티와 4명의 멘토로 구성, 3개 팀을 편성하여 진행한다. 각 팀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형성하고 MZ세대 내용으로(디지털 교육도구 활용, MZ세대 문화 이해, SNS 및 소셜 미디어 활용 방법) 세대 간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거꾸로 멘토링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값진 기회를 제공한다.”며“앞으로도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활성화하여 더욱 발전하는 영양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025년 7월 2일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하여 4급 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9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2명, 5급 7명, 5급 승진의결 2명, 6급 13명, 7급 28명, 8급 28명 등 총 80명이다. 특히, 국장급 승진에는 양희진 경제과장과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을 각각 교육복지국장과 건설도시국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부서장급 전보 인사로는 5급 전보 11명, 신규보직 9명 등 20명이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소재해 있는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쉴 틈 없는 농사 일터에서 잠시 벗어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화합과 소통증진을 위해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농사 일선에서 생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틈틈이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어 여타 지역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울릉군에서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이전한 특산물가공제품 전시회를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배가 됐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이 갈고 닦은 아랑고고장구와 라인댄스로 흥을 돋운 후, 유일화 북면회장의 우수 생활개선회원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남정희 감사의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 농사 지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결의와 함께 회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들, 농업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성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내포 농생명 클러스터)가 셀트리온에 이어 KAIST를 품는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생산 시설에 이어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의 연구소까지 유치해내며,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를 ‘대한민국 그린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도의 꿈이 점점 커지며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예산군 삽교읍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그린바이오 연구시설 기공식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KAIST 그린바이오 연구소 조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ST 연구소는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에 설립한다.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2027년까지 255억 원을 투입, 8723㎡의 부지에 지상 4·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곳에는 소재·원료 보관 및 연구 공간, 제품 연구, 장비 활용 및 창업 공간 등을 갖춘다. KAIST 연구소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운영하며 벤처 창업과 기업 연구 등을 지원한다. KAIST 연구소는 특히 인접 셀트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경북기업 8개 사가 선정되어 앞으로 전시회 참가, 시제품 제작, 홍보, 광고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나누어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강소, 강소+ 단계지정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대경중기청,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지난 1월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33개 사의 신청을 받았고,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 경북의 지정 기업은 ▴대달산업주식회사 ▴주식회사보근 ▴㈜삼성텍 ▴㈜오토탑 ▴㈜이코니 ▴㈜제이씨에스인터내셔날 ▴제이와이오토텍 ▴환호에코스티㈜ 등 총 8개사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8개 기업은 2026년까지 지정기간이 유효하며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도내 4개 권역,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는 지난해(9,963명)보다 소폭 감소한 8,878명이 응시한다. 9급 행정직과 사회복지직 등 31개 직류에 총 1,182명을 선발하는 올해 공채시험은 평균 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수험생들중 20·30대가 7,570명(85.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50대 이상 172(1.9%)이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지정된 시험장 외에는 시험을 응시할 수 없으므로 시험전 반드시 시험장소를 확인해 줄 것을 경북도 관계자는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주말 장마 폭우가 예보되어있어 원활하고 안전한 시험집행 대책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한다. 도 경찰청과 소방본부와 협업으로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 및 응급상황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집중 폭우 시 문제책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2중·3중 보완대책을 시행하고,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불편함이 없이 시험을 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6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총사업비 240억 원(시비 84억 원)이 투입되는 ‘아산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의 부실성과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하며 시 집행부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전체 사업비 중 약 90억 원 이상이 모바일 전자시민증, AI 통합관제 플랫폼, 디지털 노마드 운영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 등 무형자산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시스템 개발이 용역 체결 지연 등의 사유로 본격적인 착수에 이르지 못하고 있어,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으며, 사업 지연의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해당 소프트웨어의 향후 운영·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계획이 명확하지 않은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신 의원은 사업 완료 후 최소 3년간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부 사업 내역서에는 유지보수 항목이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공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은 19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창업마루나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도내 청년 창업 생태계 현장을 살펴보고, 청년 기업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과 안종혁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을 비롯해 총 15명의 연구회원이 참석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먼저 충남콘텐츠진흥원을 방문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ICT 산업 육성 동반자’를 비전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진흥원의 역할을 살폈다. 이어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현장을 돌아보며, 청년 창업가들이 겪는 자금 확보 및 판로 개척 등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에서는 기술 컨설팅, 해외 마케팅, 외국 전문인력 도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듣고, 제도 개선 및 유관기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 의원은 “청년 기업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특례보증(이하 특례보증)’ 확대를 위한 출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지난해 출연한 5억 원에 이어 5억 원을 추가 출연했으며, 충청남도 또한 전년에 이어 다시 한번 10억 원을 매칭 출연해 도내 축산농가 금융지원을 위한 재원을 대폭 확충했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도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충청남도, 충남신보, 농협은행, 축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추진됐다. 지난해 조성된 농협은행과 충청남도의 출연금 15억 원(농협 5억, 도 10억)을 재원으로 올해 3월 180억 원 규모의 1차 접수가 이루어졌다. 180억 원 규모의 1차 접수분은 축산농가의 높은 관심 속에 361건의 신청으로 조기 마감됐다. 지난 12일 기준, 신청건 중 125건, 162억 원의 대출이 이미 실행됐고, 심사 규모는 190억 원에 달해 보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추가 출연금을 재원으로 올해 농협에서 취급 가능한 특례보증 사업은 총 360억 원 규모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주관한 ‘2025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 제1차 전문가 세미나’가 지난 6월 17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의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조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 종가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자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차 세미나는 그 첫 번째 행사로, 학계와 충청종가협의회 주요 인사를 비롯한 지역 종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충청 종가문화 조사 현황과 사례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양미경 강사(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오석민 소장((사)지역문화연구소)의 발표와 ▲김문준 교수(건양대학교)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양미경 강사는 '충청지역 종가 조사현황과 제언' 발표를 통해, 충청 종가문화에 대한 조사 현황과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충청지역 특성에 맞는 종가 기준 수립과 현장 기반 종합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석민 소장은 '김장생의 종법 이해와 실천과정' 발표에서, 충청 종가를 대표하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 울진남부초등학교 강당(해울관)에서 2025학년도 수석교사 질문 기반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영덕‧봉화 지역 초등교사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업은 질문 수업전문가인 최혜경 수석교사(前 남대구초)가 직접 실연하고, 5학년 수학‘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 방법 이해하기’를 주제로 학생의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을 설계‧운영하는 실제 사례를 공개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학생의 생각에서 출발한 질문이 어떻게 수업을 움직일 수 있는가?”는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열린 수업 나눔에서는 수업에 대한 성찰과 함께 질문 기반 수업 설계 방법, 수업 운영 전략 등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보드(Padlet)와 현장 질문을 통해 참가 교사들이 수업 중 느낀 점과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에 대해 수석교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을 이어갔다. 최혜경 수석교사는“질문은 단순히 수업의 시작이 아니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적 교섭의 순간”이라며“이러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독도 현장 탐방을 비롯해 울릉도의 생태 및 지질 명소와 역사문화체험센터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중학교 2학년 참가 학생 김은 “독도를 직접 보니 정말 우리 땅이라는 게 실감났어요.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하며 느낀 자긍심과 책임감은 그 어떤 교과서보다 값진 배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영토 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9일 천안시 소관 주요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과 목천위생매립시설, 동물보호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의 운영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주요 생활기반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시설일수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19일 오후 2시, 제16전투비행단 장병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마약류 범죄 및 불법 유통·투약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군 장병들에게 마약류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마약류 및 일반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 ▲마약류 관련 범죄의 유형 및 예방법 ▲중독 예방과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마약류가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욱 경각심을 갖고 건강하고 책임 있는 군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