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추자도 신양항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자동차 정비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지역 자동차 점검‧정비를 지원해 안전운행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추자면 운행차량 약 922대 전체(승용 573, 승합 38, 화물 309, 특수 2대)를 대상으로 한다. 무상점검은 오일과 냉각수 보충, 워셔액 충전, 전구와 와이퍼 교환, 브레이크 패드 점검, 배터리 및 타이어 상태 점검 등 기본적인 차량 유지 보수와 상담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도내 정비업체 25개사 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작년 에는 7개사가 참여해 154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무상점검 범위 내 경정비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분해 조립 등이 필요한 중정비는 현지 정비업소(2개소)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도내 정비업체가 자발적으로 협력해 체계적이고 세심한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배부한다. 제주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함께 고령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표지는 가로 300mm, 세로 100mm 크기의 반사형 고무자석 소재로 차량 후면에 손쉽게 부착 가능하도록 제작했으며, 1차로 800부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표지를 부착한 고령운전자의 67%가 다른 차량으로부터 배려와 양보를 경험했으며, 65%는 표지가 본인의 안전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표지는 부착을 원하는 65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현장, 노인회, 공단 자동차검사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표지 부착을 통해 주변 운전자들에게 고령운전자 차량임을 알려 주의와 배려를 이끌어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고령운전자 표지는 단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6월 6일부터 22일까지‘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명품 숲길 걷기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 신규 선정과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 선정을 기념해 마련됐다. 교래자연휴양림은 신비한 곶자왈을 그대로 품고 있는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장소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 체험과 일상에 지친 육체와 감정의 스트레스 해소, 자연 속에서의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걷기 주간에는 큰지그리오름, 생태관찰로, 늪서리오름 산책로 등 3곳을 탐방할 수 있으며, 행사 배너가 설치된 곳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탐방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래자연휴양림은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에 위치해 있으며 숲길 탐방시간은 1~3시간 정도 소요된다. 입장시간은 오후 5시까지(하절기 기준)이며 입장료는 일반 1,000원, 청소년 600원, 장애인 및 제주도민 등은 무료다. 돌문화공원은 지난 5월부터 ‘곶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기술을 지역 예술작품에 접목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이 제주도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10점을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시를 4일 제주 중앙로 지하상가 ‘숨비마루 갤러리’에서 공개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인증 시스템으로, 각 토큰이 고유한 가치와 식별 정보를 갖고 있어 복제가 불가능하다. 일반 디지털 파일은 무한 복제가 가능한 반면, NFT는 원본과 소유권을 명확히 증명할 수 있어 디지털 예술품의 희소성과 가치를 보장한다. 이러한 기술을 예술작품에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도 작품의 고유성과 작가의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예술품의 새로운 유통과 소장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디지털 전시는 제주 중앙로 지하상가에 새롭게 조성된 ‘숨비마루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기존 실물 전시장 중심의 관람 형태를 넘어 NFT로 발행된 작품을 감상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름 휴가철(7~8월) 제주를 찾는 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우리가족 안심숙소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자치경찰단은 신청 접수된 숙소에 대해 이용 7일 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통로 확보 상태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작동 유무 ▵출입문과 창문 잠금장치 작동 상태 등이다. 불법 촬영 장치는 유·무선 전파와 전자파를 발생하는 전자장비까지 탐지 가능한 고성능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는 신청자에게 유선 또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청 기간: 2025년 6월 1일~30일 ※신청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 대상 숙소: 소규모 민박, 펜션 등(호텔, 리조트 등 관광숙박업 제외) 신청자격: 7~8월 중 제주 지역 내 숙소를 1일 이상 예약한 3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 제출서류: 숙박 예약 확인서 또는 문자 캡처 이미지 등 예약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신청방법: 제주자치경찰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과수의 재배 확대와 주력 작목화를 위해 기존 하우스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제주형 저수고 바나나 품종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존 바나나는 높이가 4~5m로, 일반적인 제주도 내재해형 감귤 하우스(동고 5m, 측고 3m)에서는 재배가 어려워, 바나나 재배를 위해서는 보다 높은 시설(동고 7m, 측고 5m)이 필요하다. 하지만 10a당 시설비가 9,900만 원 정도(감귤 대비 39%↑)로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면서까지 작목을 전환하는 것은 농가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또한 바나나는 수정 없이도 열매를 맺는 ‘단위결실’ 작물로, 일반적으로 품종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육종 기간 단축을 위해 새로운 육종 기술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기존 하우스 시설에 재배가 가능한 저수고 품종 개발에 나섰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비교적 수고가 낮은 품종을 도입해 식물체의 수고, 수량, 품질 등을 검토했으며, 감귤 하우스 내 재배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선발된 유망 품종에 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q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2025년 5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4개 지표 모두 상승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 및 전망지수가 모두 오른 것은 제주가 처음이다. 제주도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지원 시책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5월 소상공인 체감경기는 70.8을 기록해 4월(54.2)보다 16.6포인트(p) 올랐다. 상승폭은 강원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컸다. 전국 평균 체감경기는 70.0으로, 제주가 전국 평균을 넘어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6월 소상공인 전망경기는 85.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5월 전망치(70.2)보다 14.9포인트 뛰어올라 상승폭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전국 평균 소상공인 전망경기는 79.1로 전월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체감과 전망 경기가 동시에 오른 곳은 제주뿐이었다. 전통시장 부문에서도 제주는 두각을 나타냈다. 5월 체감경기지수 68.4로 전월보다 14.3포인트 올라 전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제주4·3평화재단과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제주4·3평화재단의 김종민 이사장 외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제주4·3교육과 충남독립운동사교육을 통한 평화·역사·인권의 가치 확산에 대하여 두 기관장의 인식이 같이한 데서 출발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제주4·3평화재단은 충남독립운동사교육과 제주4·3교육에 대한 양 기관의 인·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원과 학생을 위한 연수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업무추진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중장기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의 교육공동체가 제주4·3을 기록하고 기억으로 이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평화, 역사, 인권을 위하여 연대하고, 함께 걸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수) 도교육청 강당에서 ‘2025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내 14개 시군의 환경교육중점학교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학교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두 조직의 연합 행사로, 충남교육청 주관 아래 열렸다. ‘충남 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생의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환경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갖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생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청소년 환경선언문 낭독이 있었으며, 권재범‧박준수 선생님의 특강을 통해 두 조직의 자율적 운영 방향과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한, 6월 4일과 5일을 ‘환경교육주간’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뉴젠헬스케어와 함께 아산시 온천수를 활용한 식물기반 화장품 신소재 개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Collabo R&D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연구는 진흥원이 아산 온천수의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기반으로 식물 배양 조건을 최적화하고, 뉴젠헬스케어가 식물 유래 소재의 피부 효능 평가를 맡는다. 진흥원 유근형 기업지원 팀장은 “올해 식물 배양 조건의 최적화와 효능 평가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량 생산 체계 구축 및 화장품 제품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온천 인프라와 이화학 분석 장비를 활용하여 기업들의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며, 향후 스마트팜 및 푸드테크 분야로도 지원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4회기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교내에서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기 초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집단원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개방 시간을 갖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공했다. 체험활동으로 진행한‘화과자 만들기’는 성공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긍정적 정서의 자원을 강화했다. 또한 계명대‘신종원 (성공센터 초빙조교수)’를 초청해 심층적인 성격검사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자 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집단상담에 참여하며 나와 친구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해 가는 시간이 있어 좋았고, 화과자 만들기 체험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뿐 아니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친구들과도 더욱 관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는 공직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할 것을 전 직원이 참석하여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공직자로서 국민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하며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기협 교육장은“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전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약서 낭독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부터가 솔선수범하며 능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건강 상담·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 ‘나도 이제 혈관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으로 주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통해 접근성·편의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장년 근로자에게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 건강 측정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에게 이번 찾아가는 교육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겨울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22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유성구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발굴 활동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 운영 ▲신속한 맞춤형 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 위기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아 22개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웃 주민·명예 사회복지 공무원(통·반장) 등의 제보로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마을복지팀·민간 관계기관 등과 연계·협력해 신속하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관리에 이바지한 유공 단체·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며 올해는 전국 42개 단체·개인이 수상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맞춤형 건강관리 서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4일, ‘내 삶을 바꾸는 지방의회’란 주제로 대학생 대상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배재대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대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통해 김동수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동수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년들이 지방의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김동수 의장은 지역 대학 및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리고, 주민 중심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