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통해 국내로 유입될 수 있는 호흡기감염병(코로나19, 홍역), 모기매개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유행국가 여행시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홍역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교류와 국제여행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국내에서도 홍역 유행 국가 여행을 통한 산발적 발생으로 당분간 해외유입에 의한 발생이 지속될 전망이다.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을 계획 하고 있다면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에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 모기매개감염병인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동남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해외유입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106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5년 6월 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거나 본인의 주소가 서귀포시인 청년으로, 6월9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대학생과 청년들은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본청, 읍 · 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시간당 11,710원)을 적용해 1일 93,680원으로 주휴수당도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누리집(홈페이지)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과 청년들이 행정을 몸소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부터 이중언어 역량을 갖춘 결혼이민자를‘통역 안내 도우미’로 채용·배치해 다문화 이웃들이 겪는 행정서비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이들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배치되는 통역 안내 도우미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다문화 이웃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 및 외국어 통역 뿐 만 아니라, 출산·육아 등 이들이 겪는 어려움과 필요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매년 증가하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 수와 함께, 결혼 이후 이어지는 출산·육아·복지 분야에서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이웃들이 많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통역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게 됐다. 이에 서귀포시는 단순한 민원 안내를 넘어 출산·육아·복지서비스 분야의 통역 안내를 지원함으로써 다문화 이웃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다문화 지원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결혼이민자‘통역 안내 도우미’사업을 통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 기반 시설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인문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올해『제주말ᄊᆞ미』라는 주제를 통해 제주어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언어 문화 자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강연 주제는 ▲제주어와 자연 ▲제주어와 인물 ▲제주어와 올레길 ▲제주어와 4·3 ▲제주어와 삶 ▲제주어와 음식 ▲제주어 문자도(圖)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제주어에 깃든 삶의 이야기와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강연 5회, 탐방 4회, 체험 1회 등 총 10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지역 주민 중에 성인을 대상으로 8월 중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시체육회와 협력하여 올해 5개 주요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계획 · 운영중이며, 이를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체육활동의 참여기회를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사업'은 전문 지도자가 직접 공공체육시설, 학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체육현장을 방문하여 연중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관내 70개소에서 총 2,960회, 24,80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의 인구구조 및 시설현황 등의 특성을 반영해, 연령과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유아 · 청소년 대상의 '꿈나무 생활체육지원사업(6월 운영예정)',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사업(4월~12월 운영)', 40~60대 여성 및 임산부를 위한 '여성체육활동지원사업(3월~7월 운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산시는 6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20회기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마음치유, 봄처럼'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미술활동을 통한 감정표현, 자기이해,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등의 치유적 효과를 활용하여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치유 강사와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담배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홍보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울진교육지원청 및 울진군보건소 직원 14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5월 30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은 세계 금연의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도 동참하여 울진읍 소재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함께 실시 했다. 홍보단은 담배소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안내, 홍보 스티커 부착, 금연 홍보물 배부 활동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이같은 활동은 담배 판매자 인식 개선과 함께 청소년의 흡연 유입 차단 및 조기 금연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실천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남북한 학생과 학부모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6월 4일 대전하기초등학교에서 ‘남북한 상호이해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탈북학생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하기초등학교가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전하기초등학교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우리는 하나, 우리가 하기’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일교육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북한 상호이해와 평화적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교육현장에 생생히 녹여냈다. 학생이 주체가 되어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 전시, 안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6월 4일에는 ‘남북한 상호이해 체험형 페스티벌’을 통하여 행사의 꽃을 피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통일쇼츠 영화제 공감하기, 한반도 꽃길 상상하기, 철조망에 내 마음 연결하기 등의 체험 부스 활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장을 찾은 고객이 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해당 점포에서 쿠폰을 지급받고 이를 모아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쿠폰은 점포 1곳당 1장을 지급하며, 고객은 쿠폰 3장을 모아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하면 종량제봉투(10리터)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단,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교환 가능하며, 종량제봉투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본 사업은 6월 9일부터 ▲문창시장 ▲태평시장 ▲부사홈런시장에서 먼저 시작되며, 7월 1일부터는 ▲유천시장 ▲산성뿌리시장 ▲오류시장 ▲용두시장으로 확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중구 테레비’를 통해 이번 사업을 알리는 홍보 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22세트(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 꾸러미에는 라면과 즉석식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 2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은 물론 평상시에도 꾸준히 현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민호 이사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고자 이번 생필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성임 동장은 “매년 빠짐없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시는 MG대전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고, 동에서도 작은 부분까지 촘촘히 챙기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이 4일 친환경 재배단지인 화성면 화암리 물여울체험마을에서 점차 잊혀져 가는 ‘권농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풍년기원 권농일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며, 시대적 과업인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가 주관하고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농일’은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증산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일손이 모자라는 농가의 모내기를 함께 도우며 풍년을 기원하던 날이다. 영농의 기계화로 농사방식이 달라지고 모내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여러 차례 변경되다가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하면서 달력에서 그 자취를 감췄다. 이창영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 농경문화를 농촌지도자회가 계승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매년 뜻깊은 행사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해 운영한 ‘청양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이 4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45일간 청양군 칠갑산산꽃마을(대표 장광석)에서 총 4가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집 당시 12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산꽃마을에서 거주하며 ▲볍씨 파종 및 농기계 사용법 실습 ▲선도농가 방문 ▲쑥개떡 만들기 체험 ▲청양 지역 탐방 및 장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의 삶과 실제 영농 환경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자들 “짧지만 알찬 일정이었고, 실제 정착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참가자 5명 중 2명이 청양군에 실제로 전입하면서,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지역 정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봉이’와 ‘향이’가 봉화 지역을 넘어 유튜브 등 교육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르며, 교육청 행사, 학교 현장의 다양한 행사와 수업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봉이’와 ‘향이’는 각각 ‘봉화’와 ‘정향교육’을 상징하는 의인화 캐릭터로, 한글 자모 ‘ㅂ’과 ‘ㅎ’의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시각적으로도 친근하여 기억하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 이들은 귀엽고 밝은 이미지로 아이들과 주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캐릭터 굿즈, 행사 포스터 등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특히 두 캐릭터는 교육지원청 개청식, 육상대회, 각종 연수, 캠페인, 체험활동 등의 홍보 매체에서 활약할 뿐 아니라, 관내 학교 축제, 학예회, 진로체험 행사 등에도 참여하며 교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봉화군에서도 각종 행사 및 도민체전에 이 캐릭터와 입장하여 입장식 준우승을 받았다. 인형 탈을 활용한 포토존, 수업 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봉화교육 유튜브 숏츠에 재밌게 등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2025년 특색사업 [우리가 몰랐던 백두대간] 사업의 일환으로 1차'작가와 함께하는 백두대간 숲길 걷기'탐방 행사를 운영했다. 5월 31일 진행한 1차‘작가와 함께하는 백두대간 숲길 걷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의 행사로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직접 가서 특강을 듣고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팀장이자‘숲을 읽는 사람’도서를 집필한 허태임 작가를 모시고 수목원과 생태복원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분류학자의 일과 삶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2차 탐방은 6월 14일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탐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 참가자 김OO님은 “가까이 있지만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수목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특색을 살린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가 4일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을 맞아 물 절약 캠페인 ‘천안시민 다함께 얼쑤(Earth)절쑤’를 실시했다. 본부는 지난해부터 지구를 뜻하는 얼쑤(Earth)와 물 절약을 뜻하는 절수(節水)를 시의 흥타령 이미지에 맞게 결합한 ‘얼쑤절쑤’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을 강조하고, 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홍보하고 있다. 김웅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물 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개별 가정에서부터 물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