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 화동면은 10월 28일 오후 2시 화동면민복지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5일 시작한 청춘노래교실은 10월 28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운영됐다. 청춘노래교실은 지역 어르신에게 스트레스 해소,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 친목도모 등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참여 어르신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기회와 함께 노래교실을 위해 애써온 노래교실 회장, 총무, 강사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김옥분 강사는“모두 재미있게 열심히 배우러 와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올해의 청춘노래교실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화답했다. 김상식 화동면장은 “이번 청춘노래교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사)소천권태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나리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 오후 7시, 안동시 소천권태호음악관 실내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안동시민에게 따뜻한 클래식 선율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된 무대로, 현악 중심의 실내악 오케스트라 ‘나리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투우사의 노래(Toreador Song)’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들로 시작한다. 이어 ‘Grand March’와 ‘Adventure Awaits’가 연주되며, 현대적인 감각과 웅장함이 조화를 이룬다. 특별출연으로, 피아니스트 권수영이 나리챔버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의 ‘Piano Concerto No.21 1악장’을 협연해 깊은 감동을 더한다. 또한 ‘Festival March’, ‘라데츠키 행진곡(Radetzy March)’, ‘작은 밤의 음악(Eine Kleine Nachtmusik)’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이 연이어 연주될 예정이다. &nbs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문화 거점마을 사업의 하나로, 오는 10월 29일(수) 오후 3시 일직면 운산리 운산장터에서 마을 문화 성과공유 행사인 ‘동화나라 할머니 이야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 도심권 문화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산리 주민들이 지난 8월부터 참여해 온 ‘동화나라 몽실언니 마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동화나라 몽실언니 마을’은 권정생 선생의 동화책을 모티브로 한 주민 주도형 문화거점마을로, 마을 달력 만들기․시낭송․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예술을 배우고 표현하는 과정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배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성과 공유의 무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풍물패와 트롯장구 공연을 비롯해 초대가수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시 낭송, 연극, 인형극 등 ‘동화나라 할머니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동화나라 할머니 꽃그림 전시회도 함께 열려, 마을 예술교육의 따뜻한 결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는 10월 26일 도산면 동부리 월천서당에서 열린 ‘2025년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동 퇴계예던길은 퇴계 이황이 사색과 유람을 위해 걸었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방로로, 9개의 주요코스와 3개의 순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91km에 이른다. 특히 1코스에 있는 선성수상길은 매달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 명소인 안동 퇴계예던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총 492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풍물패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려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참가자들은 5.8km 행사 코스를 걸으며, 동물 가족 조형물 관람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통해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안동시 관계자는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축제의 장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의 신청 방법을 10월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 시기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육아 정보 도서와 영유아 그림책 등 총 6권(약 10만 원 상당)을 담은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초보 부모가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정 내 독서습관 형성 및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 중이다.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출산부(외국인 포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에 출산했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도 2025년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기존의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QR코드 접속) 또는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방문 접수 외에, 이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간단한 신청서 작성만으로도 가능하다. 책은 자격 확인 절차 후 익월 중 가정으로 무료 택배 발송된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청량한 계절,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책문화 축제로 ‘2025년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북크닉(Book+Picnic)’행사를 오는 11월 1일 11시부터 17시까지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래동화 속으로 떠나는 책 놀이터”라는 주제로 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도서관 야외 공간은 마치 전래동화 속 세상처럼 꾸며진다. 전래동화 캐릭터들로 탄생한 페이퍼아트 전시와 무궁화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 빈백에서 휴식할 수 있는 ‘멍때리기존(BOOK멍존)’ 등 피크닉 공간도 예쁘게 구성돼, 지인이나 가족들끼리 소풍 나와 도시락을 먹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매직쇼, 버블쇼, 빅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과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가을압화 책갈피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전래놀이로 구성된 게임존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립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원진)는 25일 경북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범죄예방 및 경북 행복만들기 결의대회’에서 도내 우수 연합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윤원진 연합대장은 ‘우리의 발자국이 안전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지역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각종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실적을 발표해 타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산불 피해지역 성금 및 물품 기탁, 피해 농가 일손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22개 시·군 중 우수 연합대로 선정됐다. 윤원진 연합대장은 “함께 노력해 온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과 치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1월 6일 오후 2시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내방가사’는 조선시대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문학 장르로,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하여 그들의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한 여성 집단 활동의 결과다.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상주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한국가사문학관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여덟 명의 연구진이 ▲경북 북부지역 여성의 문자 생활과 국어사적 의의, ▲내용으로 살펴본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현황 분석,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언어문화적 특징,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특징과 기록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전국적으로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하여 물품구매를 유도하며 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확산되는 와중에, 최근 예천군에서도 사기 시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관내 사업체들의 주의를 요하고 있다. 주요 수법으로는 공문서,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제시하며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에 물품 구매대행을 요청하고, 물품구매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이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각 사업체에서 공문서 및 공무원증, 해당 직원 명함을 받더라도 필히 예천군청 홈페이지 해당 부서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직접 통화한 후 물품 구매 여부를 확인해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를 요했다. (예천군청 홈페이지 전화번호 확인 : 예천군청 홈페이지-예천소개-군청안내-행정조직-해당부서 및 유선 연락처 확인) 아울러, 해당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서에 신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0월 28일 홍북읍에 위치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에서 청사 직원 및 입주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를 유도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경보 발령, 대피유도, 인원점검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대피훈련 종료 후에는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소화기의 구조와 사용 요령(“안전핀 뽑기 → 노즐 잡기 → 밑동 향해 분사”)을 직접 체험하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가슴압박의 정확한 자세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생명구조 능력을 익혔다. 서장 강기원은“화재와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및 생활밀착형 안전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폐건전지 수거 활동은 학교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각 진행된다. 관내 36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폐건전지 학교 수거일을 운영하고, 수거 요청 시 학교별로 직접 방문하여 수거를 실시하며, 수거 실적이 우수한 학교에는 연말 충남도청에서 인센티브(건전지)를 제공한다.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수거하며,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폐건전지는 유가 보상 항목으로 보상기준은 kg당 800원이다. 폐건전지에는 수은, 니켈,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하게 되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으며, 소각이나 매립 시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폐건전지는 제대로 분리수거만 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므로,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군민이 폐건전지 분리수거에 동참해 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 석성면체육회(회장 전봉호)는 지난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 석성면이 한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자부심을 다시 한번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석성면 노인회장(이충익)을 비롯한 석성면 노인회 회원들이 선수로 출전하여, 16개 읍면 대항 경쟁을 뚫고 최종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석성면 노인회는 평소에도 석성면 동부여시니어생활체육센터에 모여 건강을 챙기고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자체적으로 한궁대회를 열며, 한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더욱 키워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충청남도 한궁대회에서도 부여군을 대표하여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봉호 석성면체육회장은 “석성면 한궁이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 석성면민의 자부심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궁을 더욱 활성화해 석성면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석성면의 한궁팀은 전국대회에 나가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정도로 잘 훈련되어 있다.”라며, “석성면의 자긍심을 높여주신 이충익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월 26일 부여군 외산면 소재의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조선시대 대표 사상가이자 문인인 매월당 김시습(설잠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기리는 김시습 다례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을 비롯하여, 부여 고란사 주지 스님 등 여러 스님과 불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도량을 정화한 뒤 만수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부도전에서 김시습 위패를 법석의 단으로 이운해 모시고, 삼헌 다례 봉행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무량사 정덕 주지 스님은 “김시습 다례제는 초헌에는 종친회장, 아헌은 군수, 종헌은 주지가 차를 올리는 삼헌 형식으로 진행해 종교계와 세속, 신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적 의례 구조를 마련했다.”라며, “이 인연 공덕으로 참여한 모든 분의 원과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무량사는 부여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올해 국보로 승격 지정된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비롯해 오층 석탑, 극락전, 김시습 초상 등 보물 7건을 간직하고 있다.”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6회 부여 굿뜨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78개 팀에서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2,30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은 ▲3학년 부 14팀 ▲4학년 부 30팀 ▲5학년 부 34팀으로 구성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선수들이 백마강 변의 넓은 잔디 구장에서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며, “이를 계기로 서로 교류하고 스포츠맨십과 협동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7년 제1회 섬비엔날레 민간조직위원장에 송상호 명예교수가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송상호 민간조직위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및 동 대학원에서 경영관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25년간 재직하며 인재를 양성했고,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송상호 민간조직위원장은 향후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과 기업 후원 유치 등 대외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충청남도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2년마다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로,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간 충남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성연 예술감독이 정한 주제 아래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여져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