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음주 운전 3건을 연속 적발하여 현장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7월 21일 새벽 2시경 통합관제센터 근무자는 신음동 일대를 모니터링하던 중, 주취 남성이 차량을 운전하여 이동하는 모습을 발견해, 즉시 112에 신고하고 해당 차량의 이동 경로를 경찰에 제공해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어 7월 24일 새벽 2시 22분경에는 비가 오지 않는 날씨에도 와이퍼를 작동하며 역주행한 후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29일 새벽 1시 22분경에는 운전자가 비틀거리면서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두 건 모두 음주 운전으로 확인되어 운전자들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김천시는 향후 음주 모임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구역 및 도로에 대한 관제 강화 방침을 수립해, 음주 운전 예방을 위한 특별 관제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음주 운전은 운전자는 물론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며,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첨단 관제시스템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 택시를 25년 8월 1일부터 추가 증차하고 이용자의 이용 한도를 늘린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 사업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일반택시 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차 실패율이 늘어나고 이용한도 부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택시를 20대에서 30대로 증차하고, 개인 이용한도 상향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1인 월 12회, 총 150,000원까지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선 계획에 따라 1인 월 30회, 총 300,000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낙호 시장은 “바우처 택시 확대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교통약자분들이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수요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우처 택시 이용 희망자는 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해 가입 신청을 한 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체리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체리 기상재해 예방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온피해와 병해충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체리 재배농가를 지원하고, 기상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울진체리연구회 회원이 참석했으며 저온피해 회복관리, 과원 품종 갱신, 수세 안정 관리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갈반병·수지병 예방, 전정 및 결과지 관리, 각 품종별 특징 등을 포함한 현장 교육이 병행됐다. 또한 교육 후 농가별 현장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재배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과원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기상재해 대응력 향상, 수세 안정화, 과실 품질 개선, 병해충 피해 최소화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 체리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체리 재배농가가 기후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관리기술 습득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고령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인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로,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타과 진료 중에서도 산모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진료라면 진료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2025년 1월 이후 발생한 진료 및 검사비부터 소급 적용되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보조금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문의: 보건소 모자건강팀 789-5053) 신청 시에는 ▲임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고령 산모가 증가하면서 임신과 출산에 따른 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1억 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단, 야생동물 사망·치료비는 관내 발생에 한함) 군민안전보험의 주요항목으로는 ▲익사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재난·사고가 포함되며, 인적피해 발생 시 최소 10만원에서 1억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1억원 한도 보장 항목이 10개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장체계를 갖추고 있다. 다만, 타 지자체로 전출,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의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 앞에서 든든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군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주요 관광지를 연장 운영하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야(夜) 울진’운영에 들어갔다. 참여 시설은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 7개소로 이 기간에는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은 여름에 인기 소재인 호러를 테마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성류굴은 저녁 7시 30분부터 입구에서 손전등을 배부하는데 이를 활용하여 굴 내‧외부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굴 내부가 15℃ 정도로 자연냉방 효과가 있어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서늘한 동굴을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도 연장 운영으로 열대야에 시원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곳은 울진요트학교에서 진행되는 야간 요트체험이다. 여름밤에 뜨거운 해를 피해 요트를 타고 후포항 일대 밤 풍경 둘러볼 수 있는데 선상에서 보는 노을과 야간 경관은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관광 시설 이외에도 주민들이 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 불명’展을 선보인다. -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 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5개월 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의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대대적인 식품안전관리에 돌입했다.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전역, 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60개소에 대해서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해 축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개월에 걸쳐 동구청, 중구청에서는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인근 음식점 704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내용은 0시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일부 업소에는 현장 시정 지시와 함께 개선 권고가 이루어졌으며, 대다수 업소가 식품안전에 적극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0시 축제’는 한여름 밤 도심 곳곳을 무대로 펼쳐지는 축제로, 거리공연과 미디어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지난해 200만 명의 발길을 이끌었다. 올해 축제에는 중앙로 음식특화거리, 대흥동 상점가, 동구 대전천 건어물거리, 태전로 한의약 거리,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상인회 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사고운동 캠페인 ‘오늘도 무사GO’를 본격 가동하며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시는 30일 대전버스㈜ 차고지에서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지역 운수업계 중 처음으로 대전버스㈜와 함께 무사고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번 캠페인 명칭인 ‘오늘도 무사GO’는 '무사고(無事故)'와 '출발하다(GO)'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운전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최근 3년간 대전 시내버스 교통사고는 2022년 238건, 2023년 283건, 2024년 29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박민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지훈 대전버스㈜ 대표, 대전중부경찰서 관계자,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운수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정 대전버스 노조지부장이 대표로 무사고 서약문을 낭독한 데 이어, 전 참석자가 함께 구호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보령시는 30일 관내 다자녀가구와 함께하는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시 대표 축제인 머드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시정 현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시정을 체험하고, 보령시 주요 관광자원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원산도, 남포면, 대천5동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 3가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머드체험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컬러머드페인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시의 관광·축제 현장 운영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 준비한 홍보 물품을 비롯해 만세보령쌀과 신진수산맛김에서 후원한 우리 시 대표 특산품 김이 참가 가족들에게 전달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보령시는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다자녀가구를 위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관내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자녀가구에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문예회관 관람료 감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아산시는 지역의 로컬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창업과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아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및 '2025년 아산시 로컬달인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업을 키워나가며 마케팅 역량을 통해 아산시 우수제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총 2개의 지원사업은 아산시가 작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2년차로 올해는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가치 창업가' 육성을 목표로 하며, 선정자들은 △사업화 지원(최대 1천만원) △창업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공사례 탐방△개별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로컬달인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독창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로컬마케터'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지역 기업과 연결되어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선정자들은 △사업화 지원(최대 1천만원) △수소차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논산한빛교회 초·중등부 학생들과 인솔자 등 30여 명이 30일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의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의정팀장으로부터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5층 본회의장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직접 두드려 보고, 발언대에 서보기도 하면서 의회의 구성과 기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시의회와 시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잘 몰랐었는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자세히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오늘 의회를 방문한 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오늘 시의회 견학을 통해 여러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문화관광복지국 소관 주요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화 문화관광복지국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실무진, 그리고 언론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언론의 질의에 직접 답하며 현안을 공유하는 등 언론과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부서별 핵심 사업은 △신성일기념관 건립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개최 △경북 통합 자원순환 클러스터 추진 △노인복지관 건립 △노인일자리 연계시범사업 추진 △거점형 통합돌봄 ‘영천아이행복센터’ 개소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 등이다. 조명화 국장은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을 포함한 복지 전반에 걸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홍보를 넘어 언론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신뢰 기반의 소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광덕면은 30일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가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지사는 수돗물 공급과 수도시설 운영 관리, 천안시 공업용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양질의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다. 이병근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영 면장은 “수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병근 지사장님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호우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에너지센터는 지난 29일 TTA 주관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과 함께 ‘ESG거버넌스협의체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을 비롯해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도시공사,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등 6개 기관이 함께하는 ESG거버넌스협의체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ESG경영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협약에 따라 ESG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 워크숍을 열고 ESG 역사와 철학, ESG 경영의 이해 및 내실화 방안,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 소개 등을 진행했다. ESG거버넌스협의체는 공동 ESG 활성화를 위한 전략 실무회의를 통해 차후 과학기술 기반 ESG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한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황규일 원장은 “산하기관이 연합해 지속가능한 산업기반과 미래 신사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것”이라며 “우리 협의체와 포럼이 함께 추진할 ESG 공동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