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 선출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발맞춰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한 12.3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동시에 민주주의 발전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적 열망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 앞에는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제가 놓여 있다”라며 “새 정부가 이 두 가지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고 일상 회복이라는 시민들의 소망을 이루는 데 앞장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와 유성구 역시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갈등을 치유하고 구민들의 화합과 일상 회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가 마주하게 될 ‘다시 만날 세계’는 12.3 내란 이전의 모습과는 분명 다를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6월 4일 '청렴으로 공직역량 키우기(2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예방법과 청렴 관련 최신 법령을 배우고 공직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연수생들의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 공직감찰담당 사무관을 포함한 3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사례와 예방법, 청렴 관련 법령과 업무 추진 시 유의사항, 공직가치 실천 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과 공직가치를 되새기고, 관계 법령을 충분히 이해함으로써 청렴한 업무수행에 힘쓰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5세 유아가 재원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이음학기) 시범운영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취학 직전 전환기 유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5개소)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연계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 기관별 맞춤형 보호자 교육 등을 통해 5세 유아의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 및 적응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선정된 어린이집(5개소)과 인근의 초등학교(5개교) 간 기관 연계, 초등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이음교육 현장지원단 구축·운영을 통한 보육교직원 컨설팅 및 보호자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이음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음교육의 이해도 제고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희망하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초등학교 이음교육 컨설팅을 기관당 2회까지 확대 실시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5세 담임 교사는“초등학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아동의 창의력과 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창의·수학가베 교실'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6~7세 아동을 위한 '창의력 쑥쑥 가베교실'과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초등수학 가베교실'의 연령별 두 개의 강좌로 나누어진다. 각 강좌는 6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며, 총 10회로 구성된다. 수업은 정림동에 있는 서구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강좌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내 ‘행사 및 강좌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놀이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학습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안내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서구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노동 권익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 ‘대덕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플랫폼 노동자란 각종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일을 받는 사람을 칭한다. 보통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로 이뤄져 있고 노동관계법률에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조례안은 이들의 권리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플랫폼 노동자를 위해 △지원 정책‧제도 개선 연구‧조사 △법률‧노동‧경영 상담과 지원 △산업재해 안전교육‧보호장구 지원 △생활안정 도모‧사회보험 등 사회적 기본권 보장 지원 △자조모임‧협동조합 등 조직화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들 사업 진행을 위해 자문‧심의 기구인 위원회 운영과 불공정 거래 예방‧개선을 위한 ‘모범거래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보호도 함께 가야 한다”면서 “노동자의 권익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깊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2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기원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광천 둔치주차장, 하매현 지구, 홍성 둔치주차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대책 등을 검토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올해는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집중호우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 대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수방장비·수난구조 장비 사전점검 △긴급구조지원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간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태안군 관내 초등학교 교실 등 어린이활동공간 8개소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부 합동 지도점검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교육지원청 시설 업무 담당자와 환경부에서 지정한 검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민간전문가가 함께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 마감재료의 중금속 함유 여부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실시하며,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개선 명령과 함께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시설의 환경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청렴, 인권, 성인지,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도핑방지 교육 ▲스포츠 인권 및 성인지 교육 ▲ 청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스포츠윤리센터,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실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선수는 “도핑이란 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그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핑의 위험성과 폐해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할 때 철저한 자기관리로 도핑과 무관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민주적이고 선진적인 운동부 운영의 밑바탕이 됐기를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운동부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지난 2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달 13일부터 열리는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천지속협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 모니터링 사업을 선정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천문화관광재단 정찬영 팀장의 설명으로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안에 대해 시청하고 일자별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서천지속협 위원들의 질의와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가 다른 점은 올해부터 서천문화관광재단이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와 주관하여 민간주도형 축제로 강화하여 진행한다는 점이다.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라는 슬로건과 저산팔읍 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모시소원다리, 한산모시패션쇼, 축하공연등이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운영한다. 한산모시문화제는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13만여명 방문, 30억원의 경제 효과를 발생했다. 서천지속협은 6명의 모니터링 위원을 선정해 행사기간인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일일 2명의 위원이 축제 준비과정, 축제 시행과정, 편의시설 및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6월부터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과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의 자격증 취득과 실무 역량 향상을 통한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미디어 교육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상편집 △스마트폰 사진촬영 △챗GPT사용 △AI 콘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홍보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정보화 교육장은 19세부터 45세의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1·2급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능력 2급 △사업계획서 작성 및 PPT보고서 작성 등 자격증 취득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함께 주민 및 청년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일정 확인 및 신청은 서천군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가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꿈.열린무대’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비보잉(B-Boying)반을 신설하고,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보컬, 스트릿댄스 프로그램에 이어 운영되는 신규 강좌로,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보잉은 역동적인 동작과 자유로운 창작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는 예술 활동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자신감, 신체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르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반복된 연습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도전정신과 끈기를 함양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4층 펼침마당에서 운영되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현재도 접수가 진행 중이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오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추진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를 뜻하는 ‘9’를 조합해 6월 9일로 지정된 날로, 영구치를 건강하게 관리해 평생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천군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를 ‘구강보건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구강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 △건강한 치아 선발대회 △기념식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12일 오전에는 서천특화시장 야외에서 구강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검진 및 개인별 구강상담,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관리 방법 교육 등이 이뤄지며, 다양한 건강 체험과 함께 보건소 건강관리사업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19일에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서천군치매안심센터 대강당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지역주민 200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2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22개 종목, 1만3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서천군에서는 15개 종목에 13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천군 선수단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2만9986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종합 13위보다 한 단계 높은 종합 1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필드) F11 종목에 출전한 고영례 선수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수길(역도), 지미림(육상 필드) 선수는 각각 2관왕을 기록했으며, 김종연(론볼), 유인성(육상 트랙)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서천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육상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서천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계주 주자로 나선 송윤서 선수는 5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천군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마산면 문화활력소와 인근 블루베리 농장 일원에서 ‘제2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제1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인 30ha의 비가림 시설 블루베리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품질 서천 블루베리의 우수성과 ‘서래야’ 농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천의 푸른 보석, 베리베리 블루베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 ▲간식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블루베리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팝업카페 ▲소원나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상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 ▲서천 필 오케스트라 연주 ▲마술 공연 ▲군민 노래자랑 ▲주민자치 동호회 공연 등 풍성한 무대 행사도 진행돼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도 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년 교육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들이기 위해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정책 만족도 ▲충남 미래교육을 위한 5대 전환과제 ▲교육공동체 만족도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5개 주요 분야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예산 편성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도민 누구나 충남교육청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내 알림창(정보무늬)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층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충남 교육재정을 실현하겠다”라며, 학생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