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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신규 지정하고, 집비둘기 등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연내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3조의3제2항에 따른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위 금지에 관한 위임사항과 국가가 새로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는 꽃사슴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개정내용은 첫째, 집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게 한다. 최근 주택가 등에서 일부 주민이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면서 위생 문제, 문화유산·건물 훼손,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는 도시공원, 광장, 공공ㆍ문화체육시설, 시장, 문화유산 보호구역, 민원 발생 지역 등을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할 수 있다.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 출입구 등 도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안내표시판이 설치된다. 제주도는 계도기간을 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8일 논산시 연무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논산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전략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논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미래세대와 함께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노윤석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책연구부장이 ‘국가유산체제 전환과 논산 역사문화권 전략구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노 부장은 발제를 통해 논산 역사문화권 활성화 전략을 마한, 백제, 후백제의 고대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관리·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논산 지역은 백제 웅진천도 이후 고구려, 신라 방어 및 지방체제 확립을 위해 산성 등 다양한 관방시설이 설치됐다. 또한 후백제 시기 고려와 후삼국 통일을 놓고 경합했으며 견훤왕릉, 개태사지 등 지정 유산이 잔존해 있다. 노 부장은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 구성 및 통합 거버넌스 구축, 주민협의체 강화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기관과 학교의 관리감독자(기관장, 학교장 등) 7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의무화한 취지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법적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경북교육청 산업보건의와 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교직원 건강관리 방안 △기관과 학교의 산업보건 의무 이행 사항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함양 등 산업안전보건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관리감독자의 한 걸음이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결정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기관과 학교의 자율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6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에어로빅․힙합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약 5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체육 영재 조기 발굴과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학생들의 애향심과 애교심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도내 420교를 대표하는 초․중․고 학생 선수 3,483명과 임원 506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태권도․합기도․축구․야구소프트볼 등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28일부터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사흘간 열리는 육상 경기는 전국체육대회 4년 연속 종목별 우승, 5년 연속 종합 3위의 경북 육상 명성을 이어갈 주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경북의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경북 체육 영재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14시부터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사안 발생시 처리 요령 및 교권보호 방안”을 주제로 경산 행복거점지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강의를 진행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분석하며, 담당자가 사안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처리 요령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기성중학교 교권보호 업무담당자는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다양하게 분석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야 하는 지를 배울 수 있었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기협 교육장은 “교사는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이며, 교사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곧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 을 지키는 길입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 간의 다양한 갈등 상황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포항 만인당 및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포항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포함해 약 10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와 학술행사 등이 진행됐다. 울릉군 홍보체험관은 ‘울릉의 숨결, 바다에 담다’라는 주제로 울릉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과 협력해 ‘바다 젤 캔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작품전시관은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울릉 할매 할배의 손끝에서 피어난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울릉군 평생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운영 했다. 또한 울릉군은 어르신 슐런경기대회에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 참가를 통해 울릉군의 평생학습 성과와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서편 잔디광장에서 ‘2025년 대전 대덕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덕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대전119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지원대대, 대전시, 대덕구 재난안전과·교통과·공원녹지과, 건양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대전감염병관리지원단,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등 11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제24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현장을 배경으로 드론을 이용한 탄저균 살포 가상상황을 설정해 △의심신고 및 상황전파 △초동대응팀 출동·현장통제 △다중탐지키트 검사·검체 채취 △노출자 제독·의료이송 △언론브리핑 등 매뉴얼(manual)에 따른 실전형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복합적 테러위협이 고도화되는 만큼 감염병 대응 전략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동부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와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이나현 원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전문상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루는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고위기 학생의 문제 증상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약물치료 및 개입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정신과 자문의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들이 고위기 학생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보호자에게 치료 연계를 안내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청렴호민관과 함께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서대전공원까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청렴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운영지원과장과 직원, 그리고 관내 학교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호민관(반부패·청렴정책 내부 모니터링단)’이 함께 참여했다. 활동에 앞서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진 후, 청렴 홍보 띠를 두르고 지원청 주변과 서대전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에도 교육장과 부서 직원들이 함께 지원청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이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임미덕 운영지원과장은 “청렴호민관과 함께한 이번 줍깅 활동이 청렴 실천을 생활 속에서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 북구 도심의 교통망이 한층 촘촘해질 전망이다. 시는 28일 장성~지곡간 도시계획도로(중1-184호선)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북구권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도심 3축 가로망 완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다. 장성~지곡간 도시계획도로는 총연장 7.1km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 구간은 우현동 국도7호선에서 창포동 마장지를 잇는 1.52km(폭 20m, 4차로) 구간이다. 시는 총사업비 569억 원을 투입해 약 31개월간 공사를 진행,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되며, 향후 2·3단계 구간까지 완공되면 장성·지곡·우현·창포를 하나의 순환축으로 연결하는 ‘도심 교통 순환망’이 완성된다. 도로 개통 시 영일만대로와 새천년대로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돼 출퇴근 정체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학·주거·산업·업무 기능이 혼재된 북구 생활권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정주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8일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대표이사 송남운)에서 지역 내 호텔·식음·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시컨벤션산업의 이해와 POEX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향후 ‘포항 MICE 얼라이언스(Pohang MICE Alliance)’ 구성을 위한 첫 교류의 장으로, 지역 관광산업과 MICE산업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송남운 대표이사는 “포항은 철강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첨단 제조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앞으로는 관광과 MICE 산업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며 “전시컨벤션센터는 지역산업과 상권을 연결하는 경제 인프라이자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MICE 참가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지출 규모가 두 배 이상 높다”며, “호텔·식음·쇼핑·교통 등 지역 서비스업 전반이 직접적인 수혜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MICE 산업의 구조와 운영방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22일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충남본부와 ‘도민 교통안전 홍보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교육의 전문성과 방송의 공공성·신속성을 결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도내 운수종사자와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수행하는 충남 대표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형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방송충남본부는 올해 7월 개국한 충남 지역 대표 교통전문 방송으로, 교통정보와 생활안전, 문화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도민의 안전한 교통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콘텐츠 공동 제작·송출 - 도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 연계 - 지역 교통이슈와 안전정책 홍보 협력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박종민 원장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 청림동·해도동 건강마을은 28일, 건강위원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우수 건강마을의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향후 포항시 남구 건강마을의 성공적인 정착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해 건강마을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힐링꾸러미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생활 속 건강활동과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남구 건강위원들은 가산면의 운영 노하우와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받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사업 발굴과 주민주도형 운영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견학으로 건강위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