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벤처투자회사, 벤처투자조합 등 벤처투자 주체의 등록 및 운용 규제와 행위제한 요건을 완화하고,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항을 정비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확대를 위해 등록·운용 요건을 완화한다. 전문개인투자자의 등록 요건을 완화(최근 3년 1억원 → 5천만원)하여 개인들의 벤처투자 참여 접근성을 제고한다. 또한, 개인투자조합과 벤처투자조합 등록 시 외국인 투자자가 별도 환전 없이 미화로 출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해외자금의 벤처투자 유입 확대 시 편의성을 높인다.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소 결성규모를 1,000억에서 500억원으로 낮추었다. 또한 민간 벤처모펀드가 조합원 수 49인 이하로 제한되는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할 경우, 모펀드의 조합원 수 전부를 합산하던 것을 1인으로 간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민간 지도 앱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여신금융협회 및 참여 신용카드사와 협업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 정보를 민간 지도 앱 기업에 제공하고, 지도 앱 기업이 이를 활용한 표출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가능해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을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가 개통되어 현재도 운영 중이다. 다만, 지도 표출에 필요한 세부정보 부족, 지도 앱 기업이 보유한 사업장 정보와 매칭 작업 등으로 인해 7월 29일(화) 현재 전체 가맹점 중 약 50~60% 정도가 표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여신금융협회, 신용카드사, 민간 지도 앱 기업과 지속 협력해 표출을 확대하고, 잘못된 정보가 표출되지 않도록 지속 정비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29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주) 군산 제2공장 지붕에 3.3MWp 규모의 자가용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개발행위허가를 했다. 이번 태양광 설비용량은 3.3MWp 규모로, 연간 약 4,000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940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주)는 전기버스 등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본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자가소비하고, 잉여전력은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새만금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공급 형태를 수상 및 육상 태양광에서 별도의 부지가 필요 없는 지붕 태양광으로 다양화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개발행위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주)는 올해 말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준공검사 통과 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과 새만금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시설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나아가 새만금 신재생에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28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제10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사고는 경사부에서 지반을 뚫는 데 사용되는 기계인 천공기에 노동자가 끼이면서 발생한 사고로 금년도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하는 현장에서 발생한 4번째 사망사고다. [고용노동부 조치 사항] ①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에서 현장 출동하여 해당 작업 및 경사면 보강 작업 전반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 - 유사 천공기를 사용하는 ㈜포스코이앤씨 시공 전체 현장에 대해 사업주 작업중지 요구 및 철저한 자체점검 후 미흡요인 개선결과 노동부 보고 ② ㈜포스코이앤씨 본사 및 시공 중인 전국 모든 현장(旣 감독을 받은 현장(37개소)제외 65개소 내외)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조속히 착수하여 사고가 반복되는 구조적이고, 근본적 원인을 규명 ③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엄정 수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포스코이앤씨와 같은 대형 건설사(시공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 정례 간부회의에서 최근 경찰이 도지사와 도청 공무원을 겨냥해 부당한 수사를 진행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도청과 공공기관의 흔들림 없는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1년 포항의 한 언론사가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도지사를 협박하자 도지사는 차년도 선거에 떨어질까 겁을 먹고 입막음용으로 해당 언론사가 주최하는 드론축구대회 사업에 특혜성 보조금을 지급했다며 도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그러나 이 도지사는 “전제 자체가 허위 사실인데 도지사가 겁을 먹었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엉터리 소설 수사”라고 비판했다. 이 도지사는 “산전수전 다 겪은 정치인으로서 취임하자마자 전체 언론사의 홍보비 예산을 일괄 30% 삭감했을 정도로 과감한 자신이 언론사의 취재본부 하나에 굴복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며 “해당 언론사 관계자와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고 취재 요청이나 협박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 도지사는 “2022년 도지사 선거에서 도전자가 없었기에 보조금으로 선거를 무마할 동기도 없었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5 충남도의회 의정대상(입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조철기 의원은 지난 2월 제357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불용 소방자동차 개발도상국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2021년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새롭게 규정된 국제교류·협력 사무 수행 규정을 근거로, 불용 소방자동차의 개발도상국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또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며 재난안전관리 대응능력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조례는 단순히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비 사용법과 안전교육 지원 등 추가적인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재난안전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는 2025년 2월 19일 본회의에서 통과해 3월 10일 공포돼 시행 중이다. 조례 제정 이후 충남도 소방본부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24일에는 라오스에 구급차 10대를 비롯해 특수방화복 등 7종 52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생물리환경 조절 원천기술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효율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9억 8,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산·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재생바이오의약품 제조 혁신을 선도할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 사업은 세포배양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중력, 가스 분압 등 생물리 환경을 조절해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낮은 제조 재현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특히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 차세대 재생 바이오의약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올해 7월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오가노이드 연구 선도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생물리환경 조절 원천기술과 응용연구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대전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생물리 환경 조절 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해역에 발령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일 정도 늦게 발령됐다. 현장대응반은 휴일 근무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먹이공급 중단 △충분한 용존산소 공급 △ 조류 소통 등 양식 환경 개선책을 적극 추진한다. 향후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내용 파악과 합동 피해조사, 어업인 지원을 위한 복구계획 수립 등 복구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수온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고수온 우심지역인 천수만 해역에 대한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해 적정 출하 및 긴급방류 유도, 산소공급기 등 4시군에 대응장비(9억 3750만원)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양식 재해보험 지원(5억 3200만 원) 및 가입 홍보 등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해역별 실시간 수온 정보, 양식장 관리 요령 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구미코에서 ‘경상북도 라이즈(RISE) 추가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맞춤형 과제를 추가 공모해 경상북도 라이즈(RISE) 체계 기반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박대현 경상북도RISE 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라이즈(RISE) 참여대학 29개교 사업단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1차 공모사업 배경과 설명으로 시작해 추가 공모 과제에 대한 설명, 경북형 글로컬대학 공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가 공모 과제는 새 정부 국정 방향과 연계된 ‘경상북도 ABCDEFG 전략’기반의 단위과제로 이루어졌으며, 경북형 글로컬대학 공모 역시 같은 전략 틀 안에서 진행된다. 추가 공모 일정은 설명회 이후 8월 중 공고될 예정이며 경상북도 라이즈(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각 대학과 선정된 과제에 대하여 협약하고 선정된 대학들은 매년 엄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9일 구미코에서 금오공대, 구미시, 시도의회, 기업, 대학, 관계기관 등과 함께 금오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지원을 위한 지·산·학·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구미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는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30개 대학을 지정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4월 공모를 시작해 5월에 18건 25개 대학이 예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고, 경북에서는 금오공대가 예비 지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 지정된 금오공대 글로컬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다수 참여해 구미 국가산단의 첨단화, 기업-교원 1:1 매칭, 글로벌 빅테크 기업 인턴십 등을 목표로 상호 교류 및 신뢰적 협력관계를 도모한다. 금오공대는 이날 협약식에서 교원과 기업 1:1 매칭을 통한 산학일체형 Dual-Position 역할 수행, 지역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남도내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5년 제1회 올담 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의 참가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충남창경센터가 주관하며 충청남도 데이터포털 ‘올담’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상장 및 상금을 지원하고자 한다. 충남 공공데이터 포털 ‘올담’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내 소재 대학의 대학생(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충남도를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며 시상 규모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총 3점의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며 각각 상금 100만원, 60만원, 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남창경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의 활용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이 29일 ‘2025 충청남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제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정 운영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강단 있는 의정활동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현숙 의원은 제35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천안의료원의 운영 실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의료기관이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짚으며, ▲채용 절차의 불공정 ▲수의계약의 반복적 남용 ▲예산 집행의 무원칙 ▲업무추진비 과다 지출 ▲공용차량의 사적 유용 가능성 등 조직 내부의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드러냈다. 이 의원은 “의료원이 공공의 가치를 내세우며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도덕성과 책임이 반드시 담보되어야 한다”며,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제도 개선 없이는 도민 신뢰 회복은 요원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운영의 윤리성 확보 ▲제도적 장치 보완 ▲현실적 대안 제시 등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말 실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13공구(보문교~우송대)와 14공구(우송대~한국전력본부) 구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7월 29일 동구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대전시는 설명회에서 ▲수소 트램의 주요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13·14공구 주요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특히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소음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3공구는 총연장 4.06km로, 정거장 5곳을 포함한 궤도 및 노반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8월 실착공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공구는 총연장 2.25km로, 정거장 2곳을 포함한 자양고개 지하화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7월 31일 착공 예정이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는 29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충남건설기계검사소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물품을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장화, 생수, 코팅장갑, 고무장갑, 쿨패드 등 수해 복구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 투입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정선주 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복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용석 센터장은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충남건설기계검사소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29일 ‘천안시 ESG거버넌스협의체 연합 워크숍’에 참석해 ESG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공사를 비롯해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등 6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함께 각 기관의 ESG 추진 사례와 실천 계획 발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하기관들은 추후에도 공동 프로젝트 기획, ESG 혁신 과제 발굴, 실무자 정기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ESG 경영은 공공기관의 필수 책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를 비롯한 산하기관들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