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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화재 등 위급상황 시 건물 외벽을 따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몸에 착용해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아파트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화재 발생 시 사용법을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고, 안전벨트를 착용한 뒤 벽면을 짚으며 천천히 하강해야 한다”며 “완강기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피난기구”라고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일교차가 커지고 난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 시민 스스로 피난기구의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2050, 농촌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여성농업인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주최로, 기후변화대응 영농활동 결의식이 열려 여성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오후에는 우수농산물 전시회,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영농과 가정을 돌보는 여성농업인 한분 한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변화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는 지난 10월 26일(일) 서산국화축제 준비를 위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국화축제장 내 제초 작업과 노지국화 보식을 위한 국화나르기, 현애국 유인, 땅 고르기 등 다양한 정비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국화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협의회 관계자는“서산시 40여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축제장을 정비하며 지역 축제를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10일간 서산국화축제장(고북면 복남골길 31-1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 상하수도과는 청렴스크린을 지정해 매월 ‘청렴 한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모아 연말에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하는 등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청렴스크린’은 부서 한쪽 벽면에 설치된 4분할 모니터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마주칠 수밖에 없는 공간을 청렴 홍보의 장으로 지정하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상하수도과의 자율적인 청렴 캠페인이다. 상하수도과는 매월 직원이 직접 제안한 ‘청렴 한줄 문구’를 선정해 청렴스크린에 송출하고, 이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 해 동안의 문구를 모아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일회성 홍보가 아닌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 실천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청렴은 공직 신뢰의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개최한 ‘2025 서산소문난거리축제’가 1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호 광장부터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 무대에서는 뜬쇠예술단과 군악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고 의장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트로트 신동 임도형,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보조무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버스킹존에서는 추억의 노래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구분 없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무대가 됐다. 이와 함께 체험존,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거리 패션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해 전문 모델은 물론, 별도로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지방에서는 쉽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 기술보급과는 27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청렴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실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연초 수립한 『2025년 청렴실천 추진계획』에 따라 매월 진행된 다양한 교육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술보급과는 청렴명언 알아보기,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하기, 청탁금지법 확인하기 등 매월 정기적인 청렴실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 마인드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던 교육 활동 내역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청렴 여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청렴 실천 노력을 확인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의무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청렴이 우리 조직 문화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는 주민 주도의 사업기획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대정 · 남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23일(대정)과 27일(남원)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위원회는 읍 · 면 소재지 및 배후 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사업 종료 시까지, 의견제시 · 갈등 중재 ·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차 주민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충,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이해, 주민위원회 역할, 사업설명,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본계획 수립일정 논의 등 위원들 간 사업방향과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한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선정으로 5개년(2025~2029) 간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대정읍은 총사업비 150억 원으로, 하모체육공원 일원에 다목적 기능의 체육 · 문화서비스 공급거점시설 구축과 주민역량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며, 남원읍은 총사업비 176억 원으로, 유휴시설(구.남원농협 부지) 매입을 통한 다목적 문화 · 복지생활서비스 허브공간 구축 및 주민역량강화 등이다. 송지숙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장은 "지역 주민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서귀포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38개 종목 738명) 중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복싱‧수영‧육상 3개 종목 16명이 출전해 금 3‧은 4‧동 2 등 총 9개의 메달과 2개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수영부 소속 이주호 선수는 배영 100m(53.35초)와 배영 200m(1분55초60)에서 금메달 2관왕에 오르며, 각각 대회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세워 대회 최고의 화제 선수로 떠올랐다. 또한 윤준상 선수는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 박재훈 선수는 자유형 800m에서 은메달, 문재권 선수는 평영 100m에서 은메달, 5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문재권‧이주호‧조재우 선수가 출전한 혼계영 400m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추가, 개인 기량과 팀워크를 동시에 입증하며 서귀포시 수영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복싱 플라이급의 정주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서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서산시평생학습관 2층 배움7실에서 ‘나이 들어도 쌩쌩한 뇌를 유지하는 방법’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를 초청해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뇌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인아 교수는 기억과 학습의 과정을 연구하는 뇌과학 전문가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사람들이 공부나 학습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와 뇌가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학습법 등을 흥미롭고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성인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뇌 활용법을 함께 다룬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은 과학적 지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뇌를 이해하고 더 즐겁게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에이징테크 융합 플랫폼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원장, 김재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배영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의료연구소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회복기에 있는 고령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 돌봄 기술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재입원을 예방하는 선제적 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돌봄로봇 연구개발(R·D)과 국비 유치, 지역 스타트업 육성 등 기술개발 및 산업 연계를 담당하며, 에스포항병원은 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재활 분야 연구와 현장 실증을,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는 성과지표 개발과 체계적인 평가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에이징테크 융합 플랫폼 조성사업’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200억 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ㆍ국민의힘)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3부터 3년 연속으로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된 김 의원은 탁월한 정책 성과와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경계지역 균형발전, 농업기반 현대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아동 학습권 보장 등 현장 중심의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농촌 경쟁력 강화,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 발굴에 힘쓰면서 ‘정책으로 일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대상 3년 연속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도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질적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상북도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주최하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작은 나눔이 모여 생명을 살립니다.” 충남도립대학교 김창우 교수가 28일 헌혈 100회를 달성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김창우 교수는 이날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서 100회 헌혈을 기록했다. 김 교수는 20여 년 전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참여한 첫 헌혈을 계기로 꾸준히 생명 나눔에 동참해왔다. 직장 이동이나 일정상 어려운 시기에도 헌혈 약속만큼은 지켜왔으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는 신념으로 실천을 이어왔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주관해 충남도립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학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학교 구성원들은 김 교수의 100회 달성을 축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교수는 “헌혈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마음을 내는 순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100회를 넘겼다고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학생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의회는 제2기 성주군의회 어린이의회 발대식을 10월 27일에 갖고, 어린이들이 만드는 더 나은 성주를 위해 성주군의회에서도 미래를 여는 동행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 중 학교의 추천을 받은 14명이 참여하여, 학생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제1기에 이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린이의원에 대한 위촉식과 더불어 활동다짐문 선서, 성주군의회 견학, 어린이의회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어린이의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차 정례회 기간동안 본회의 방청, 모의 의회 체험,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제안 등 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성주군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희재 의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줄 열정과 상상력은 성주군의 미래를 더욱 멋지게 바꿔나갈 거라고 믿으며, 우리의회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 거창 동계종택에서 ‘의리대가 동계 정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외 가족 단위나 여행객들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원장 김숙희)이 주관했다. 행사 동안 참여자들은 동계종택에 숙박하면서 전통적인 고택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복을 입고 전통 의례를 배우며 시작된 프로그램은 ‘올곧은 선비’ 연극 공연, 동계 선생 시 낭송의 밤, 책 엮기 체험(오침안정법), 종가음식 시식, 모리재 인문 산책, 당산리 당송에서의 근심 깨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병자호란 당시의 어려움을 극복한 정온 선생의 의리와 참된 모습을 체험하고, 효종 임금이 내린 ‘문간공동계정온지문(文簡公桐溪鄭蘊之門)’을 비롯한 추사 김정희의 ‘충신당’, 흥선대원군의 ‘매화옥’ 등의 고택 현판들을 통해 그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 김숙희 한국문화유산활용진흥원장은 “참가자들이 동계종택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1박 프로그램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