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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과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활동은 한라산 관리 역량을 공유하고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합동단속 결과 비법정탐방로 불법 출입자 5명을 적발해 '자연공원법' 제28조에 따라 개인별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어리목 탐방로 입구와 윗세오름 대피소 일원에서는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착한 탐방문화 확산, 산불 예방 등을 주제로 탐방객 대상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양 기관의 환경관리 분야 공동협력사업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와 국립공원공단 간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2회 이상 교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양 기관이 가진 공원관리 강점을 공유하면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인적교류・자원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전활동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험·도전적 인공 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10월 28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인공 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8월 21일, 2차관 주재)’, ‘모험·혁신적 인공 지능 투자 추진 간담회(9월 18일, 부총리 주재)’ 등을 통해 매출·실적 중심의 심사로 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소규모 인공 지능 새싹기업(AI 스타트업)들의 애로를 청취해 온 과기정통부는, 기술성·혁신성을 갖추었음에도 투자에서 소외됐던 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써 이번 경진대회를 고안·제시했다. 동 경진대회는 매출액 등 정량적 실적을 우선시했던 기존 타 대회나 투자심사 절차와 달리 기술적 우수성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핵심적인 평가 요소라는 점에서 차별되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운영하는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 Korea IT Fund) 기반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300호)에서 '제15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식품산업과 만남, 케이(K)-푸드의 경계를 넘다’를 주제로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기술 흐름과 케이(K)-푸드의 글로벌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인공지능(AI)·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로봇 등 첨단기술이 식품산업과 결합되는 ‘푸드테크 시대’의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식품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방향과 케이(K)-푸드의 글로벌 도약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CJ제일제당 남경화 상무가 ‘글로벌 식품 연구·개발(R&D)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한다. 1부는 ‘푸드테크 전성시대’ 분야로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장 마틴 바우어 국장이 ‘식량 기근과 글로벌 식량안보’, 네덜란드 모사미트(Mosa Meat)의 마르크 포스트 대표가 ‘배양육 현황 및 한국 배양육 산업의 향후 전망’, 한국 CNT테크의 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APEC 정상회의장 인근에 조성된 K(케이)-푸드 스테이션에서 특별한 케이(K)-디저트 및 수출용 할랄식품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대표단 및 미디어 관계자 등에게 한국의 길거리 간식과 전통 다과의 매력을 선사하고, 한식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푸드트럭에서는 'Taste of Korea, K-Dessert'를 주제로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을 담은 케이(K)-디저트를 선보이며, 한식 문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호감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국 길거리 간식의 대표주자인 호떡을 즉석에서 조리해 따뜻하게 제공하고,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약과를 비롯해, 부드럽고 쫄깃한 증편(술떡), 바삭한 유과 등 다채로운 전통 다과를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특히, 한국의 귀한 식재료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편정과 등 이색적인 메뉴도 함께 선보여 한국 전통 다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nb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FOOD WEEK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이라는 주제로 42개 국가 950 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푸드테크, 식품, 디저트, 외식‧급식 등 4개 전시관에서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최신 기술과 변화된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인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송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포상을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행사 기간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식품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푸드테크는 국민 식생활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이끄는 미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맞추어 '푸드테크산업 육성법', 관련 예산 등을 통해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조달청은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마트 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조달길잡이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에서 함께 진행됐다. 조달청 컨설팅 전담 직원과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전문위원은 28일 ‘공공조달길잡이’로 나서 조달시장 진입 노하우를 기업별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공공조달길잡이는 상담을 통해 조달업체 등록, 혁신제품 및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다수공급자계약, 벤처나라 등 조달 전 분야에 대한 설명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했다. 공공조달길잡이는 조달제도가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을 위해 조달제도 전 분야에 대하여 일대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공공판로지원 제도다. 현재 36명의 조달청 직원들로 구성된 ‘공공조달길잡이’는 현재까지 2천 건 이상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260여개 기업이 신규로 조달시장에 진입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조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관세청은 2025년 9월 누계 기준 ‘케이(K)-푸드’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84.8억 달러를 기록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케이(K)-푸드 수출이 늘어나기 시작한 2016년부터 전년도까지 9년 연속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021년), 케이(K)-팝 아파트(2024년)를 잇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글로벌 흥행과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세계의 시선이 우리나라로 집중되는 상황이 맞물리면서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 인지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케이(K)-푸드 전체 수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공식품’이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한 5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수산물’은 ‘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2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축산물’은 2.8억 달러로 5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부는 10월 28일 업계, 유관기관과'석유 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11월 1일 시행이 예정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유류세 일부 환원과 관련된 대비사항을 논의했다. 금번 정부의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 추세와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으며, 유류세 환원에 따라 11월 1일 이후 휘발유는 리터당 약 25원, 경유는 리터당 약 29원, 액화 석유가스(LPG)는 리터당 약 10원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석유제품 가격이 유류세 환원 이후 과도하게 상승되지 않도록 정유·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알뜰 공급사에는 알뜰주유소가 유류세 환원 이후 석유시장 안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는 업계의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유류세 환원에 따른 석유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식품자동판매기 영업소 15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낮아지며 따뜻한 음료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커피자동판매기 등 자판기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판기 원재료의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재료혼합기·급수통·급수호스 등 내부의 일일 세척 관리 여부 ▲정수기 및 살균 장치 작동 상태 ▲자판기 관리자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구는 우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한 계도 중심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추가 점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하지 않거나 시설물이 멸실된 업소 등 영업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영업신고 직권취소 조치도 검토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안전관리는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점검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0일간,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수거 기간 동안에는 김장 시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 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김장쓰레기 전용봉투(20ℓ)에 담아 배출할 수 있으며,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20L 납부필증 구입 시 구입 매수에 따라 제공된다. 김장쓰레기 전용봉투가 없을 경우, 일반 투명봉투에 담아 용량에 맞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할 수 있다. 다만, 지푸라기, 흙, 노끈 등 이물질을 제거한 채소 찌꺼기만 김장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야 하며, 일반쓰레기나 김장쓰레기 외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에 혼합 배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김장철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하는 만큼, 배추·무 등 채소 찌꺼기를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이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일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글로벌 영어축제 ‘High5ive English Travel Day’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내년도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관을 앞두고, 영어교육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와 우송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로 소통하는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은 ▲영어 골든벨과 공연이 펼쳐지는 Stage Zone ▲실제 출입국 절차를 체험하는 Welcome Zone ▲영어로 즐기는 놀이와 게임이 준비된 Play Zone ▲세계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Food Zone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홍보를 위한 Campus Zone 등 다섯 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공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도전! 영어 골든벨’은 사전 온라인 신청자와 현장 접수 인원 등 총 80명이 참여해 퀴즈를 풀며 영어 실력을 겨루는 시간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 학교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EDU EXPO 2025 국제교육포럼 참석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국제교육포럼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생성형 AI 시대, 인간 존엄성과 삶, 교육의 의미 재정의’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연수단은 세계 교육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을 통해 AI 시대 교육의 본질과 인간 중심 교육의 가치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진 일정으로, 연수단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EDU EXPO 2025 전시 현장을 방문하여, 기반학습, 미래교실, 에듀테크 등 첨단 교육혁신 사례들을 체험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주도 공연, 진로·직업체험부스, 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및 경주 일원에서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강진–예천 교육 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K-EDU EXPO'에 공동 참여하여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 지역의 교육지원청 및 학교 경영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경북 교육의 다양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알리고 경북과 전라 지역 학교 간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특히 영·호남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여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영·호남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K-EDU EXPO에서 ‘미래형 해양교육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한 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역과 상생하는 우수 교육정책을 선보이는 '지역의 통로'에 참여한 포항교육지원청은 ‘SEA TO SEE: 미래를 만나는 포항형 해양교육’이란 제목으로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한 초, 중, 고 해양교육 프로그램과 단위학교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체험 컨텐츠를 소개했다. 포항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교육과정 적용 방법을 전시했으며, 특히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수중드론 및 선박 시뮬레이터 실습, 밸런스보드 체험, 업사이클링 액자 제작 등 미래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