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목변경 이후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를 알지 못해 기한을 넘기고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현행법상 지목변경이 완료되면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해야 한다. 지목변경으로 토지가액이 상승한 경우에는 변경 전·후 공시지가를 비교해 증가분을 과세표준으로 삼고 취득세율 2.2%가 부과된다.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20%)와 납부지연가산세(매일 0.022%)가 추가로 발생한다. 군은 토지이동 정리(지목변경, 등록전환 등)가 완료되면 3일 이내에 문자 알림을 발송할 계획이다. 문자에는 취득세 납부 의무 발생 여부와 신고기한 등 주요 안내 사항을 담아 민원인이 신고·납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지소유자의 불필요한 세 부담을 줄이고 안내 중심의 세무 행정으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인태 신속민원과장은 “지목변경으로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발생할 경우 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슬레이트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오는 2월 20일까지 약 9억원을 투입해 총 248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700만원, 352만원 범위 내 우선지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최대 1,000만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석 환경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석면 노출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46억원을 들여 총 1,300여 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관광 비수기인 동절기 전지훈련팀이 잇달아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준공한 괴산스포츠타운을 기반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본격 유치한 결과 지난 1월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2개 유소년 축구팀 선수단 400여 명이 괴산을 찾아 10일간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기간 선수단과 학부모 등의 체류가 이어지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편의시설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났다는 군의 설명이다. 씨름 종목 전지훈련도 잇따르고 있다. 영동 새너울중학교 씨름부 17명이 6일간 괴산에서 훈련을 마쳤으며 현재는 영동군청과 용인시체육회, 의성중학교 씨름부 등 총 27명이 7일간 체류하며 훈련을 진행 중이다. 2월에도 전지훈련 열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국가대표 후보선수 탁구팀 40여 명이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괴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 기간 중 지역 초·중·고 탁구 유망주들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훈련을 견학하는 자리를 마련해 체육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농식품 분야 특허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통상실시권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상실시권 이전 대상에 포함된 기술은 모두 43건으로, 도내 농산물의 부가가치 확대와 가공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현장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야별로는 ▲마늘·대추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술 18건 ▲발효식품 및 종균 관련 기술 14건 ▲토마토·딸기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공 기술 5건 ▲식물성 대체단백 식품 가공 기술 3건 ▲식용곤충을 활용한 가공 기술 3건 등이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 기술과 농식품 제조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용 기술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미 여러 업체에서 상품화에 성공한 ‘팥메주 고추장 제조기술’을 비롯한 발효 기술도 이번 이전 대상에 포함돼 있어, 추가적인 사업 확산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링 가공 기술과 대체식품 관련 기술 등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번 특허기술 이전을 계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최근 감소 추세였던 인플루엔자가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접종,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25년 47주 차(11.16.~11.22.)에 외래환자 1천 명당 70.9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였다가, ‘26년 2주 차(1.4.~1.10.)부터 40.9명으로 소폭 증가한 후, 3주 차(1.11.~1.17.)에는 43.8명으로 2주 연속 증가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최근 검출이 증가하고 있는 B형 바이러스는 도내 보건소와 의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중인 백신과 매우 유사하여 예방접종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도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든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등 지역공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제3자 기부 지원 방식으로 도내 취약계층 등 1만 3천여 명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유시설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개인에게 보험료의 55~87%를 지원해 보험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경우 보험료 자부담으로 인해 가입에 어려움이 있어 충북도는 2021년 4월부터 7천 3백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보험료 중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금(약 13%) 전액을 제3자 기부로 지원해 왔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지역공기업 등 10개 기부기관(한국농어촌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개발공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신용보증재단,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경제포럼, 여성경제인협회)이 참여해 재해 취약계층을 살펴왔다. 정진훈 충북도 자연재난과장은 “기관 간 협약을 통한 제3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내 LG에너지솔루션과 이녹스리튬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시설구축 지원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돼 2026년 연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7월 오창 과학, 오창 제2, 오창 테크노폴리스, 오창 나노테크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충북도는 특화단지 내 기업 지원사업 중 하나인 전력․용수․폐수 등 산업기반시설 구축지원 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총 사업비의 40%인 86.6억의 국비를 확보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LG에너지솔루션의 신형 배터리의 안정적인 제품양산을 위해 오창변전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까지 이어지는 154kV 선로(4km) 구축 비용 146.5억원 중 58.6억원(국비)을 '25년에 지원했으며, '26년에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양극재 핵심 연료인 수산화리튬 생산 기업인 이녹스리튬의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위해, 서오창변전소에서 이녹스리튬까지 이어지는 22.9kV 선로(6km) 구축비용 70억원 중 28억원(국비)을 투입하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가 지난 2025년 농식품 수출액 8억 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충북 농식품 수출은 2024년 최초로 7억 달러를 달성했으며(증가율 22.4%, 전국 3위) 25년에는 8억 4,200만 달러를 달성해 충북 농식품이 K-푸드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5년 충북 농식품 수출은 효자 품목인 가공식품이 성장을 주도해 커피·음료·코코아·주류 등 가공식품류가 24% 증가(전체 수출의 85% 점유)했으며, 가공식품뿐 아니라 인삼·과실 등의 신선 농산물 수출도 15.4%가 증가(전체 수출의 12% 점유)하는 등 해외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충북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대폭 증가한 샤인머스켓은 125%가 증가한 1,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인기와 건강·웰빙을 중요시하는 농식품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충북 농식품 수출은 지속적인 성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겨울철 기온 하강과 함께 수두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감염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에 나서고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추위로 인해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겨울철은 집단시설 내 감염 확산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특히 영·유아 집단에서 주로 발생하는 수두와 전 연령층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두는 발열과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성 발진이 주요 증상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보건소는 시설 내 의심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격리 조치와 함께, 모든 수포에 딱지가 생겨 완전히 마를 때까지 등원 및 출근을 중단하는 등 집단 내 전파 차단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도 위생 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취약시설 조리 종사자는 조리 전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어패류 등 식재료는 충분히 익혀 배식해야 한다. 특히 구토물이 발생했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개정·시행된 농지법 및 시행규칙에 따라 농지개량을 시행하기 전 토양분석 제출이 의무화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농지법 시행으로 농지개량에 대한 관리가 한층 강화되면서, 1,000㎡를 초과하는 농경지에서 성토 또는 절토를 하거나, 50cm를 초과해 2m 미만의 성·절토를 할 경우 사전 신고가 의무화됐다. 특히 성토의 경우에는 외부 반입 토양에 대한 토양성분 분석 성적서 제출이 필수다. 이번 제도는 무분별한 농지개량으로 인한 농경지 훼손과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농경지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조치다. 외부에서 반입되는 토양의 성분을 사전에 검사함으로써 중금속 등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경지 성토 신고에 필요한 토양성분 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성토용 토양을 대상으로 pH, EC, 모래 함량 등을 분석해 농업인과 토지 소유자가 법적 요건을 원활히 충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농경지 성토를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관련 법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