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오현숙 의원(비례)은 28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북자치도의회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공개 반대토론에 나섰다. 오현숙 의원은 이번 획정안이 소수 정당을 체계적으로 배제하고 민주적 다양성을 훼손하는 '위헌적 게리맨더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오 의원은 이번 획정안의 문제점을 ▲소수 정당 진입을 봉쇄하는 2인 선거구 확대 ▲표의 등가성을 무시한 위헌적 특례 적용 ▲선거 50일 전 늑장 처리로 인한 유권자 알 권리 침해 등 세 가지로 정리하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번 획정안에서 익산시는 전체 시의원 의석 25석을 유지하면서도 2인 선거구를 2곳에서 5곳으로 대폭 늘렸다.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3인 이상 중대선거구는 줄이고, 거대 양당이 의석을 나누기 쉬운 2인 선거구를 확대한 셈이다. 완주군도 같은 방식으로 의석 정수 11석을 유지하면서 4개 선거구를 3개로 통폐합했다. 오 의원은 "주민 생활권과 행정 효율성은 외면한 채, 기득권 정당의 의석 점유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끼워 맞추기"라고 비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내 시군 축제담당 공무원과 관련 기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우수축제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추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도내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와 축제 담당자의 기획·운영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중심으로 우수 축제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평나비대축제 기획 및 운영 설명회를 비롯해 자연생태공원 관람, 축제 현장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우수 축제 콘텐츠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자연생태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대표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명예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내 지역축제에 적용 가능한 운영 모델과 콘텐츠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앞으로도 우수 사례 공유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축제 기획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타 지역 우수 축제 사례를 적극 벤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오는 9월 진안군 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민(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8일 군청 강당에서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소장 및 전 부서 주무팀장을 비롯해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진안교육지원청, 진안군체육회, 진안군 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개요 공유 △추진상황 전반 점검 △부서별 담당업무 등 대회 성공을 위한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두 번째 실무추진단 회의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계획 공유를 넘어 세부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폐회식 등 행사 운영, 경기장 시설 정비, 교통 통제 및 환경정비 핵심 사업이 다뤄졌으며, 각 사업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연계방안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위기가구 먹거리 지원강화를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도는 28일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그냥드림’ 기초사업장과 ‘다이로움나눔곳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로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도민에게 신속히 대응하는 현장 복지체계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 행정부지사는 익산시와 운영기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원 물품 구성과 이용 절차, 상담 및 복지 연계 체계를 살폈다. 이어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게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기관 서비스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4월까지 이용자 6,560여 명 가운데 1,370여 명 상담을 진행했고, 이 중 110여 명이 기초생활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전북개발공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사태 장기화와 고물가로 위축된 민간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 및 건설 분야에서 민간 소비지출과 연관성을 지닌 두 기관의 사업 진척 상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 밀착 행정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겠다는 취지다. 김 지사는 먼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문화관광재단을 찾아 전북이 보유한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전북형 웰니스 모델 고도화와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재단이 수행하는 사업의 성과가 산업·경제와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도 주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전북의 문화 정책이 되고, 여러분의 발걸음이 전북 관광의 지도가 된다”며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과 ‘전북형 문화집강소 프로젝트’, ‘2026 전북국제미식관광포럼’, ‘호남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2027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28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대응 현지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이재순 스포츠산업과장을 만나 사계절 전천후 훈련이 가능한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100억원)’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고창군을 호남권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고창군은 매년 15여 개의 전국대회와 35건 이상의 전지훈련 유치로 연간 35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어 대선공약으로 반영된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197억원)’을 건의했다. 카누 슬라럼은 2036년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며, 고창군은 부지확보가 완료되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경기장 건설 시 대규모 선수단 수용이 필수적인데, 고창군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471실 규모의 고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골프장 및 토양 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와 토양오염 실태조사 관리체계를 공유하고, 올해 조사계획과 시료채취 등 현장 실무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골프장 분야는 도내 28개소를 대상으로 건기(4~6월)와 우기(7~9월) 연 2회에 걸쳐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골프장 내 토양과 수질이며, 총 27종의 농약 성분을 분석해 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검사 결과 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은 단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부 검출된 농약도 모두 저독성 기준 이내로 확인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전사용 기준이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도 전반의 토양환경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52개소를 대상으로 23개 항목을 조사하며, 산업시설과 주유소 등 오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노후·방치 주유소 등 5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14개 시군과 함께 ‘중동상황 비상경제대응TF 영상회의’를 열고 수출기업 지원 방안과 민생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북 수출액은 17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 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중동 수출은 1억 1,000만 달러로 4.9% 줄어드는 등 대외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에 도는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과 고유가 대응 정책을 추진 중이다. 수출기업 현장 간담회와 방문을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수출입기업 긴급경영안정 특별자금’ 100억 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39개 기업에 76억 원을 집행했다.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지원 비율을 상향하고, 무역보험·수출바우처 활용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긴급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종합 지원 체계를 갖췄다. 전시회 참가,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온라인 마케팅, 통·번역 지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6년 1분기 구급활동과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응급환자의 병원 도착 시간이 지난해보다 단축되고 의료상담 기능도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구급차가 현장에서 출발해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18.08분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9초 단축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긴급 3자 통화 방식인 ETC(Emergency Three-way Call) 공동대응 체계가 신속한 병원 선정과 이송시간 단축에 기여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구급대,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기관이 동시에 환자 상태를 공유하며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있다. 필요 시 직접의료지도의사가 의료지도를 제공해 현장 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구급상황관리센터 의료상담 운영 실적은 총 1만 4,705건으로 집계됐다. 질병상담과 응급처치 안내는 지난해보다 각각 21.6%, 16.7% 증가했으며, 단순 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내 대표 바이오산업 전시회인 ‘바이오코리아 2026’에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 9개사와 함께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보건산업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서 최신 산업기술 동향과 협력 기회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사 기간 동안 ‘전북홍보관’을 운영하여 도내 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함소아제약 ▲바스젠바이오 ▲바이오리올로직스 ▲나무숨 ▲제핏 ▲큐에이치바이오 ▲유스바이오글로벌 ▲주영바이오 ▲에어랩 등 총 9개사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코·호흡기 의료기기, 기능성 식품,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혈액 점도 분석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가 기업 중 ㈜제핏은 인간과 약 80% 이상의 유전적 유사성을 가진 제브라피시 기반 신약 연구 서비스 CRO 기업으로, 2025년 바이오 USA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