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는 최근 남도금형(주) 오기종 대표이사로부터 세계 5대 미봉으로 꼽히는 파타고니아의 대자연을 담은 사진 작품 4점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들은 학생후생복지시설인 제1학생식당(제1학생마루) 벽면에 게시되어 교내 구성원들에게 선보인다. 기증된 작품은 △토레스델파이네 △피츠로이 정상에서 본 은하수 △피츠로이 가을의 숨결 △피츠로이 겨울 등 4점으로, 안데스 산맥의 장엄한 풍경과 빛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에 걸쳐 있는 해발 약 3,405m의 피츠로이는 독특하고 날카로운 화강암 암봉으로 유명하며, 세계적인 산악인과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오기종 대표이사는 제42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우수상, 제24회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 우수상, 제38회 남원전국춘향대전 대상 등 사진전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는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제10회 대한민국사진축전 파타고니아 전시회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대는 이번 사진 작품 설치를 통해 교내 구성원들에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故 김민기 타계 2주기를 기념하는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남대학교와 광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감성인문학회, 한국미학예술학회, 전남대학교 로컬리티상생연구소, 5·18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며, '사운드, 미디어, 그리고 장소 - ‘공공음악(public music)’의 미학적 조건'을 주제로 김민기가 남긴 음악적 유산을 오늘날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17일 오후 1시부터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학술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공음악의 예술사적 토대’, ‘사운드와 아카이브’, ‘미디어와 커뮤니티’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하선규(홍익대) 한국미학예술학회장이 '‘공공음악’의 미학사적 성찰과 전망'을, 최유준(전남대) 감성인문학회장이 '’공공음악‘의 (불)가능성: 김민기라는 레퍼런스'를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경화(한양대) 교수의 '공공성은 어떻게 들리는가: 듣는 몸, 사회적 공간, 그리고 사운드아트'와 신예슬 음악평론가의 '역사를 소리내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광주·전남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와 지식재산융합전공, 지식재산융합학과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일대에서 ‘2026 전남대학교 지식재산 학위과정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식재산 학위과정 대학(원)생 19명과 인솔 교수진 및 직원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해외 대학 및 전문기관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지식재산 제도와 실무를 이해하고, 국제 학술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국립대만과학기술대학교(NTUST)와 세신대학교(Shih Hsin University)에서 각각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학과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국 교수진과 학생들은 지식재산 교육과 제도, 산업 현황 및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학술교류에서는 전남대학교 지식재산학위과정 교수 및 학부생, 대학원생이 각각 ‘한국 IP 금융 현황’, ‘지식재산 인턴십 경험’ 및 ‘한국 변리사 제도 및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대만과학기술대학교와 세신대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문융합연구원(원장 류도향 교수)은 10월 2일 인문대학 1호관 106호 이을호강의실에서 '공동체의 회복과 공동자원관리 : 한국의 전통과 경험'이라는 주제로 제42차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 재직 중인 배수호 교수의 발표와 청중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각 지역에 잔존해 있는 ‘계(契)’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동체의 회복력에 주목했다. 배 교수는 전북 진안군 원평지ㆍ원강지 마을공동체,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ㆍ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마을공동체, 경기도 남한산 금림조합 공동체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전통과 경험에서 오늘날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 수자원, 목초지 등의 생태 공동자원을 보호・관리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제도주의적 접근과 이해로는 한계가 있으며, 그 지역만의 특색을 반영한 관리 체계의 마련과 지역민의 참여・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류도향 원장은 “집단의 해체와 훼손을 막기 위한 선조들의 오랜 유산은 지금-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전남광주인문사회연구원(원장 이명규)과 남도의병역사박물관(관장 박중환)이 남도의병 연구와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학술적 활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8일 전남대학교에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조명하기 위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맞아 지역의 역사를 하나의 맥락 속에서 살펴보기 위해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 역량을 연계하여 ‘정의로운 투쟁의 역사’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남도의병 관련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 ▲지역민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양 기관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의 첫 공동사업으로 전남광주 통합을 기념하는 학술심포지엄을 연내 개최할 예정이다. 의병 항쟁에서 나주·광주학생독립운동을 거쳐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남도의 ‘정의로운 투쟁의 정신’을 역사적 흐름 속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대학교 대동제가 ‘2026년 전남대학교 용봉대동풀이’가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2일간 광주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올해 대동제의 주제는 ‘錄stalgia’, 부제는 ‘오늘의 기억, 내일의 Nostalgia’로 교내외 구성원과 지역주민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다양한 순간을 향수의 향기처럼 추억으로써 영원히 기록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10월 6일 본무대가 설치된 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됐으며 전남대학교 총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우리 학교 출신의 인기 가수 양지은의 공연이 함께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개막식 이후 진행된 연예인 공연으로는 1일차인 6일에는 죠지, 우디&보라, 전소연, YB가 출연하여 열기를 더했으며, 2일차인 7일에는 예빛, 이센스, 트리플에스, 이승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들의 공연 이외에도 동아리 공연, 대학가요제 등 가을 하늘 아래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1)이 지난 12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정질문에서 농수축산업 중심 균형발전을 통합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남으면 갈아엎고, 부족하면 수입하는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농어촌 소득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시정질문에 들어갔다. □ “소득이 거꾸로 가는 산업은 농업뿐”- 농수축산업 분야 지원 강화 필요 김 의원은 먼저 “올해 7월 기준 양파, 양배추, 무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폭락했고, 특히 참외의 경우 1kg당 산지가격과 소매가격 차이가 7배가 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30년간 농업부문 실질 GDP 연평균 성장률은 0.5% 수준으로 국가 전체 연평균 성장률(3.9%)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했고,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를 반영한 실질 농업소득이 51.6% 줄어 반토막이 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농가 경영 및 소득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2027년 통합특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전남과 광주의 평생학습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통합 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광주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항해, 이음을 향해’를 주제로 열린다. 전남·광주 평생학습인과 문해교육 학습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배움과 성과를 공유한다. 박람회는 기존 전남 중심의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광주시와 5개 자치구까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박람회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전남과 광주의 평생학습인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대규모 시민 참여 행사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통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장에는 100여 개의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된다. 기관·단체가 올 한 해 추진한 평생학습 성과와 작품을 선보이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학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산업단지 인근에 장기간 거주한 주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환경보건 관리방안 마련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환경보건센터와 함께 광산구 하남동과 수완동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인근 주민 건강모니터링’을 추진, 오는 15일까지 참여 주민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인근 주민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체내 중금속 및 화학물질 노출 수준 등을 확인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와 환경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검사는 전남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진행한다. 검사 일정은 하남동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완동 일대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하남동 40명, 수완동 일대 60명 등 총 100명이다. 참여대상은 해당지역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연구목적과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고려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 주민에게는 건강검진과 체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는 제11회 광주서창억새축제에서 억새밭을 배경으로 걷는 길과 자연의 소리, 노을, 쉼까지 축제의 콘텐츠로 만들었다.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산책’이라는 주제 아래 영산강변을 천천히 걸으며 가을 풍경을 온전히 누리는 새로운 축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억새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표·주제 프로그램 세 가지가 눈길을 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모습으로 주인공이 되는 ‘휴식왕을 찾아라’,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는 ‘노을 530’, 반려견과 함께 억새길을 걷는 ‘왈왈런’이다.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힐링억새존 주무대 일원에서는 특별한 휴식 대회 ‘휴식왕을 찾아라’가 열린다. 휴대폰과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억새밭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유를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억새밭에서 편안하게 눕거나 책을 읽고, 명상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기면 된다. 가장 억새와 잘 어우러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