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생활안전관리원 주최로 열린 ‘2025년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최종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 사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전국 61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멘토 기관으로 참여하여 현장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운영 방법 전수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동구지역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영양 관리, 급식 위생, 안전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센터 간 교류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급식 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1월 5일 오후 2시 양정생활체육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직 상담, 북구보건소 건강상담 부스를 비롯해 양정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선보인다. 북구는 지난 6월부터 8개 동별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해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토지에 대한 단위면적(원/㎡) 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개별토지 2천521필지다.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울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곱미터(㎡)당 토지가격을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8일까지 울주군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에 대해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선정 및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2025년 길천산단 녹지대 가로수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천일반산업단지 내 가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전정시기에 맞춰 진행된다. 사업 대상 수목은 길천산업로 구간 인근 왕벚나무 외 6종 624그루이며, 도로와 보도 이용 및 가로수 생육 상태에 지장이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길천산단 녹지대 내 전반적인 전정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수목 전정, 고사지 제거, 부후 방지를 위한 톱신 도포 등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 가로수의 균형있는 생육을 유도하고, 도로변의 시야 확보 및 보행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녹지대 가로수 정비사업을 통해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도시 미관 향상 및 녹지 기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과 노후 단독주택 비가림시설 설치 규제 완화를 위해 ‘울주군 건축조례’를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노후 단독주택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비가림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층 이하 단독주택의 옥상에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비가림시설은 외벽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로, 높이 1.8m 이하에 구조 안전이 확보되며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주거용이나 창고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또 개정안에는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를 허용하고, 안전관리예치금 부과 기준을 규모별 차등 부과 방식으로 개선해 제도를 완화했다.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휴게시설은 조립식 구조의 1개층, 연면적 30㎡ 이하 규모로 설치할 수 있으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허용된다. 단, 공동주택 옥상 설치는 불가하다. 안전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0월 30일 오전 10시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에서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 20명이 참여해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차 탑승체험 ▲소방호스 말기·굴리기 ▲소방캐릭터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2025년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기존 수강생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철학’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철학’ 분야는 ▲영화로 읽는 기술철학 ▲장자철학으로 구현된 블록체인과 웹3.0 ▲옛 사상에서 오늘의 답을 찾다 ▲현대예술, 철학의 눈으로 보다 등 4개 강좌로 마련됐다. ▲‘영화로 읽는 기술철학’ 강좌는 11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박승일 경북대학교 연구교수가 영화를 통해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해 철학적으로 설명한다. ▲‘장자철학으로 구현된 블록체인과 웹3.0 강좌’는 1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박수억 골든타임 교육연구소 대표가 장자의 무위(無爲)사상으로 본 블록체인과 웹3.0 시대의 철학적 의미를 해석한다. ▲‘옛 사상에서 오늘의 답을 찾다’ 강좌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우명주 울산대학교 글로벌인문학부 강사가 제자백가 사상이 현시대와 개인의 문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지역 예술인 발굴 사업 ‘2025 올해의 작가 개인전’ 마지막 전시로 김승환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60일간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즉흥성과 축적’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축으로, 작가가 오랜 기간 탐구해 온 내면의 불안을 15점의 회화와 소묘(드로잉)로 시각화한다. 작가에게 불안은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창작의 원동력이다. 반복되는 얼굴, 분열된 형상, 동물의 이미지를 통해 불안이 만들어내는 내면의 균열과 흔적을 시각화한다. 즉흥적 소묘(드로잉)는 순간적인 감정의 파편을 포착하고, 유화로 진행되는 작업은 시간 속에서 응축·확장되는 감정의 흐름을 담는다. 즉흥적 표현과 치밀한 축적의 과정이 병치되는 그의 화면 속에서 불안은 더 이상 개인을 무너뜨리는 감정이 아닌, 자아를 재구성하는 힘으로 전환된다. 김승환 작가는 “이번 전시는 불안을 숨기거나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바로 보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끌어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도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나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주말 4일간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2025문견록(聞見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향리문견록_울산인물열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향리문견록’, ‘일암문집’, ‘송호유집’ 등 옛 문헌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이 직접 경험하거나 들은 인물을 기록해 보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향리문견록’과 기록의 의미 이해 ▲울산박물관 전시 관람 ▲‘나만의 2025문견록 서책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폴라로이드 사진과 사진(포토)카드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기록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체험해 본다. ‘2025문견록’은 11월 8일, 9일, 15일, 16일 등 총 4일간, 매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30분 두 차례씩 총 8회 운영된다. 회당 초등학생 20명씩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6일(목)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가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22곳을 선정해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공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소는 신규 6곳, 갱신 16곳 총 22곳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 8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및 자체 심의회를 거쳐 최종 22곳을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우수업소 인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하며, ▲소방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신규 대상은 ▲버거킹 우정에스케이(sk)점 ▲한국맥도날드 옥동점 ▲태번159 ▲오르토 커피 ▲휴레지던스 방어점 ▲우리사우나 등 6곳이다. 갱신 대상은 ▲메가박스 울산점 ▲투썸플레이스 울산태화루점 ▲롯데시네마 울산 ▲한국맥도날드 울산 삼산디티(DT)점·일산디티(DT)점 ▲스타벅스 울산대점·도산사거리디티(DT)점 ▲이디야커피 달천점 ▲핸즈커피 선바위점 ▲투썸플레이스 울산구영점 ▲한국피자헛 울산일산본점 ▲골프존월드 동구점 ▲버거킹 울산동구 오일뱅크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