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관세청과 부산세관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의 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관세청은 올해 1월 6일부로 부산 남구 소재 석유저장시설 41,087㎡를 ‘종합보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종합보세구역은 관세 등 세금 부과가 유예된 상태에서 외국 물품의 보관·전시·판매·제조·가공 등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세청장이 지정하는 보세구역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관련 기업들은 과세보류 상태에서 북극항로 운항에 필수적인 친환경 선박연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관세청은 친환경 선박연료 생산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이송 단계를 생략하고, 혼합용 탱크에 원재료를 직접 투입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발맞추어 부산세관은 북극항로 시범운항 시기에 맞춰 자체 관세행정 지원 전담 조직(T/F)을 발족했다. 업무 분야별 전담자를 지정해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과정에서의 공사비 산정 및 조합 운영 관련 위법·부당행위를 근절하고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특별현장점검에 착수한다. 최근 정비사업 과정에서 공사비를 과도하게 산정하거나 증액하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법정 공사비 검증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정비사업 조합원의 부담이 증가하고 사업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공사비 산정 및 증액 과정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사비 계약 및 검증 관련 법령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지방정부-한국부동산원 합동으로 특별현장점검을 추진한다. 특별현장점검에 앞서, 국토교통부와 지방정부는 관내 정비사업의 공사비 증액률 확인, 공사비 검증 대상 및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8.27(목)~ 9.22(화)까지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전수조사 결과, 시공자가 선정된 전국 568곳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중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9조의2에 따른 공사비 검증 대상이나 공사비 검증을 진행하지 않은 구역은 138곳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C홀)에서 개최되는 ‘SEDEX 2026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과 공동으로 투자홍보관을 운영하고, 새만금산업단지의 투자환경과 산업입지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계획과 연계해 새만금의 대규모 산업용지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소개하고,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1:1 투자상담을 통해 기업별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과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후속 투자유치 활동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계획과 기존 이차전지 산업의 집적 기반을 바탕으로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새만금의 산업 생태계를 다각화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0월 14일 강원 춘천을 찾아 5극3특 지역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10월 12일 서남권 방문에 이은 여덟 번째 지역 현장방문이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강원권 바이오 산업육성 협약식에 참석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체외진단기기 GMP 시설을 방문한 데 이어, ▲강원권 성장엔진 투자기업 오찬간담회, ▲강원 후평 바이오 MINI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했으며, ▲육동한 춘천시장,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산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행보는 ▲강원의 대표 성장엔진인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성장엔진 투자기업에 대한 강력한 정부의 지원의지를 전달하며, ▲지역 산단기업의 제조 AI전환(AX) 현황을 점검하여 격화되는 글로벌 경쟁 여건에서 강원권이 자생적인 산업경쟁력을 갖춰 ‘지방주도 성장’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정관 장관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과 함께 강원권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4건의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의료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10월 14일 오후, 경남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제3차 미래전환 종합 숙의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숙의토론회는 경남 지역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대응하여, 지역 사회가 직면할 고용 및 경제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 대안을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자리다.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일자리 위기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사회적 대화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경남 지역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흐름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14기 중 10기(삼천포 3~6호기, 하동 1~6호기)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다. 발전소 폐쇄는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넘어 지역 사회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발전소 인력 및 하청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은 물론, 이들을 둘러싼 지역 상권 위축, 인구 급감 및 청년층 유출, 지방 세수 및 소비 감소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치명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3차 숙의토론회는 지난 9월에 하동(1차)과 사천(2차)에서 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4일 경상남도 함양군청에서 마을 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지 조사 후속조치 방향과 제도개선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농촌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지 조사와 관련해 마을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우려와 궁금증을 마을 이장들로부터 직접 듣고, 정부의 후속조치 방향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농지 조사는 성실하게 농사짓는 농업인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농촌의 현실에서 발생한 일반적인 사안은 이번 조사결과를 근거로 처분절차를 진행하지 않도록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농업인들의 문의가 많은 상속농지, 고령농의 관행적 임대차, 종중·사찰 및 미등기 상속농지, 맹지·급경사지 등 영농이 어려운 농지 등 투기와 관련 없는 일반적 사안은 조사결과를 근거로 어떠한 처분의무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지은행 위탁도 의무가 아니라 농업인의 선택사항임을 강조하고,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9일부터 개최되는 범부처 국가 단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소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부처별로 추진하던 개별 소비 행사를 2025년부터 통합한 국가 단위 할인 행사로, 올해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대 소비 축제’를 슬로건으로 제조·유통·서비스 업계와 소상공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약 4만 개사가 참여한다. 전국적인 대규모 할인 행사와 다양한 소비 이벤트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생소비복권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사전 소비 붐을 조성하기위해 페스티벌 개막 약 2주 전부터 진행하는 이벤트다.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통시장·상점가 등 전국의 오프라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로 누적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응모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이소영 장관은 10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비즈엑스포(Smart Biz Expo)’ 개막식에 참석해 상생형 스마트공장의 성과를 확인하고, 곧바로 실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현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스마트제조혁신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취임 일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 ① 스마트비즈엑스포 》 오늘 행사는 중기부와 삼성전자가 함께 지원하여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성과를 알리고, 중소기업에 판로개척·네트워킹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소영 장관은 이날 “지금 우리 경제가 마주한 가장 큰 과제는 양극화”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성장의 온기가 현장에 닿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자본과 제조혁신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나누고 함께 경쟁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례로 꼽았다. 또한 “AI 대전환 시대에 이제 스마트공장도 생산 자동화 단계를 넘어, AI가 현장의 판단을 돕고 제조경쟁력을 근본부터 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부는 2030년까지의 전시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담은 '전시산업 발전 로드맵 2030'을 10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전시산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술 교류를 통한 ‘산업 혁신 플랫폼’으로의 기능이 강화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로드맵은 수출 1조 달러 시대의 수출 지원체계 혁신과 킨텍스 제3전시장(‘28.11, 총 17만㎡), 잠실 마이스 단지(‘31.10, 총 9만㎡) 완공 등 국내 전시 인프라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출 1조 달러 시대에 걸맞은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란 비전 아래, 2030년까지 대표 전시회 5개 이상 육성, 대형 융복합 전시회 개최 확대를 목표로 ▲국가대표 글로벌 전시회 육성, ▲지역 거점 특화 전시회 육성, ▲K-전시산업 해외 진출 확대, ▲전시산업 경쟁력 기반 강화 등 4대 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➊ 국가 대표 글로벌 전시회 육성 먼저, 전자, 반도체, 로봇 등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0월 14일 07:40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를 주재했다. 이형일 부총리는 “어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0.7%p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하면서, “이는 세계 및 주요 선진국 평균 상향폭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반도체 수출 호조를 포함한 우리경제의 탄탄한 성장세가 중동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압도한다는 국제적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총리는 “이어달리기의 다음 주자는 바통을 받기 전부터 함께 달린다”고 하면서, “반도체와 함께 달려나갈, 성장을 이끌 제2, 제3의 주자가 필요”하고, 그 중 하나가 서비스산업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서비스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크고, 최근 K-콘텐츠 등 고부가 서비스산업이 도약하며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비스산업은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깝고, 청년층이 많이 종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민생 산업이기도 하다”고 설명하면서 “정부는 서비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