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1월 6일 16시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실(경동대 글로벌캠퍼스 선덕관 2층 임시사무실)에서 ‘2025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각 도서관이 주관하여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전년도 대출 권수, 가족 구성원별 대출 실적, 도서관 이용 규정 준수, 다양한 분야의 도서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다.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강성희 가족 △오현정 가족이 선정됐으며, 두 가족에게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속초교육문화관에서 빌린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이 됐으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영자 관장은 “이번 책 읽는 가족 선정을 계기로 가족 중심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개축 공사 기간에도 지역 주민들이 교육문화관과의 연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원주권역 갈등전환지원단 집중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등 원주 권역 내 갈등전환지원단 활동가 및 관심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폭력 및 다양한 학교 내 갈등 상황을 회복적 정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피해 회복 및 관계 복원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의 단기 연수가 아닌 3일간 총 20시간의 심층 교육으로 운영되며, 갈등전환지원단의 주 활동인 사전 모임 및 본 모임 ‘회복적 조정’ 진행 실습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단순 문제 해결을 넘어 관계 복원과 공동체 회복을 돕는 실천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회복적 정의 전문가 양성과 깊이 있고 체계적인 조정 학습을 통해 학교 내 갈등 상황 해결 및 관계 회복 증진에 기여하고, 갈등전환적 관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켜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연수 내용은 △회복적 조정의 단계 및 절차 이해 △회복적 질문 △공감적 듣기 △바꾸어 말하기/요약하기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 대상 2026년 예산안 심사에서 국제항 및 국제 크루즈선이 운영되고 있는 강원 동해안권 도시들의 국제교육 사업 발굴과 시행 필요 주장이 제기됐다. 예결위 김기하 의원은 강원 동해안권에는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과 같은 국제교류 인프라가 있다고 말하고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국제교류 내지 국제협력 사업이 미비한 것은 기존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동해항과 속초항을 통해 출입하는 인력을 통한 교류 사업 활성화는 기존 자원에 대한 활용으로 사업 수행의 수월성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이 사업이 활성화되지 않는 것은 자원의 손실과 기회 활용을 놓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제협력관실은 관계 기관 및 부서와 협의해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이에 김기하 의원은 관련 예산이 내년도 본 예산에 포함되지 않은 만큼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추경예산 반영 등의 방법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위는 오늘로 제3차 회의를 마치고 4일부터는 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정선읍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제50회 정선아리랑제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와 축제 관계자, 지역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세기를 맞이한 제50회 정선아리랑제의 운영 성과를 면밀히 되돌아보고, 향후 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올해 축제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제50회 정선아리랑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정선공설운동장·아리랑센터센터·정선군 가족센터·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정선아리랑,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반세기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상징적 행사와 신규 콘텐츠 역시 마련되어 축제의 밀도를 더했다. 특히 ‘정선아리랑제 50년사 역사관’과 학술포럼, 정선아리랑 대합창 등은 유·무형 문화유산으로서 정선아리랑의 가치를 재조명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체험단(舊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상자 17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군정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행정체험단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 중 20일간이며, 보수는 1일 8시간 기준으로 91,560원(중식비 포함)이다. 총 지급액은 2,161,440원(4대보험 개인부담금 포함)이며, 근무기간 및 시간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2025년 11월 28일 기준으로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29세 청년(1996.1.1.~2006.12.31.출생자) 또는 양양군에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휴학생이다. 또한, 2025년 동계 및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 중 결근 2일이상, 중도 퇴사자, 선발 이후 근무 취소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각각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양양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자활센터, 청소년수련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UN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가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 탄소중립생활실천국민대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생명에 이로운 방향으로 사회 구조와 문명을 전환해 나가는 ‘생명사회’ 교육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진행해 온 탄소중립 실천교육과 물‧하천 조사,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업 성과가 크게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인제지역에서 꾸준히 이어온 생태‧환경 기반의 교육과 실천 활동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박수홍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제군민과 교육 현장이 함께 만들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생명 사회 전환을 위해 교육과 실천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을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과 자립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이다. 군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현수막 게시, 읍‧면 순회 모금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순회 모금은 지난 3일 남면을 시작으로 △4일 상남면(상남1리 경로당 앞, 1~4시) △9일 인제읍(인제전통시장 광장, 1~4시) △17일 북면(서울약국 앞, 11~3시) △18일 기린면(세모네모 앞, 1~4시) △24일 서화면(서화우체국 앞, 1~4시)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인제군 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및 교육‧자립지원, 돌봄 서비스 등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기부 희망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내 이웃돕기 성금 창구 또는 강원사랑의열매 대표계좌, ARS, QR코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소득세법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 씨름부(감독 전충식)는 지난 12월2일 진행된 “영월 희망 2026나눔 캠페인” 행사에서 성금 420만 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군청 씨름부는 2025년–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장급 1위·소장급 2위·역사급 3위에 입상하여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영월군 씨름부는 매년 영월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며 체육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전충식 감독은 “씨름부를 향한 군민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기탁금은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강화를 위해 2700여 개 농가에게 약 66억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확보 등 농업‧농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다. 특히 고령화·농촌 인구 감소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 속에서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하며 농지 1천㎡ 이상에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여야 한다. 소규모농가 직불금은 연 130만원, 면적 직불금(면적 구간·진흥지역 여부· 논·밭 구분 등 기준에 따라 역진적 단가 적용)은 차등을 두어 지급한다. 올해 양구군은 1차로 소농 직불금은 약 11억2천여만 원(약 860명)을 지급했으며, 면적 직불금은 52억6천여만 원(1770여 개 농가)을 지급했다. 양구군은 12월 중 2차 지급을 실시하여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급 과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내년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17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모집 인원이 68명이 증가하며, 총 사업비는 올해보다 약 5억8천만 원 증가한 약 7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내년에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문화원 등 3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총 3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청춘카페 운영 △우리 마을 가꾸기 △폐건전지 수거 사업단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 △뽀송이 빨래방 등 16여개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콩 재배(팔랑리 콩콩콩)사업단 △공공주차 관리 △경로당 환경지킴이 △경로당 급식지원 도우미 △장수식당 도우미 등 13여개 사업이다 양구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실버 문화 나눔 봉사단 양성 및 공연 사업이다.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연말을 맞아 양구 백자를 주제로 한 창작극 ‘달그릇’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5일 오후 7시 30분과 6일 오후 3시, 2회에 걸쳐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2025 공연장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인 “예술로 양구, 예술꽃 피우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연으로,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그릇’은 17세기의 조선 백토의 주 채굴지였던 양구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작극으로 선택된 도공만이 백토로 ‘달그릇’을 만들 수 있다는 전설을 들은 어린 도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정은경 감독이 연출하고 윤소정 작가가 극본을 제작했다. 회차당 선착순 290명까지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연을 진행하는 극단 ‘무소의 뿔’은 지난 2023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하녀들’로 Asian art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재난·안전 위험요소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집중신고 대상은 대설로 인한 제설 미흡, 시설물 파손·붕괴 위험, 한파로 인한 인도 결빙, 동파 우려, 화재 비상구 물건 적치, 불법 취사소각, 축제·행사 중 인파 밀집우려와 안전관리 미흡 등이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할 수 있으며, 다만 긴급한 경우 112(경찰) 또는 119((소방)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은 사전 준비와 주변의 작은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때 신속한 신고가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와 안전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 7호선䞢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3개 노선, 총 251.359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 7개소와 고립예상지역 7개소를 중점 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삼척시 자체 장비와 임차 장비, 민간지원 장비 포함 건설업체, 유관기관 등이 소유하고 있는 장비를 파악해 유니목, 15톤차, 1톤차, 청소차, 산불차, 트랙터, 살포기, 굴삭기 등 215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다. 특히, 읍면동 지역 이면도로의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관내 건설업체를 이면도로 제설작업 관리 업체로 지정하고, 1톤 제설덤프 25대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도계읍 황조리 강원대 도계캠퍼스 진입도로 내 급경사·급커브 위험 도로에 염수탱크 증설 및 염수분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의암호 명소화 The Wave 프로젝트’ 1단계 기반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시는 3일 시청 8층 회의실에서 The Wave 프로젝트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날까지 사업별 추진현황과 향후 추진일정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 1단계 기반시설 조성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9월 마장달빛교 경관조명이 점등되며 의암호 야간 풍경이 새롭게 바뀌었다. 다리와 수변을 입체적으로 비추는 빛 연출로 밤에도 머물고 싶은 관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같은 시기 공지천 구역별 정밀 수질측정과 수중생태계 복원사업도 완료돼 다슬기 20만 패와 잉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는 이 사업이 깨끗한 수질 유지와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의암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 호반교차로 원형육교 조성 등 1단계 주요 사업도 공정률 70% 이상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수변 보행환경 개선과 지역 목재를 활용한 야외공연장 조성사업 역시 마무리 단계에 있어 내년부터는 의암호를 따라 걷고 머물며 공연을 즐길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겨울철 노면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의 통행을 제한한다. 결빙 위험이 높은 도로는 4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단계적으로 통제에 들어가며 자전거도로는 오는 15일부터 제한된다. 도로는 △신북읍 유포리~배후령정상(배후령옛길) △신북읍 지내리~사북면 고탄리(세미고개) △신동면 혈동1리~혈동2리 △사북면 원평리~신포1리 △오월고개~오월막국수 등 5구간이다. 자전거도로 통제구간은 △의암공원 야외공연장 입구~KT&G 상상마당춘천 인근(0.45㎞) △삼천동 구)중도선착장 앞~중도물레길 입구(0.37㎞) △삼천 낚시터 입구~송암동 수상협회 입구(0.8㎞) △송암스포츠타운~김유정문인비(1㎞) 등 4곳이다. 시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겨울철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해당 조치를 마련했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통제 기간을 조정할 수 있고 구체적인 안내는 시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많은 이해와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