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아이사랑 어린이집(원장 최은영)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원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육청 교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청북도교육청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2011년 3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청사 내에 설립된 직장 보육시설이다.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다양한 놀이 활동과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원아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사랑어린이집 관계자는 “교육감님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으며, 어린이집 교사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순수한 마음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추구하며 원아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건강지킴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근무 중에 잘못된 자세 등으로 생기는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법을 배우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지킴이'는 산업재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학교와 기관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인 물리치료사가 직접 방문하여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많은 교직원들이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 기존 50개교(기관)에서 100개교(기관)으로 확대했다. 이날 건강지킴이 활동은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및 운동법, 개인별 맞춤형 자세 교정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한 직원은 “사무실에 앉아서 계속 앉아서 근무를 하다보니 허리가 매우 아팠는데, 프로그램 참여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게 되어 매우 만족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건강지킴이를 직접 참여해보니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법을 배우는 매우 뜻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청년가게 2호점 ‘괴산미향’의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하여 연풍면 신상원 리우회장, 손영일 주민 자치위원장, 김은숙 상인회장님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가게 2호점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며 청년 창업가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2호점으로 선정된 ‘괴산미향’은 2명의 청년 창업자가 운영하며, 괴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육포 레시피를 자체 개발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기반으로 소비층 확대에 나서고 있다. 향후 외식업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주요 정책사업이다.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홍보비 등 간접비는 물론 창업 초기 정착을 위한 경영 컨설팅과 정착 지원금까지 개소당 약 7천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앞서 지난해 10월 청년가게 1호점 ‘소소리움’이 칠성면에서 현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일 충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6차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도민체전의 안전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육군 제3105부대, 충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시 관련 부서 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충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개회식 및 각종 경기장 안전관리계획과 인파통제, 교통흐름 대책,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을 바탕으로 개회식 전날 경찰, 소방,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고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석 부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도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문화의 축제”라며 “도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5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인문학 진흥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인문학을 접하고, 스스로 참여하며,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779개 도서관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최종 500개 도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증평군립도서관은 국비 1000만원을 확보해 지역 맞춤형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은 ‘대기만성(大器晩成)의 김득신, 그리고 모두의 목소리로 만드는(大氣萬聲) 음악극’을 주제로 조선 후기 독서광으로 잘 알려진 증평 출신 인물 김득신의 삶과 정신을 음악극으로 풀어내는 이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음악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예술가와 아이들이 함께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가을 증평군립도서관북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군민들과 첫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괴산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괴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함께했으며, 괴산읍 가람빌에서 서부2리 마을회관 뒷골목 일원을 점검했다. 모니터링단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심귀갓길 노면표지 △안심쏠라등 △비상벨 △안심반사경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의 설치 위치를 논의하고, 기존 보안 인프라를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평가했다. 군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2024년까지 괴산읍 읍내로5길, 읍내로 19길, 남산1길 일원에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이 5월 2일, ‘병역 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역 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의장은 “나라에 젊음을 바치는 병역이행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병역 이행의 숭고한 가치를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회 김낙영 의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한 이재명 의장은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을 지목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이 5월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민간기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이재명 의장은 이날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재명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에 관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국민적 인식을 전환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진천상공회의소 장수정 회장을 지목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청주시 지도모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시 세무과는 청주시의 ‘지목변경 취득세 가산출 시스템’과 관련해 운영 및 기능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문의했다. 토지 지목이 변경되면 지방세법에 따라 취득세 과세 대상이 돼, 지목 변경일(건축물 신축은 사용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대상지 주변 동일 지목인 토지의 현재 개별공시지가를 참조해, 지목변경 취득세를 가산출한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시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도모아 시스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일 소하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하천의 기능 확보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시가 2023년부터 총사업비 178억원을 투입해 소하천정비 3.9km,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하는 내용이다. 현재 소하천정비는 약 67%(2.6km) 완료됐으며, 교량 재가설은 6개소에서 마치고 2개소에서 진행 중이다. 사업 전체 준공은 올해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통수능력 부족으로 집중호우 시에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소하천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작업자 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2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 도시농업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모으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현장에 홍보 배너와 서명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한편 시는 청주공항이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주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청주시청 누리집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종이서명부로도 동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 새활용 주머니 100여개를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활용 주머니는 사용된 보자기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자원봉사센터가 신규 봉사활동으로 기획해 재생산하고 있다. 내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내덕1동위원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만든 열무김치를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새활용 주머니에 담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찬길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활용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공동행동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족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면서 학습 격차 해소 및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교육급여(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 해당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다. 신청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중 대한민국 국적 자녀에 한정된다. 자녀의 학년에 따라 초등학생은 연 40만원, 중학생은 연 50만원, 고등학생은 연 6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금은 교재비, 학원비, 등 다양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 등 진로역량 개발과 관련된 항목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가족센터와 사전 전화상담 진행한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세부 자격요건 및 필요 서류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차도, 공동구 등 도로분야 취약시설 점검을 오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상황에서도 도로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하차도로 국토교통부시설물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배수펌프,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진입차단 작동 여부 △지하차도별 담당자 지정 여부 △통제기준 △비상연락망 △사고 대비 등을 위한 준비태세 수립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지하차도 내 포트홀, 토사 퇴적,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손상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노면 재포장 등은 신속히 실시설계를 통해 보수 보강할 계획이다.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은 “안전은 과할 만큼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이면 행정복지센터가 2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동이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은영 퍼실리테이터를 포함한 5명의 전문 강사진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핵심 내용은 주민자치회 역할 이해와 자치계획 수립의 필요성, 마을자원 탐색, 분과별 마을의제 발굴 등 실제 동이면 지역의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퍼실리테이터 교육 방식이 도입되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을 유도했다. 조익재 동이면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들이 자치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기반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