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삼척 열차체험 홍보단’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단에는 수도권과 경상권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인플루언서를 비롯해 한국 관광공사 외국인 기자단, 한국철도공사 사내방송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삼척을 조명했다. 참가자들은 해양레일바이크, 장호항,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죽서루,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해변 등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지역 홍보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도 철도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는 6월 24일 웰빙삼척담다 사업장 확장이전 및 퓨어존 안심클린 사업장 신규 개소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홍금화 삼척시청 자치행정국장, 김경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장, 김호식 삼척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장 및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함께하며 지역자활사업의 발전을 축하했다.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기술 습득과 자립 기반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홍 센터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자활 참여자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삼척시 원덕읍 갈남항 일원에서 어촌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파란바다의 아톰(ART DOM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삼척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 ‘팝업도서관 독독’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선보이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어지는 ‘파란바다의 아톰(ART DOME)’은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팝업 형태로 운영되는 예술 소통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 중심의 문화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갈남항 행사에서는 △포토 아톰: 바다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체험 △톡톡 아톰: 마을을 주제로 한 주민 소통 및 체험 프로그램(자개 돋보기 만들기) △시네마 아톰: 삼척 해변을 배경으로 한 낭만 영화관(상영작: 집으로...) △뮤직 아톰: 감성 밴드 ‘스프링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근덕면 시가지에 가로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을 추진한다. 설치 구간은 근덕마이스터고에서 근덕우체국까지 780m 구간으로, 가로등 빛 오브제 33개와 교량·고보조명 2개소 등 총 35개 조명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는 7월 중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기획공연으로 무용극‘갑진딴스’를 개최한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무용극 ‘갑진딴스’는 태백 출신 안무가 홍지우 대표가 이끄는 버뮤다댄스컴퍼니의 대표작으로 댄서들의 성지 ‘갑진딴스홀’에 모인 젊은 춤꾼들이 잠들어 있던 땅도깨비를 깨워 춤 경연을 펼치며 이루어지는 공연이다. 또한 단순한 무용만이 아닌 이야기와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버뮤다댄스컴퍼니는 2022년 태백에서 창단되어 다양한 장르의 무용수들이 모여 우리 시대의 고민들을 춤으로 탐구하고, 새로운 몸의 언어를 만들어 관객들과 소통하는 단체로 특히 광부와 탄광을 소재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1만 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태백문화사랑회원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7월 2일 오전 9시부터 놀인터파크 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장성탄탄마당에서 ‘장성중앙시장 탄빛 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장성중앙시장조합(조합장 김양호)에서 운영하는‘장성중앙시장 탄빛 야시장’은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 8월에 1년 차 운영을 마치고 올해 6월 27일부터 2년 차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에 장성탄탄마당에서 열리며, 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매대에서 육전, 오코노미야끼, 닭발, 햄버거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고, 흥겨운 트로트 가수 공연을 통해 장성 지역의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호 장성중앙시장 조합장은 “지난해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말야시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은 열대야 없는 태백의 여름밤을 즐기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시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산 당골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쿨시네마 페스티벌'의 공식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물놀이, 버블, 워터건 등 다양한 여름 체험 요소와 수계 도시 이미지를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태백, 사람과 물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물을 매개로 한여름의 활력과 축제의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황지연못의 상지, 중지, 하지를 나누어 생생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께 포스터를 공개한 ‘쿨 시네마 페스티벌’은 1997년 처음 시작되어 2016년부터는 발원지 축제와 연계된 여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태백의 시원한 여름밤에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발원지 축제와 별도로 개최되며,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산 당골광장 일원에서 독립적인 축제로 펼쳐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정선에서 열린 ‘제25회 한국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메달의 주인공은 양구군청의 김은교 선수로, 세단뛰기에서 14.83m를 뛰어 금메달을 획득하고 멀리뛰기에서는 7.17m를 뛰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방성훈 양구군청 육상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있어 육상 종목이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구군청 육상팀은 휴식과 집중 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7월 ‘백제왕도 2025 익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메달을 발판으로 더욱 빛나는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7월을 맞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연극 ‘문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문턱’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삶의 애환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93세 정미소 할머니가 새벽에 문턱에 걸려 넘어져 치골이 골절되어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오지랖 할매’ 말녀, ‘잠자는 공주’ 귀녀와 한 병실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펼치게 된다.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세 할머니가 펼치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에, 낮과 밤,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나타나는 유령 의사의 진료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전 좌석 관람료는 1만2천 원이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의 대상포진 예방 접종률은 24일 기준 56%로, 당초 계획 인원 3148명 중 1753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최종 접종자 수인 1762명에 육박하는 수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장년층과 노년층에서 주로 발행하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그러나 1회 접종 비용이 10만 원 이상으로 고가에 속해 그동안 접종률이 낮은 편이었다. 이에 양구군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접종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종 대상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50세 이상 군민으로, 접종은 양구군보건소를 비롯해 국토정중앙면·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와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가능하다. 양구군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정경희 원장(하늘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시대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지식과 실천가능한 지침을 다룰 예정이다. 1강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뇌 발달 및 디지털 환경의 영향을 소개하고, 2강에서는 미디어 사용과 관련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전략과 개입 방법을 다룬다. 민성호 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문막생활체육시설 내 문막 물놀이장이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장한다. 문막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쾌적함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물조합놀이대, 야자섬 슬라이드, 바닥 분수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야외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물 교체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5분간 운영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휴장한다. 단, 8월 15일 광복절은 정상 운영한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문막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7월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경로당 274개소가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에어컨 가동 여부 확인, 세척 등 시설 점검을 완료했고, 노후 에어컨 49대를 교체했으며, 쉼터 이용 안내 및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공서 및 소방서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지 않은 경로당이더라도 운영시간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을 열면: 그곳에 이르면 보이는 것들'이란 주제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강연 7회, 탐방 3회로 총 10회 운영된다. 강릉 지역 내 풍부한 예술자원(공연, 전시 등)을 200%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사업은 6월 25일(수) 이동섭 교수가 진행하는 김환기: 한국적 추상화의 선구자로 첫 포문을 연다. 다가오는 2기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1일부터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시작되며, 10월까지 매월 1일마다 기수별 참가자 모집을 받는다. 김선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강릉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시민들이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2025년 청렴문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쉼과 공감, 다시 시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부서별 청렴리더와 청렴계약 멘토·멘티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님과 나누는 공감 톡’,‘청렴 비전 드로잉’, ‘숏폼 제작’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시장님과 나누는 공감 톡’에서는, 김홍규 시장이 참가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면서 청렴에 대한 고민과 경험, 바라는 점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다. 공직자 모두가 늘 청렴을 실천해 나간다면 그 진정성은 시민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