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2025년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16일간 『양양을 연결하는 한 권의 책』도서 추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직접 ‘올해의 책’을 추천하여 양양을 잇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올해의 책’은 양양군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으로, 주민 누구나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다른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을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참여는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도서 추천 이후에는 주민 투표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으로 ‘올해의 책’이 선정되며, 선정된 책은 마을책방, 글적글적 서평쓰기, 북토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양양군민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일상 속 독서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고른 ”올해의 책“은 양양의 이야기를 연결하고, 모두가 함께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관내 해수욕장 중 원포(8월 28일), 기사문·인구(8월 31일)를 제외한 18개소가 8월 24일자로 폐장함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폐장 이후에도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폐장 이후에도 일부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찾는 점을 고려해, 해수욕장별로 안전요원 1~2명(총 30명 내외)을 연장 배치하여 수상 및 해변 안전관리를 지속한다. 또한 폐장 사실을 알리기 위해 해수욕장 곳곳에 안내 현수막 45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운영마을회 대표에게 안전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사고 예방과 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공식 운영은 종료됐지만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여전히 있는 만큼, 폐장 이후에도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아울러 피서객들에게도 ▲폐장 이후 해수욕장 이용 자제 ▲안전요원 부재 시 물놀이 위험성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을 특별히 당부하며, 스스로 안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8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 중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강사 발굴하여 지역주민과 지식을 나누고,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7월, 관련 자격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귀농·귀촌인 12명을 공모를 통해 강사로 모집해 12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AI 스마트폰 활용교육 ▲명품 세라믹 커피로스팅 및 자격증 코치 ▲나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그림책을 통한 문해교육 ▲일상 속의 요가 ▲크로키 다이어리-그림일기장 만들기 ▲힐링앤과 함께하는 압화 가죽공예 ▲춤바람으로 딴 바람잡기(댄스테라피) ▲블렌딩 발효차 워크숍 ▲나만의 도자기 공예 ▲실크스크린 ▲노래한스푼,마음한스푼(추억음악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매주 1~2회씩 운영된다. 특히, 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재편성됐으며, 요가 공예 음악교실 등 생활 친화적 강좌는 주민들의 꾸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은 군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2025 군민 정보화 교육’ 3차 수강생 모집을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양양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주·야간반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수강생은 8월 29일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하며, 결과는 문자로 자동 통보된다. 이번 3차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파워포인트, 포토샵, 동영상 편집 등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은 주간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화, 목), 야간반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주 3회(월, 수, 목) 2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군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53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컴퓨터 정보교실에서 1·2차 교육을 운영했다. 주간반 1․2차 교육에서는 △컴퓨터 입문, 한글 입문·실전, 스마트폰 활용 교육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입문,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진행됐으며, 야간반 교육에서는 △한글·엑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고토일 글램인스타 글램핑장에서 지역 학부모(보호자)들을 위한 ‘2025년 정선군 아동·청소년 학부모(보호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정선교육지원청 교육복지센터, 학부모지원센터, 위(Wee)센터와 함께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학교사회복지센터 ▲정선군가족센터 ▲정선군드림스타트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의 주요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아동·청소년 보호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적 시도로 진행됐다. 정선 관내 아동·청소년 보호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 총 60명과 보호자 동반 자녀 2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가정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보호자가 자신의 양육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중심이 됐다. 실질적인 지원과 섬세한 운영으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여, 캠프 참가자들은 정선읍에서 행사장까지 단체버스를 통해 이동했으며, 현장 접수부터 프로그램 운영과 마무리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속초·양양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직원을 사칭한 범죄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범들은 여러 업체에 접근해 위조된 공무원증, 공문, 명함 등을 제시하며 △물품 납품 요구 △물품 대리 구매 △대금 대납 요구 등 다양한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사기 시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거래 요청을 받은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교육지원청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8월 23일, ‘2025 강원 청소년 외교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고등학교 전교 학생자치회장 30명이 참가해, 그동안의 배움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25 강원 청소년 외교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7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 연수 3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리더십 역량의 기초를 다졌으며, 이어 8박 10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해외 현장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외교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제네바에서 진행된 5일간의 ‘유엔 몰입 프로그램’에서는 △국제기구 소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 워크숍 △합의 구축 연습 △대중 연설 기술 △유엔 경력 개발 등 외교무대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무역기구(WTO), 유엔난민기구(UNHCR) 등 주요 국제기구를 직접 방문하여 각 기관의 전문가 강의를 듣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림대학교는 8월 23일,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2025 강원 학생창업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체험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교원·학부모가 함께 창업가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결선에는 초·중·고 창업동아리 15개 팀이 참여하여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현장 평가를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모의 투자 이벤트, 체험 부스, 특강, 입장 퍼레이드,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와 열정을 높였다. 특히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이선호) 강사의 특강 '창작의 시대, 너의 꿈을 의심하는 것부터 시작이야'는 학생들에게 창업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모의 투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와 심사위원은 코인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에 투자했으며,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팀에게는 ‘최대투자상’(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상)이 수여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 강원도의회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교육국장과 행정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0일 강릉 권역을 시작으로 4개 지역(강릉, 속초, 춘천, 원주)에서 “2025년 중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8월 30일 강릉(가톨릭관동대학교)을 시작으로, △9월 6일 속초(속초청소년수련관) △9월 13일 춘천(베어스호텔) △9월 20일 원주(버들중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와 연계한 진로·적성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는 △고교학점제 이해하고 △진로·학업 상담받고 △고등학교 찾아가고 총 3개 주제로 운영된다. ‘고교학점제 이해하고’는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직접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학생 평가와 학교생활기록 안내 △고등학교 입학 전형 안내 △직업계고 안내 등을 설명한다. ‘진로·학업 상담받고’는 △진로·학업설계 상담 △학습코칭 상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역량을 갖춘 교사가 학생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찾아가고’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역별로 △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25일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확산과 외식업소 안심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1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안심식당 지정 대상은 필수과제인 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 수저 관리와 자율과제인 종사자 마스크 착용, 남은 음식은 식탁에서 섞어서 폐기하기 등을 준수하고, 위생점검 기준에 적합한 음식을 제공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연 2회 위생점검을 통해 식당의 위생 수준을 유지관리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개별 신청을 받고 현지 심사를 거쳐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을 최종 지정했다. 철원군은 이번 신규 지정 업소를 포함해 108개소를 지정하여 관리중이다. 지정된 식당에는 자외선 살균램프, 수저 포장지 등의 위생용품과 표지판을 제공하고 군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에 업체 정보가 제공되는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식문화 확산과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이번 안심식당 추가 지정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선진화된 외식문화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13일, 철원관광정보센터와 철원 고석정 꽃밭 일원에서‘2025 철원 세종대왕 강무행차’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 철원관광정보센터에서 웅장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철원 세종대왕 강무 행렬은 고석정 꽃밭 잔디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까지 장엄하게 이어진다. 이번‘철원 세종대왕 강무 행차’는 조선시대 복식과 절차를 재현하여 역사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생생하고 품격 있는 퍼포먼스로 관람객을 시간 여행으로 초대할 것이다. 행렬 참여 희망자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들에게는 조선시대 복장을 대여,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철원에서 활동하는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의 신중철 운영본부장은“이번‘2025 철원 세종대왕 강무행차’를 통해‘세종대왕 철원 강무’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더욱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깊이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철원 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동송읍 오덕리 일원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5만6천886㎡(1만7천208평)의 농업진흥지역을 8월 22일 자로 해제·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도지사 권한으로 이뤄진 첫 번째 농업진흥지역 해제다.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철원군은 설명했다. 철원군의 오덕리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과거 농식품부와 4차례 협의에도 장기간 답보 상태였으나, 촉진지구 지정 후 불과 9개월 만에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이뤄져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번 해제로 답보상태였던 학저수지 체육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파크골프장(27홀)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다목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며, 오는 10월까지 군 관리계획 결정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11월 착공하고 내년에는 18홀 규모로 개발한 뒤 오는 2027년까지는 27홀 전면 완공을 목표로 한다. 철원군은 농지특례 제도 시행 이후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과 더불어 DMZ 철원농산물 직거래장터가 현재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22일 김화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화권역 주민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갑작스러운 심정지나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핵심인 만큼, 주민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응급처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철원군 소방서 김한샘 소방장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이해와 실습 ▲ 응급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 뇌졸중 및 기타 기본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론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전달했다. 장미숙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에 맞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3일 14:00에는 북평파출소 앞 북평민속시장, 9월 21일(일) 09:00에는 웰빙레포츠타운, 그리고 9월 24일에는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의 조기 발견과 환자 관리를 위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2040세대 청·장년층 비만 등 건강 악화, 50대 이상 만성질환 지속 증가에 따라 청·장년층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예정이며, 추진 방향에 맞춰, 직장인 5개소를 대상으로 '고당e공부방'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 이수 후 묵호건강증진센터에 수료증을 방문 제출하면 20~64세 고혈압·당뇨병 약물 복용자들에게 혈압계·혈당기를 대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료기관 30개소와 건강보험공단에 '자기혈관 숫자알기'포스터를 배부하고, 혈압·혈당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연희극'광대'기획초청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근국립정동극장의 건립 이념인‘원각사 복원’의 원각사(극장)의 정신이자, 1902년 고종 재위 40주년 경축식을 위해 설립된 협률사(協律社)에서 이루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유료 무대공연인'소춘대유희(笑春臺遊戱)'를 모티브로 하여,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2021년 예술단 공식 창단 이래 전통연희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레퍼토리로 예술단의 무용, 타악, 연희를 비롯하여 소리, 줄타기에 이르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이 공연은 백년 광대를 잇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선보이는 현대적 해석의 전통공연으로, 역동적인 전통연희와 아름다운 전통무용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현재와 과거, 시간의 벽을 넘나드는 광대들의 신명나는 무대를 통해 우리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공연 시간은 80분이며, 8세이상(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20,000원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