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관내 골목길 6개소에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행복 평상’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행복 평상’은 어르신들이 오르막길을 오르내리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 아래 이웃 간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장소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철 동구청년연합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행복 평상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청년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와 함께 떡, 과일을 대접하는‘주말점심 온기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준비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매월 정기적으로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미옥 위원장은“궂은 날씨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모셨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는 지난 6월 1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와글와글 가족 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팀키즈 댄스팀과 지천태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합창발표, 시상순으로 진행됐으며, 영도 i서울병원, 영도병원, 삼진어묵, 실로암 안경에서 행사에 참여한 유아 및 가족들을 위해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여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했다. 올해 합창제에서는 부모와 아이들로 구성된 7팀의 합창단이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었으며 맑은소리상 2팀, 한마음소리상 2팀, 고운소리상 2팀, 좋은소리상 1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저출생 시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혜영 회장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영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도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규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능동적 규제혁신 분위기 조성으로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생각의 틀 깨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와 흥미로운 카툰 활용을 통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존의 규제와 틀을 가지고는 변화의 시대에 대응할 수 없다며, 공직사회의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한 창의적 시점, 다르게 보는 힘과 융합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규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적극적인 규제 발굴로 변화를 주도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도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6월 13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인생이 뭐길래 행복이 뭐길래’라는 주제로 어윤태 연사를 초청해 제431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어윤태 연사는 LG 스포츠 대표이사 사장 및 영도구청장을 역임했으며 퇴임 이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강연 전문가로, 이번 특강에서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인생의 방향성을 되짚어 보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님들을 초청해 아카데미를 이어갈 계획이다. 배움과 성찰이 있는 이 시간이 주민 여러분의 삶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6월 14일 영도 봉래산 일원에서 자연과 커피가 어우러진 가운데 150여 명의 커피 애호가들이 참여한 ‘2025 영도 트레일 러닝(모모스 트레일 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래나루친구들,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한 이번 대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로컬 식음료 산업 문화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양한 연령의 커피 애호가 150여명의 러너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래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트레일 러닝을 즐기며 영도의 로컬 커피 및 F&B 브랜드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약 11km에 이르는 본 코스는 봉래산 둘레길 약 75%와 정상부 약 25%를 경유하며, 흙길, 임도, 바위길 등 다채로운 지형으로 구성돼 러너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출발·도착지 및 코스 내 체크 포인트에서는 로컬 커피 및 F&B 제품 시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완주 후에는 참가자 네트워킹과 영도 로스터리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에 출전한 한 참여자는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우중 트레일 러닝으로 오히려 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7일 안의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 본점에서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수혜기업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제품은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이 개발한 혈당케어스틱 ‘글루코케어’ 등으로, 총 64만 불 규모다. 제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함양군 페이스샵 매장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지로 수출이 확대될 계획이다. ㈜함양산양삼은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추진하는 ‘2025년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돼, 산양삼을 활용한 혈당케어 제품의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수출 마케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수출된 ‘글루코케어’는 산양삼을 주원료로 혈당 조절 보조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성 제품으로, (재)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군은 항노화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시제품 제작과 맞춤형 프로그램 패키지를 지원해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협의회는 17일 적십자 봉사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곡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사곡해수욕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변가 및 주변 산책로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캔, 병,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구석구석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했고, 방문객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경미 거제시협의회장은 “맑고 푸른 바다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올여름 기온과 강수량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재해 및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가축 재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1 전담관제를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사료효율 개선제 보급 ▲환풍기 설치 지원 ▲폭염 및 축산재해 피해방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영광군은 각 축산농가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기술 지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한 사양 관리 컨설팅도 병행해 피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길어지고 강도도 심해지는 만큼,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계와 직결된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묘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사업이 선정되어 총 2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조성한 ‘묘량 문화공동체센터’거점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복지 활동을 확대하는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반찬배달 △이동장터 △찾아가는 빨래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점 중심의 서비스가 배후 마을까지 확산되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정주환경의 불균형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광군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의 후속 조치로 시행규칙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한 시행규칙안은 조례로 위임된 군민참여 수익 배분 기준, 이익공유발전소 지정·평가 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세부적으로 규정하여 기본소득에 준하는 개발이익 공유 체계를 마련하는 것에 집중했다. 주요 내용은 발전설비 인접 지역의 군민을 우대하는 참여유형과 지역별 투자비율 차등기준, 설비용량별 개발이익 공유 최소 행정구역 범위, 발전사업자의 이익공유발전소 지정 신청 시 개발이익 공유 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규정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성을 확보한 협동조합 선정을 위한 군민조합과 예비군민조합의 조합원 구성 세부 요건,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군민조합과 예비군민조합의 지정기간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군은 7월 16일까지 의견을 접수하고, ‘영광군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주민 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오는 30일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용역 과업에 포함된 시행규칙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17일 열린 제391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구역 확대와 실효성 있는 관리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전 의원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각 시ㆍ도별 보행 교통사고 중 노인 사고 건수 평균 점유율을 보면 전남이 38.4%로 가장 높다”며, 전남 지역 어르신들이 심각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현행 도로교통법상 노인 보호구역 지정 권한은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위임돼 있지만, 일부 시·군은 지정된 보호구역이 1~2곳에 불과하고 단속 장비나 시설도 매우 부족하다”며, “복지관, 병원, 전통시장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장소의 보호구역 미지정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위험 등 현장의 문제도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 의원은 “각 시·군은 어르신 통행이 많은 지역을 우선 지정하고, 표지판 정비와 노면 개선, 단속용 CCTV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왜관석전리상가번영회는 지난 16일, 폭염으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왜관시장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왜관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3대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과 식재료 취급 주의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홍보물과 함께 배부했다. 강대웅 왜관석전리상가번영회장은 “여름철 식중독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상가번영회원들과 함께 위생관리를 생활화하고, 식중독 없는 안전한 여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울주군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안전사업 ‘찾아가는 안전교실’에 참여하여, 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센터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과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의 공공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온산문화체육센터가 울주군과 협력하여 직접 유치 및 실행하게 된 의미 있는 참여 사례다. 센터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협력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밀착형 공익 프로그램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 사고 예방 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연재해·화재 등 재난대응 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고령자 낙상 예방 등 실용적이고 계절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및 센터 회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재난 대응 문구가 인쇄된 각티슈 기념품도 제공된다. 관련 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서천·보령·부여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쇼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고, 상상이룸학생 동아리들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상상이룸 이(e)-스포츠 챌린지 에프씨(FC)25컵이 초등부(오전), 중등부(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뤄 디지털 축구 게임 에프씨(FC)25 토너먼트 경기를 펼치며, 전략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실전처럼 체험했다. 경기 중계와 해설도 학생들이 직접 맡아 관객과 호흡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