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市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8건과 2026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북부여성가족원 장난감 도서관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홍보 강화와 장난감 확충을 주문했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등의 여성가족원 강좌 우선수강 비율 축소에 따른 대책 마련과 여성가족원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위원장)은 양성평등 및 청소년 사업 재원이 일반회계와 기금 간 반복 전환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기금의 본래 목적에 맞는 운영과 안정성 확보를 주문했으며, 고등학교 무상교육비의 자치단체 간 분담률 결정 경과를 질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대전광역시여성가족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축소 문제를 언급하며, 동구․중구 소재 유아 대상 도서관과 협력해 장난감 대여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일, 건설과와 교통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 둔산1·2·3동)은 건설과 감사에서 사업별 공사, 물품, 용역 계약 현황을 보면 업체 선정의 다양성이 부족하고 특히 관급자재 납품이 소수 업체에 편중되어 있다며 계약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박 위원장은 최근 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이권 개입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서구 행정의 신뢰가 크게 흔들린 상황임을 지적하며“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는 구정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므로 체계적이고 공정한 계약 관리를 통해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규 위원(무소속 /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건설과 감사에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실시설계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차로 부분에 투수성 차도블럭 시공이 계획된 설계안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최 위원은 투수성 차도블럭은 물 순환에 기여하는 친환경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포장 대비 높은 예산이 소요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없이는 투수성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음을 지적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2일에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을 대전탄방중학교와 대전만년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 중등교사 80명 선발에 693명이 지원하여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립 중등교사는 91명 선발에 380명이 지원하여 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026학년도 대전시교육청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자는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시험장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제1차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2월 26일(금)에 예정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교육정책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알기 쉽고 정확한 우리말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 요령'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부교육정책과 동부교육소식의 효과적인 홍보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기자를 초청해 언론 대응법과 신뢰를 얻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홍보 역량이 강화되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과 소식이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아무리 좋은 교육정책이라도 알려지지 않으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지지를 받기 어렵다”며 “동부교육정책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직원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이 언어·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생활 적응 지원 ▲정주여건 개선 ▲취·창업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해외 홍보와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근거도 마련했다. 민경배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은 단순한 학생이 아니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자원”이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다문화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2월 1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정의 규정 △시장 책무 명확화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 △교육 자료 개발 및 전문강사 양성 지원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교육을 위한 종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판별 능력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콘텐츠 분석 교육, 전문강사 양성, 자료 개발 등 폭넓은 지원 사업을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필요시 관련 기관·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안경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디지털 시대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허위정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미디어 교육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2월 1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평생학습과·도서관운영과·감사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 차 감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평생학습과 감사에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이후 하자보수 현황을 점검했다. 아직 조치되지 않은 하자의 구체적 내용과 원인을 명확히 파악해 우선순위에 따른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지형적 특성으로 인한 배수 불량으로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설계 단계의 검토 부족인지 시공 과정의 하자인지를 구청이 충분히 판단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주민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과정에서 시공사가 일방적으로 공사를 중단해 선지급금을 회수하지 못한 채 분쟁이 발생한 상황을 우려했다. 위원회는 “소송 결과와 관계없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벗어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지적하며, 향후 유사한 사업 추진 시 선지급금 지급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시공업체의 계약상 책임 이행을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20일 길치근린공원복합체육센터, 갑천3BL 일원, 그리고 갑천변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다음 달 10일 개관 예정인 길치근린공원 복합체육센터를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인근 지역주민들도 함께해 추진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여부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접근성 개선 필요성 및 센터 이용 편의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복합체육센터가 주민 누구나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구1)은 “복합체육센터가 지역민의 삶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개관 전까지 준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대전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갑천3BL 일원으로 이동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침수 피해와 안전 우려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개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BMK컨벤션(중구 문화동)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간호사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환자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간호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논문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작년 9월에 제정된 간호사법은 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법적으로 처음 인정한 역사적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오랜 기간 여러분의 노고가 제도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자부한다”면서, “의료 인력 부족, 야간·응급 간호의 높은 부담, 공공과 민간 의료기관 간의 역할 격차 등 현장의 어려움 또한 크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면서, 더 이상 개인의 헌신에만 의존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인력 확보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시의회는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 3)은 20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가양1·가양2·용전·성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협의체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식(가양1동), 박광열(가양2동), 이보출(용전동), 이부원(성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이정선 대전시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각 동 협의체의 활동 사례, 지역복지 사각지대 발굴 과정, 특화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6년 협의체 운영 예산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함께 논의했다. 정명국 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위기 상황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핵심적인 지역 복지 안전망”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시와 자치구 간 협력 구조를 점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더욱 강화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이 향후 지역사회보장계획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오세길)는 19일, 전략사업과와 지역경제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 차 감사를 진행했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전략사업과 감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서구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역량강화사업 추진에 대해, “테크아트는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신산업인 만큼 명확한 추진 기준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기업 지원과 AI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명자 위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 공사 지연으로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하며 공사 기간과 공기 조정 등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정현서 위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골목형상점가를 주민들이 쉽게 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9일, 공동주택과와 재난안전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 차 감사를 진행했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공동주택과 감사에서 공동주택 내 반복되는 분쟁 문제를 지적하며, 소극적 대응만으로는 갈등이 반복되고 주민 불만이 누적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 위원장은 “정기 감사와 제도 개선, 주민 조정 시스템 등 다각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갈등의 근본 원인을 해소해야 한다”라며 분쟁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정홍근 부위원장(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공동주택과 감사에서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 사업의 선정 기준, 주민 호응, 지원 성과 모니터링 여부를 질의하며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정 위원은“사업의 성과뿐 아니라 그 혜택이 공정하게 배분되도록 추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라며, 신청 누락으로 일부 지역이 혜택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충분한 안내와 홍보를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규 위원(무소속/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공동주택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사무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테스트베드 지원에 관한 조례안(육상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박효서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지역에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구역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지난 5월 서울 마포구와 서초구에 킥보드 없는 거리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며 “그 결과 충돌 위험이 줄었다는 응답이 77%, 사업 확대에 찬성하는 의견이 98%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는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프랑스 파리, 호주 멜버른, 독일 겔젠키르헨시 등 여러 도시가 이미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확산을 제한하거나 퇴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이동의 편의보다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는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며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구역 조성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교통질서를 바로 세우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통학로·상업지역·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운행 제한 구역을 지정한다면, 무분별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원(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신탄진 지구대의 재건축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찰 지구대는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거리에서 현장 치안 활동을 수행하는 경찰기관”이라며 “이들의 최우선적인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대덕구민의 치안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김 의원은 “준공 34년이 지난 신탄진 지구대 건물은 매우 협소하고 노후화로 인해 개·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지속 발생되고 있다”면서 “주차 공간이 없고 1층 필수시설인 민원인·피해자 대기실,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가 불가해 민원인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모든 경찰관서는 오는 2030년까지 의무적으로 내진 보강이 필요하나, 현 청사의 조적조 구조체가 내하력을 견딜 수 없어 보강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진정한 행정은 대규모 사업이 아니라 작지만 절실한 불편에 먼저 응답하는 데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