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남형 차단방역 모델’을 개발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단방역 모델은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경남의 방역환경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자체 방역관리 대책으로 권역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험축종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방역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행정과 민간의 상호 협업 기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도는 2025/2026년 동절기 방역대책을 위해 ‘CLEAN! CHECK! CONTROL! 깨끗이! 꼼꼼히! 철저히!’를 방역 슬로건으로 정하고 ▵야생조류 방역관리 ▵경남형 전략지도 운영 ▵위험 축종 맞춤형 특별관리 ▵방역관리 효율화 ▵민관 협업 기능 강화 하는 것을 5대 추진 전략으로 정하고 10대 세부 과제를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철새가 대규모로 도래하는 창원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등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본격 도래시기에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시료채취 요원을 통해 예찰과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항공방제 드론과 소독 차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도내 학교로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미술관 밖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밖 미술관》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된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술관의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을 대표하는 추상회화의 거장 '이준'의 삶과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7곳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감상, 토론, 표현의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들이 작가의 사유와 시각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삶에 투영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경남의 주요 작가들을 중심으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미술관과의 거리, 미술 문화 경험의 소외 여부, 프로그램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된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이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The Next AI’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디어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투어가 이어졌다. 오프닝 공연은 인간과 인공지능(AI)의 공존과 미래를 상징하는 실감형 미디어 퍼포먼스로 마련돼,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이 새 시대를 여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성경빈 LG CNS 공공사업담당 임원을 비롯해 도내 주요 대학, 유관기관, AI기업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The Next AI’에서 피지컬AI 등 차세대 인공지능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창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과 600A/B홀에서 국내외 AI 및 디지털 기업 약 80개사 15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네이버, LG, 구글, 삼성 SDS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경남을 대표하는 ICT·제조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산업별 적용 사례를 전시·시연하고,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다문화가족 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한국정착 多이룸 꿈이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월 23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마크라메(10명)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 교육(5명) △쌀베이킹 기초과정(10명) △홈패션 기초과정(10명) 총 35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 정착 및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쌀베이킹 과정에서는 지역농산물인 쌀을 활용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촉진했으며, 홈패션 과정은 생활밀착형 기술을 통해 향후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바리스타 교육은 한국커피협회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교육 참석자 5명 전원이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도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 수료생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지역사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2025년 고성군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치매극복 공감부스 운영 △치매예방프로그램 체험(반려식물 심기, 인지교구 체험)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퀴즈, 온라인 치매파트너 가입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독서릴레이 △치매예방체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하고 조기검진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치매예방 수칙 실천 강화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인지도 향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오는 9월 24일, 전남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2025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 치유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여성농업인단체(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 고성군여성농민회) 회원 80명이 함께 참여하여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공동체 연대 강화를 도모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대한민국 여성농업인 선언문 낭독 △여성농업인 관련 전문 강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딸라소풀, 머드테라피, 해수미스트, 해조류 거품테라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체험을 통해 심신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얻었을 뿐 아니라,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2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됐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여성농업인은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핵심 주체”라며, “이번 치유힐링캠프가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건강 증진, 그리고 단체 간의 교류와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이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20일, 복지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전입세대 및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지역농산물 활용한 요리체험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2025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전입세대와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균형 잡힌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 대표 농산물인 새우와 토마토를 활용한 △오픈샌드위치와 살사 소스 만들기, 견과류와 과일을 활용한 △영양바와 토마토 마리네이드 체험으로 총 2회기로 진행돼 주민들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 레시피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입세대 주민은 “지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설었는데, 함께 음식을 만들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대가면 소재 백운양돈영농조합법인 박연옥 대표는 9월 23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연옥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줘 감사하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대가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백운양돈 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대가면사무소와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문화원은 9월 19일, 갈모봉 자연휴양림에서 ‘고성문화원 산악회(G.C.C.M.C)’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무더위가 한풀 꺾인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산악회의 무사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가 엄숙하게 거행됐으며, 이어 참가자들은 조별로 갈모봉을 오르며 자연과 호흡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행 과정에서는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이 직접 갈모봉에 얽힌 전설과 역사적 의미를 해설하며 회원들과 함께 산을 올랐다. 문화원장은 갈모봉이 지닌 문화적 상징성과 지역민의 삶 속에서 이어져 온 이야기를 전하며, 산행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계승하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정경섭 산악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라며, “산행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며, ‘고성문화원 산악회’를 고성 최고의 산악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문화원 산악회’는 앞으로 정기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9월 22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성소방서와 SK기술교육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관내 SK오션플랜트 기술교육원에서 조선관련 교육을 받고있는 스리랑카 외국인근로자 16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고성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과 연계하여, 외국인근로자의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발생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사고와 같은 재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병행하여 안전사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9월 2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안전한국훈련 준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대응 13개 협업부서 팀장을 비롯하여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고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고성군여성민방위기동대, 경남가스안전공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의 실행계획을 점검, 공유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또한, 훈련 중 실제 적용될 주민 대피시설, 응급의료체계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검토도 병행해 훈련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날 컨설팅 자문단인 정판석 평가위원과 김이한 평가위원은 훈련의 기획, 설계, 실시, 평가 단계별 개선방안 지도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작업을 함께 공유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국훈련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성군의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유스호스텔 민간위탁 운영사인 사단법인 세안청소년위드가'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24일 500만 원 상당의 예매권을 구매했다. 고성군 유스호스텔의 운영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세안청소년위드는 세안호텔그룹의 협력사인 청소년 단체로, 현재 세안호텔그룹은 전국에 11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세안청소년위드 박지훈 대표는 “고성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고성군 유스호스텔의 개장에 맞춰 공룡엑스포와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예매권을 구매했다”라며, “이번에 구매한 예매권을 세안호텔그룹 임직원과 고성군 유스호스텔을 비롯한 11개 호텔 이용객에게 배부해 전국에 고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매권 구매와 관련해 이상근 군수는 “유스호스텔 개장과 공룡엑스포 개최를 통해 고성군이 당일 관광을 넘어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 숙원사업이었던 고성군 유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초전공원 일원에서 ‘청년 사천愛(애) 갈 운동회’를 열고, 지역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다. 올해 운동회는 ‘추억의 가을 운동회’를 콘셉트로 OX퀴즈, 왕제기차기, 4인 줄다리기, 낙하산 릴레이, 돼지몰이, 박터트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인 기념식 진행되고,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 및 청년 공연과 ‘Run · Fun, Play · DJ Party’ 등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 역시 풍성하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愛(애) 갈 마켓’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푸드트럭과 포토존, 참여형 이벤트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의 창의적 활동과 도전이 지역사회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가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특별한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9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관외 거주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천에서 쓰GO! 찍GO! 받GO!’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천을 찾은 관광객이 숙박과 식사, 교통 등 여행경비를 사용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농협 모바일금액권(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개별 관광객으로 참가자 중 한 명은 반드시 성인이어야 한다. 또한, ▲사천에서 1박 이상 숙박 ▲관내 식당·카페·유료 관광지 등에서 10만 원 이상 소비 ▲주요 관광지 1곳 이상 방문 및 증빙사진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지만, 공고 게시일 기준 사천시 거주자, 사전 신청하지 않은 경우, 증빙서류 사실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 여행사 관계자(버스기사, 인솔자 등), 추석 연휴기간 신청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천시는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천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그중 근골격계 부담작업이 예상되는 58개 작업장에 대한 현장조사이다. 조사기간 동안 ▲반복적인 작업 ▲무거운 물체 들기 ▲불편한 자세 등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사후관리, 맞춤형 작업환경 개선 방안 마련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업무상 질병인 근골격계 질환은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작업환경 개선과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종사자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