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은 관내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 육상팀은 지난 3월 충북 체육중·고등학교 육상선수단 40여 명에게 전문 기술과 운동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달 7~8일에는 충북 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군 육상 대표 선수단 30명에게 경기전 준비운동과 출발 요령, 경기 방법, 규칙 등을 지도했다. 또한, 12일에는 군 태권도팀은 충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단 32명을 대상으로 발차기 요령, 겨루기 방법 등을 전수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을 줬다. 향후 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는 지역 체육 역량 강화를 위해 재능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관계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선수들의 멘토링 활동이 관내 학생 선수들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급격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초평호 꽃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초평호에는 300여 그루의 왕벚나무와 활짝 핀 진달래, 개나리가 잔잔한 호수 물결과 어우러진 꽃섬이 자리해 있다. 전국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농다리와 더불어 초평호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명소로 올해도 만개한 벚꽃으로 화사한 봄을 알렸다. 군은 더 많은 관광객에게 꽃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명소화 사업에 나선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초평호 주변 벚나무길을 정비하고, 왕벚나무 141그루를 추가로 식재하고 있으며 경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잡목 제거와 나무 이식 작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더 나아가 2026년까지 초평호 주변 5ha 부지에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주차장과 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숲속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반승영 군 공원녹지팀장은 “초평호 꽃섬은 봄철 상춘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코레일 제천역은 지난 15일 봄철 여행객 증가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역 승강장과 쌍룡역 인근 고촌건널목에서 시행됐으며 제천역과 쌍룡역을 비롯해 제천기관차ㆍ열차승무사업소, 제천건축ㆍ시설ㆍ전기사업소 총 7개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열차이용객과 건널목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이 적힌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방법 △선로 무단통행 금지 △철도 건널목 일단정지 및 좌우확인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이 진행된 고촌건널목은 대형 화물차의 출입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차단기 하강 시 무리한 진입을 피하고 반드시 일단 정지 후 좌우를 살피고 건널목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최근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캐리어를 놓쳐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무거운 짐을 휴대한 상태에서는 엘리베이터 이용을 권장하며 부득이하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경우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석규 제천역장은 “철도 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두루살기와 제천시립 치매 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시설의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 법인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고, 협약에 따라 2025년 6월부터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시설은 제천시 명지동 85-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치매전담요양원 70명, 주야간보호센터 40명으로 총 110명의 어르신이 활용할 수 있다. 시는 협약 후 시설장비 구입, 종사자 채용, 입소자 모집 홍보 등 사항을 순차적으로 개원 준비를 완료 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법인이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살려 입소 어르신들이 내 집같이 편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 어르신에 대한 공공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관내 동 지역 도로를 대상으로 차선도색 공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차선도색 공사는 교통량이 많으면서 도로 노면표시가 퇴색한 구간을 중점 재도색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 차선 인식 여건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동 지역의 주요 도로의 퇴색 차로를 조사하고 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7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폭설과 염화칼슘 등으로 차선 노후가 심하여 성실 시공에 중점을 둘 방침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작업환경 제고 등을 위해 재해예방 기술지도 용역도 병행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색공사는 단순한 도로 미관 개선을 넘어, 원활한 교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공사 기간 중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성실한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LED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 설치, 가변형 제한속도 교통표지판 설치, 무인과속단속장비설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과 기지정 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청결한 가게 운영·품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현재 제천시에는 3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시는 4월 25일까지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 신청 접수를 받아 5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신규 모집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 누리집 고시 ‧ 공고 등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기존 39개 업소는 가격수준, 위생․청결, 관리 운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신규 신청 업소와 함께 5월 말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는 제천에서 2박 3일 ~ 4박 5일까지 머물며, 필수 방문지 방문 및 온라인 관광홍보물 작성 등 과제를 수행하면 체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은 제천시민을 제외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서 평가에 의한 선발 30%, 무작위 추첨 70%로 사업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50여개 팀 90명 이상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제천 일주일 살아보기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일주일 살아보기 홈페이지 및 제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16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천시를 방문했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을 제도화하여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창군 사회복지과 직원 5명이 모범적으로 점심제공 사업을 운영하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제천시의 선진화된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실무를 견학했다. 고창군은 사업추진을 대비하여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4가지 유형(△경로당 자체 조리형 △센트럴키친+복합식사공간형 △급식배달형 △바우처 지급형)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공동체 의식 향상에 효과적인 ‘경로당 자체 조리형’을 추진하는 제천시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벤치마킹을 요청했다. 또한, 제천시는 고창군에 민관협력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기 위해 추진부서인 노인장애인과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업의 지침과 실무를 바탕으로 한 주요 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거나 사업 설명이 필요한 지자체의 요청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피크닉 콘서트를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후 7시30분에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피크닉 콘서트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공연을 도심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꿀잼청주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 축제다.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여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일 공연 주제는 ‘청주를 두드리다’로, 청주시립무용단과 청주시립국악단, 그리고 국악밴드 억스(AUX)와 연희집단 더(The) 광대가 꾸민다. 첫 무대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단독 무대로 맛깔스러운 재담과 줄타기 등 유쾌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며 시작된다. 이어서 무용단의 신부채춤 ‘설화(雪花)’와 남녀 무용수의 매혹적인 춤사위의 ‘리베르탱고’가 펼쳐지며, ‘배정혜류 풍류장고’와 ‘청풍화폭’을 무용단과 국악단, 경기소리 이덕용이 함께 꾸미며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다음은 국악밴드 AUX가 재해석한 ‘새타령’, ‘밀양아리랑’ 등을 국악단 연주와 함께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면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2025 1분기 감량포인트제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량률에 따라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으로 보상하는 제도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에 대해 지역화폐로 실질적인 보상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 시도다. 시는 올해 1분기 음식물쓰레기 감량률이 10% 미만일 경우에는 1천원, 10~20% 미만은 2천원, 20~30% 미만은 3천원, 30% 이상 감량한 세대에는 최대 4천원을 보상한다. 다만 계량을 위해 전자태그(RFID)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세대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 같은 기간에 현재와 동일한 주소에서 거주한 경우에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페이 모바일앱 내 구축된 ‘새로고침’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신청자가 관리사무소에 방문해야 했지만 번거로운 절차로 참여율이 저조해 올해부터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신청부터 지역화폐 지급까지 청주페이 앱에서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져 참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가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영농철 농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시는 상‧하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462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이 중 278명이 이달 초까지 입국해 사전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다고 17일 밝혔다. 입국한 근로자는 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라오스 국적이다. 2023년 계절근로자 66명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253명을 수용했다.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278명이 입국했고 하반기에는 184명이 들어온다. 하반기 근로자에 대한 수요조사는 이달 말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8월 농번기에 근로자들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농가와 직접 근로계약을 맺은 농가형 376명, 영농철 및 수확철 단기간 계절성 집중 농촌 인력을 1일 단위 제공을 위한 공공형 30명, 결혼 이민자 초청 56명이다. 시는 근로자들을 농가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단기 인력지원, 중․소 농가 인력지원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선정한 ‘제8회 자랑스러운 음성읍민 대상’ 수상자인 이건용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읍 분회장과 곽혁근 음성읍 이장협의회장이 지난 16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22회 음성읍민 화합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에서 표창을 받은 두 수상자는 시상금 각 50만원, 총 100만원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건용 분회장은 “노인 복지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오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혁근 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시간이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뜻깊어졌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선 읍장은 “시상금을 기꺼이 기탁해 주신 이건용 음성읍 분회장님과 곽혁근 이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업 추진과 자원 발굴 등을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김기명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이재민의 구호 활동과 화재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명 회장은 “산불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는 각종 행사와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는 평화통일 자문을 위한 헌법상 기관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 18일부터 ‘2025 음성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홍보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주민 사진 촬영과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등 2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먼저, 주민 사진 촬영 사업 ‘도시재생, 추억을 담다’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역말 플랫폼을 배경으로 음성군 내 주민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으로, 가족사진, 장수 사진, 반려견 사진 등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콘셉트별 10팀 내외이다. 촬영 일정은 △가족사진 5월 1일, 22일 △장수 사진 5월 8일, 22일 △반려견 사진 5월 15일, 29일이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제공될 예정이다. 그리고 도시재생 투어 프로그램 ‘골목ON(온): 음성읍 도시재생 여행’은 주민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동행해 음성군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거점시설을 활용해 라탄공예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15명 내외 음성군 주민을 대상으로 5월 29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두 사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음성무극시장에서 ‘2025 우리동네 문화장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무극시장 장날인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놀이마당 울림, 투오브어스, 문화예술동호회 등 3팀의 공연이 30분씩 진행된다. 먼저, 놀이마당 울림이 ‘시장 오락실’이라는 타이틀로 비나리, 피리연주, 설장고, 입춤, 태평소시나위, 버나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놀이마당 울림은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재즈싱어송라이터 그룹 투오브어스의 무대도 준비된다. 대중가요와 익숙한 멜로디를 재즈로 편곡한 곡으로 이뤄진 ‘투어브어스의 선물상자’로 무대에 선다. 또 이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무극시장상인회 소속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상품권을 1인 1회 한정 현장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오후 1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