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26일 중구 의정모니터단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2025년 의정활동 사항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은규 의장은 “중구 의정모니터단의 활발한 의회 감시 활동을 통해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열린 중구의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속적인 녹지공간 확대를 통한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업인 및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 나무 나눠주기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주말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오랫동안 가꾼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졌다”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대전시의회는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내 녹지공간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관련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립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저지른 학교운영위원의 자격을 박탈하는 내용을 명문화했다. 구체적으로 위원의 관련 의무를 규정하고, 위원이 임기 중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부터 교육활동 침해행위 조치를 받은 경우 위원자격이 상실되도록 규정했다. 교육활동 침해행위 조치에 따른 위원의 자격상실은 조례 시행 이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의 조치를 받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김진오 의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는 학교 운영의 혼란을 야기하고 교권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3월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이상래(국민의힘, 동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상래 의원을 포함해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상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교육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총 200개교 규모의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 시행으로 대전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설치가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례가 시행되면 교육감은 시장·구청장과 상호 협력해 유·초·중·고 및 폐교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설치와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게 될 것이고, 학교복합시설 운영협의회를 설치해 학교복합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8일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나 폐교에 설치되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이 제2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점자 및 점자문화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는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가 시행되면 대전광역시는 '점자법' 제7조 및 제8조에 따른 점자발전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반영해, 대전의 지역실정에 적합한 대전광역시 점자발전 진흥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실태조사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사용 △한글 점자의 날 기념행사 △점자 전문인력의 양성 및 활용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이번 조례안이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를 보장하고, 점자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가 점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3월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산청 대형산불로 창녕군 소속 공무원 및 산불 진화 대원 4명이 진화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회의는 추모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긴급안건 '산불 특별 재난지역 지정 확대 등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26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이상동기로 살인, 상해, 특수 상해 등의 범죄를 저지를 경우 보다 엄중히 처벌하고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원휘 의장은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상 동기 범죄의 실질적인 예방책과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조례의 목적, 정의 및 구청장의 책무 ▲사업의 범위 및 진로진학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진로교육 네트워크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진로수업,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직업현장 방문 및 체험, 진로캠프, 진로특강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한숙 의원은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5일 제288회 임시회 회기 중 구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과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은 체육시설과 주민 공동활용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38.41㎡,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게이트볼장, 문화 전시 공간, 독서 공간, 숲 체험 교실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는 장거리 운전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8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25.7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정림동 국민체육센터 인근 부지에 방범대실, 다목적실, 휴게실, 옥상 정원 등의 시설이 갖추어 신축 이전 조성된다. 이날 도시건설위원들은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시설 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학원장, 독서실장 정기연수에 참석해 시민들의 꿈과 미래 설계에 헌신해오신 학원장, 독서실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주최한 이날 연수에는 지역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서구·대덕구 학원 설립·운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원법령 안내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학원장 및 독서실장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꿈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셨다”면서,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맞춰 학원과 독서실의 교육방법을 개발·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갑천생태호수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전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정보문화 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갑천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7년 설립된 기관으로, 대전의 콘텐츠·정보문화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기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창업보육센터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대전의 정보문화 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창작 환경 조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에 힘쓸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후 방문한 갑천생태호수공원은 대전 서구 도안동 및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43만 1,244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조례의 목적, 정의 및 구청장의 책무 ▲사업의 범위 및 진로진학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진로교육 네트워크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진로수업,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진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직업현장 방문 및 체험, 진로캠프, 진로특강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한숙 의원은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소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35년 만에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이루는 일이 지역의 큰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의회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필요한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 주재로 24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의의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혁신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방향과 성공적 조성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기조강연에 앞서 이홍석 대전광역시 정책기획관이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그동안의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조원휘 의장은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추진 의지를 보였다. 조 의장은 “대전, 충남은 지금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는 말로 말문을 열고,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일은 충청인의 미래의 도약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야할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육 원장은 “세계는 갈수록 국가와 국가 간의 경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등 소관 8개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3건의 해지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광역시 대전세종연구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부칙이 수정되지 않고 제출됐음을 지적하며 해당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문화예술관광분야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보고」를 청취 후 꿈돌이 구축 공동 브랜드 추진과 관련해 굿즈 상품을 시민 대상으로 공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대전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운동조직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민간위탁 제도의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명예퇴직자를 위한 퇴직준비휴가 외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줄 것을 제안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위원회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기관 현황 및 교육지원클러스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선화초등학교 건물 내에 있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옛 충청남도교육청 청사를 리모델링한 현재의 신청사로 2018년 2월 이전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기관 현황을 청취하며, 학교지원센터 신설 및 학생생활지원센터 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등 교육지원청 내에서 다양한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향후 교육지원클러스터의 구심점 역할도 담당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25년 개원을 목표로 공정률 54%를 보이는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공사 현장과 대전국제교육원 및 한밭교육박물관 부지를 살펴보며 대전교육의 자랑이 될 수 있는 교육지원클러스터의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교육청에 당부했다. 이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청사 내·외부 환경을 점검했다. 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는 1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류수열 의원은 3월 21일부터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이용대상자의 범위에 대한 사항 ▲이용 신청 방법 및 승인에 관한 사항 ▲이용자 등의 자격 및 준수사항 등이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대전광역시 중구인 사람은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제출한 후 이용자 준수사항에 동의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공용차량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류수열 의원은 “중구의 공용차량을 중구민과 공유하여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증진시킴과 더불어 유휴자원의 활용을 통해 공유경제 정책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26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