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이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해마다 3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관광박람회다. 평창군 역시 강원 지자체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자연환경과 관광 명소, 지역 축제 및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등 평창 여행에 유익한 정보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평창군은 “평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훌륭한 관광 명소를 보유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로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지역으로 대만 현지의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이번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및 한국 여행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로 평창군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침체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롯데복지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플레저 박스’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플레저 박스’는 쌀, 간편식, 통조림, 영양식품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료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 어르신의 영양 보충과 건강한 생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롯데복지재단의 ‘플레저 박스’는 2015년부터 진행되어온 전국 단위의 나눔 활동으로, 지금까지 약 7만 개 이상의 키트가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왔다. 정선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이 진행됐으며,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복지재단은 기업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응대 등으로 심적부담이 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원응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친절교육 및 악성민원 응대법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오피스스트레칭과 케이블카 및 레일바이크 탑승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민원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보냈다. 더욱이 이번 프로그램 일정 중에는 정선군수와 함께하는 간담회도 있어 민원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이야기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여러 교육과 야외체험을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민원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은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군민에게 최고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5월 19일,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영월엔찐빵’이 사업장 확장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장이전은 자활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발판으로 넓고 쾌적한 작업 환경에서 더욱 체계적인 생산과 판매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해 ‘영월엔찐빵’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엔찐빵은 지역의 자활사업 성공 모델로서, 주민들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됨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월엔찐빵’은 2019년 개점 이래 지역 특산물 곤드레, 팥 등을 활용한 수제 찐빵을 생산하며,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판로 개척과 품질 향상에 꾸준히 힘써왔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확장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자활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제7기 시민모니터단 5명에 대한 위촉식을 지난 5월 21일 종합경기장 2층 공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14일 동안 공단 운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민 및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5명의 시민모니터단 위원을 선정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시민모니터단은 서비스 점검 활동으로 공단 서비스 및 시설 안전에 대한 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며, 공단 자문위원으로서 지방공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제시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시민모니터단 활동을 바탕으로 시민과 고객의 시각에서 공단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지방공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체계를 강화하여 ESG 경영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 서비스 혁신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한국서비스진흥협회(산업통상자원부 지정기관)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SQ) 인증을 취득한 바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남성들을 위한 특별 요리 교실을 마련했다. ‘내가 만들어 함께 먹고 싶은 특별 요리’를 주제로 한 이번 요리 교실은 1인 가구 증가와 남성의 가사 참여 증가라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고려해,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5월 22일과 2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두 시간씩 농업기술센터 가공 교육장에서 진행한 이번 요리 교실은, 첫째 주에 토마토 훈제오리 냉채와 크래미 무쌈말이, 둘째 주에는 메밀 쟁반국수와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드는 실습을 하게 된다. 특히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관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되어 지역 농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대의 변화와 요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특별 요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요리 교실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전국 여성부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여성 동호인 1,1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에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며,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두 가지 종목을 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연령별 선수들이 개인 기량에 따라 A, B, C, D, E급 5개 급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폭염에 대비해 전방위적 대책을 가동하며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 24.4℃로 평년보다 0.7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폭염 일수도 평균 16.4일로 평년 대비 5.4일 늘어나고 폭염 시작 일도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는 폭염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폭염 합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폭염 민감대상을 신체적·사회적·경제적·직업적 민감 대상으로 나눠 맞춤형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폭염 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핵심 대응 조직으로는 안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동해시 폭염대비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 중이다. TF는 상황관리반과 실무반으로 이원화해 효율을 높였다. 상황관리반은 안전과가 맡아 폭염 상황 관리와 정보 전달, 대응 보고 등 총괄하고, 실무반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생학습 봄‧봄‧봄(돌아봄, 바라봄, 새로봄)’이라는 주제로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 제13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날 23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하모니카, K-POP 댄스, 시극·시낭송 등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작은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곽재식 작가가 ‘산불과 헬리콥터의 과학, 미래의 산불진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둘째날인 24일은 10시부터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 홍천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문해 학습자들의 축제 ‘문해 골든벨’이 열리며, 이 밖에도 홍보 체험 한마당, 전시 한마당, 마켓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 학습을 경험하고, 배우며 군민 모두가 학습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서면새마을회(회장 김재철)는 5월 22일 서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정에서는 비가 올 때마다 지붕에서 물이 새어 나와 전등 주변의 누전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비 오는 날에는 전등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거주환경이 악화하여 서면새마을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서면새마을회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수리 봉사 일정을 잡았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약 100만 원 상당의 재료를 구매하여 지붕 수리를 진행했다. 김재철 회장 “회원들 모두가 비 오는 날마다 물이 새는 주택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걱정하며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서면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은숙 면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면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토양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5월 28일까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어린이 공원의 놀이시설과 초등학교, 공장 지역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염이 확인된 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천군은 선정된 13개소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 항목(21종)은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 등 토양오염 우려기준 항목 중 토양 지목에 따라 검사 결과에 포함된다. 홍천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선 토양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정화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토양오염 사전 조사를 매년 확대 추진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는 것은 물론 깨끗한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2025 수타사 천년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공작산 자락에 피어나는 음악의 선율’이라는 부제를 통해 자연과 사람, 음악이 하나 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낭송, 남도민요, 가요 등 식전 공연과 더불어 본공연에서는 합창, 국악, 대중가요, 밴드 공연,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구성된다. 또한 초대 가수로 박상민, 한혜진, 이정용, 제임스킹, 나팔박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민 여러분 일상의 쉼표를 찾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동과 여운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9월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등 환경 훼손 행위 예방 및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는 3개 반 총 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 기타 환경오염 행위 계도 및 단속을 비롯해 야생동물 보호 관련 홍보 및 구조, 사체 처리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평일에 휴무하고 주말에 근무하여 비교적 환경오염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729건, 불법소각 계도·단속 350건을 비롯해 자연환경 훼손, 불법어로, 불법 수렵 등 총 1,257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농업인수당 약 60억 원을 8,577가구에 지급한다. 농업인수당은 가구당 연 70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지류 또는 카드)으로 지급되며, 홍천사랑상품권(“정책발행” 표기)은 관내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수당 지급 및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수)까지이며, 기한 내 미수령·미사용(카드)한 금액은 소멸되니 연내 수령 및 사용해야 한다. 홍천사랑상품권(지류)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홍천사랑카드는 6월 9일 농정과에서 대상자 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홍천군은 농업인 수당으로 관내 8,526가구에 5,968백만원을 지급해 농업인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한 바가 있다. 홍천군수는 “농업인 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소득을 직접 지원하여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6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5 삼척장미축제’를 위해 바가지요금 점검팀을 운영해 불공정 상행위와 가격 부당 책정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지역축제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사례가 관광객의 불만과 지역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는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물가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 점검팀은 축제장 내 음식 판매 부스, 인근 상점, 식당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 미게시 △원산지 허위 표시 △요금 과다 청구 △무질서한 호객행위 등 부당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축제 전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 판매 가격 공시, 위생·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물가안정 홍보부스와 소비자보호센터를 운영하여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축제장 내 가격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공정한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