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목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찾아가는 부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가족센터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레크리에이션, 탁구대회, 부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부부관계 개선에 힘써왔다. 올해 ‘부부의 날’ 행사는 바쁜 일정으로 기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을 위해 관내 기관, 단체, 기업에 근무하는 기혼자 1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받은 후 각 기관을 방문해 ‘부부의 날’의 의미를 전하고, 꽃다발과 카드를 전달함으로써 참가자들이 배우자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나윤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다 화목한 가정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대기오염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인제군 지원물량은 총 10대 규모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90일) 이전부터 인제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으로, 구매 시 혜택 받을 수 있는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차량 1대당 3천 450만 원으로, 구매를 희망할 경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구매처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매처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서류 검토 및 적격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진행되지만 신청물량이 사업물량을 초과하는 경우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 첫 차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경유차), 산업단지에 위치한 사업장 등 을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이번 주말 인제에서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열린다. 인제군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로, 경쟁이 아닌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하기에 팀원과 극한의 도전을 공유하는 ‘인생기부 프로젝트’로 불리기도 한다. 1981년 홍콩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지구촌 12개국에서 진행됐고 국내에선 2017년부터 전남 구례, 강원 인제‧고성 등지에서 일곱 차례 진행되며 총 11억 3,8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8회를 맞는 올해 대회는 옥스팜 대표 코스인 100km를 비롯해 50km, 25km 코스에 210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자는 24일 오전 6시 인제 기린초등학교 진동분교에서 출발해 곰배령, 한계령, 설악 마주보길, 용늪 등 인제의 아름다운 걷는길과 주요명소를 두루 거치며 대회에 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춘천 CGV에서 춘천에서 촬영한 영화 '하이파이브'의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30일 개봉예정인 영화 '하이파이브'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인물이 팀을 이루어 펼치는 유쾌하고 신선한 슈퍼히어로 코미디이다.‘과속스캔들’,‘써니’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에서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한 작품으로 춘천 봄내영화촬영소와 송암동 일원에서 촬영됐다. 이번 시사회는 춘천 CGV에서 2개관으로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 300명의 춘천시민을 무료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영화관에 설치된 오프라인 홍보용 배너 QR 코드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사전 예약 취소분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지역 주민과 영화인을 연결하고, 춘천을 중심으로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이번 시사회를 기획했다”며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4월부터 추진 중인‘2025 철원군 마을(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을 지역음식문화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주축으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2025. 05. 21. 업무회의를 가졌다.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최계숙회장은 “우리지역의 지역음식(마을및향토음식)을 기록화하고 보존하는 이 사업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철원지역에서 살면서 친정엄마께서 시어머니께서 전수해 주신 음식, 또 우리 자녀들에게 해 주었던 음식과 이야기를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 기억들을 기록화 하는 사업이 있어 감사하다. 우리 여성단체가 앞장서 철원지역의 음식을 보존하고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업유통과 김유희과장은 “지금의 현대음식들로 잊혀져 가고, 사라져 가는 우리 철원만의 음식을 보존하고 기록화하는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란다.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5월 23일 부터 5월 26일까지 총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 대만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연간 30만 여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아시아 각국의 관광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행사로,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및 철원군을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총출동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정보, 체험형 콘텐츠,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대만 관광객이 한국에 대하여 다양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현지 최대규모의 한국 관광 홍보행사이다. 철원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탄강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관광콘텐츠, 한류와 연계한 철원 관광 명소등 철원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 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해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5월 21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재)영월산업진흥원과 함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지·산·학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을 통해 영월군민,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ㆍ시니어창업인의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최고위 교육과정 등 지역재생에 필요한 상호협력․지원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최고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여성·청년(대학생) 대상 창업 실현 및 일자리 창출 ▲지역 홍보, 공동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 정체성 회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움과 실천이 지역 변화의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주민 모두가 로컬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발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은 민원실을 ‘행복민원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은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병용 번호표 발급기가 설치되어 장애인 민원인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민원담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창구 가림막을 전면 재설치하여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영월군청은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 모두의 감정적인 안정을 고려하여 민원대에 꽃을 배치하는 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민원담당자들의 휴식을 위한 힐링공간도 별도로 마련, 직원들이 더욱 좋은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임산부나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도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월군청은 민원실을 방문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42호선 정선군 정선읍 정선터널의 배수시설 정비를 위하여 교통을 부분통제한다고 밝혔다. 교통 부분통제 기간은 4일간 진행할 예정으로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여 09시부터 17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5.26.~5.27. 임계방향 통제, 5.28.~5.29. 평창방향 통제 본 작업은 시설물 정밀점검 결과 배수 불량구간 정비와 손상된 배수시설물 보수를 위한 작업으로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로를 확보하여 진행한다. 또한 교통 부분통제에 따른 교통 안전관리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전 작업상황 인지를 위해 현수막 거치, VMS 표출, 시인성 유도시설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이번 배수시설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해당 노선을 통과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작업자의 안전과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로이용자의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한국의 정선과 스코틀랜드의 예술단체가 국경과 언어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특별한 예술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의 예술단체 ‘극단산’과 스코틀랜드의 창작극단 ‘Wonder Fools’가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예술교류 프로젝트 '올드 랭 사인 & 아리랑 – 희망을 꿈꾸다 (Auld Lang Syne & Arirang, Bruadar air dòchas)'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스코틀랜드의 전통 민요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을 소재로, 양국의 예술가들이 만나 예술로 화합하고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장기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드 랭 사인’은 1788년 로버트 번스(Robert Burns)의 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신년축가, 작별 노래 등으로 불리는 곡이다.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과 마찬가지로, 지나간 시간을 추억하고 인간의 정서와 일상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두 곡은 놀라운 공통점을 지닌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1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올 여름은 대기 불안정·저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협업부서·유관기관 추진상황 공유 및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창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군청 각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기상전망 및 피해분석, 부서·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 추진상황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우 부군수는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자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새일로 틈새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켓은 지난 5월 17일 고한 구공탄 시장에서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5월 24일(토)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2차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레몬트리협동조합과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마켓은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댕댕트레킹’과 연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정선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지역 여성 창업자에게는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새일로 틈새 마켓’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재기를 위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선의 지역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형 창업 모델을 발굴하며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여성 창업자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6월 30일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액 100만원 이상은 세무과 징수전담반이 책임 관리하고, 100만원 미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징수전담반이 책임 독려하는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 군은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카카오 알림톡 등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처분, 행정제재(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채권(예금, 급여, 카드매출)압류 및 추심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추진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과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도 전개한다”며 “체납처분으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한 내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돌과 이야기 카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아우라지에 특색 있는 쉼터를 마련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3년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를 개관해 아우라지 관광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돌과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시공간도 함께 운영해 왔다. 옥산장 전옥매 여사가 평생 수집한 303점의 자연석 수석을 기증해 구성한 이 전시공간은 아우라지의 역사와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2024년에는 ‘정선군 아리 수석회’의 작품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추가했다. 이번 ‘돌과 이야기 카페’ 조성사업은 기존 전시공간을 카페형 쉼터로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수석 전시는 유지하면서 공간 활용도를 높여 관광객이 편하게 머무르며 지역의 이야기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정선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운영하게 될 이 카페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이 전국 최초로 선포한 65세~70세 건중년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8주간 건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총 16명으로 이들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보건소 다목적실에 모여 교육을 받는다. 1차시 MBTI로 알아보는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SOOD(smooth, open, one, deep) 칫솔질 교육, 치매 파트너 교육, 기공체조, 환경과 나의 건강, 삶의 긍정성 회복을 위한 영화관람, 웰다잉 교육 등 총 8차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건중년 건강교실은 개인별 건강관리 이력을 사전 확인해 미실시된 예방접종 이력과 국가암 검진 이력 등을 개별 통지하고, 심층 건강면접조사를 통해 금연·치매·심뇌혈관질환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노년의 시작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고 나를 돌아보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