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이 2년 임기의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지난 달 29일 제7기 지적재조사위원회를, 5월 15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다루고,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토지소유자 간 경계에 대한 분쟁을 중재하고 새로운 지적 경계를 결정하게 된다. 횡성군은 강원자치도 최초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사전 감정평가를 실시해 지구별 10% 이상 접수되던 경계결정 이의신청을 1% 미만의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 간 지적경계로 인한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고, 지속적으 로 증가하는 면적조정금 체납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6월경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며“토지소유자 간 지적경계로 인한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면적조정금 체납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핵심 단계인 ‘경계설정’에 본격 착수하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남산1지구와 옥계1지구에 대해 조사측량을 완료하고,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현장 경계설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산1지구 163개 필지, 112,133.4㎡, 옥계1지구 224필지 227,118㎡로, 토지소유자와 관할 소관청,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사업 책임수행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토지이용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게 된다. 경계설정은 말목을 설치해 토지의 정확한 범위를 확정하는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의 성패를 가를 정도로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그동안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던 불편이 해소되고, 경계로 인한 주민 갈등이나 분쟁 소지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경계설정은 토지소유자와 행정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절차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 국내 최대 여행 박람회인 트래블쇼 2025 KINTEX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4,98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특히,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트래블쇼에 참가하여 평창 체험 마을 여행 상품과 크리에이투어 상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을 알리며, 많은 방문객이 평창 여행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태겸 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과 홍보활동을 통해 평창을 찾는 관광객을 더욱 늘릴 것.” 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트래블쇼는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국내 여행 산업의 활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로 기록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과 행정안전부는 22일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대상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하여 대상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재난안전점검과장, 임성원 평창군 부군수가 점검에 참석한 가운데 점검반은 ▲미탄면 백룡동굴 유도선(백룡호)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대상 시설인 ‘평창·대화 통합정수장’ ▲대미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 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집중 안전 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하는 예방 활동이다. 평창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 53개소를 대상으로 소관부서, 민간 전문가, 관계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원 부군수는 “시설물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조치하여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지적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해 사고를 방지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가을 착공하여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평창올림픽테마파크’의 명칭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식재산 사용 승인 절차를 거쳐, ‘평창올림픽플라자’로 확정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테마(Theme)’라는 용어가 영리 목적을 내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파크(Park)’는 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장소로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 그리고 올림픽 개최 당시 사용된 공식 명칭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회신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해당 장소에 사용된 공식 명칭인 ‘평창올림픽플라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문화올림픽의 중심 공간으로 ICT 관, 전통문화관, 메달플라자, 공공미술 조형물, 후원사 홍보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에게 전통예술과 미래 기술이 융합된 체험과 각종 공연, 전시, 메달 수여식 등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될 평창올림픽플라자 역시 당시의 문화올림픽 정신을 계승하여, 평창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구축한다. 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반면 재활용률은 줄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 무분별한 거점배출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다. 신북읍 산천1리 290-3번지에 조성되는 해당 시설은 연면적 약 12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 창고 등 총 4실로 구성된다.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3억 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 시설은 단순한 폐기물 집하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 품질을 높이는 교육·홍보의 거점 공간으로 기능한다. 관리자 상주로 인한 현장 지도뿐 아니라,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산천1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며, 올해 4월에는 중간설계 보고 및 2차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 시는 이 시설이 본격 운영되면 ▲불법투기 예방 ▲생활폐기물 감량 ▲자원 재활용 활성화는 물론, 관리 인력 4~5명 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령자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퀴즈쇼가 열린다. 춘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내달 13일 춘천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도전! 어르신 교통안전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주최‧주관하며, 춘천경찰서와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퀴즈쇼 형식으로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포토존도 설치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남부, 동부, 북부, 소양강댐 노인복지관, 춘천시니어클럽을 통해 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령자분들께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여름 농산물 ‘하지 감자’를 테마로 한 ‘2025 춘천 감자 페스타’가 오는 내달 21일~22일 이틀간 신북 샘밭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감자 페스타는 단순한 판매 중심 행사를 넘어 농산물과 로컬 브랜드,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지 감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감자 마켓’, 신북 주민과 샘밭장터 상인이 함께하는 ‘샘밭 미니장터’, 지역 농부들이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이 운영된다. 또한, 춘천의 감자 기반 로컬 브랜드인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 박사마을 곰 핫도그, 포테이토교 등이 공동 팝업스토어 ‘감자연대기’를 구성해 다양한 감자 제품을 선보여 MZ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감자 캔들, 감자 푸딩, 감자 굿즈, 감자 핸드크림 등 독특한 감자 상품도 추가 모집 중이다.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감자 쿠킹 클래스, 감자 슬라임 만들기, 감자 운동회, 감자인형 뽑기, 감자 네컷 포토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대형 감자 벌룬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5월 24일 오후 2시 별빛나루도서관 북스텝에서 김헌 서울대 인문학 연구원 교수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이며,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삶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헌 교수 강연은 5월 9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사전신청 40명, 대기자 20명)을 받는다. 김헌 교수는 『천년의 수업』, 『고대 그리스의 시인들』, 『인문학의 뿌리를 읽다』, 『신화의 숲』 등등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서적을 다수 저술했으며, 최근에는 〈차이나는 클라스〉, 〈책 읽어 주는 나의 서재〉,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고전 작품들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20여 년 가까이 이어온 그리스 로마 신화 강의는 서울대학교 내에서도 정평이 나 있어 이번 강연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홍천복합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첫 번째 강연인 '권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내구연한(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명주소법 시행법 이후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소 식별이 어려워져 군민의 불편을 초래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5년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4,230개를 오는 9월까지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해서 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간편결제 시스템(나라 사랑 pay)을 활용해 군 용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나라 사랑 pay’ 사업은 관내 가맹업체에서 군 장병이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가맹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군 장병들에게 소비활동을 유도하고 가맹업체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군 장병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나라 사랑 pay’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 행정복지국 행정과 교류협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나라 사랑 pay 사업을 통해 군 용사들의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5월 2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교육에는 위원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심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사 과정에서의 위원 역할 및 사업 집행·평가 모니터링의 의미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난해 공모된 제안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집행 및 평가 모니터링를 진행하여 제도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3일에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해 공모된 제안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안 사업에 관한 검토 방법 및 사업 구체화에 대한 공무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가 이번에는 지역사회 최대 숙원사업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 오인철)는 5월 20일 홍천군청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번 성명에서 “지금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골든 타임이며, 지방의 소멸은 대한민국의 소멸이며 이를 막기 위해 시급히 국가가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홍천군은 제주도와 비슷한 면적의 전국 최대면적의 지자체지만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철도 사각지대로 남아있고 수도권과 근거리에 있는 이점을 전혀 누리지 못하며 점차 쇠퇴, 소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지역의 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연결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에는 새로운 활기를, 대한민국에는 균형발전을 가져올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필히 통과하여 조기착공되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2025년 상·하수도 사용료 기본요금제 폐지 및 요금 감면 혜택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3명 이상, 3대 가구만을 대상으로 했던 감면 혜택은 새로운 범위로 확대됐다. 새롭게 개정된 조례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조손, 한 부모, 다문화가족),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증 환자,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3대 가구,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이 추가로 개정되어 아파트와 공동주택 등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495세대에 해당했던 기존 대상자들보다 1,010세대가 더하여 총 1,505세대가 수도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확대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정들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혜택을 원하는 가정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홍천 군민들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더 나은 환경과 삶의 질을 위해 계속해서 군민들을 지원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와 단절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한 AI 돌봄로봇을 지원하고자 한다. 망상동의 지역 특성 조사 결과, 1인 가구의 증가와 초고령화, 우울감, 높은 자살률 등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무연고 독거 어르신을 위한 24시간 안부 확인과 건강 관리가 가능한 AI 돌봄로봇의 도입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이에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시범적으로 1대를 구입해 85세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지원했다. 어르신 가정에 도입된 돌봄로봇은 말벗 기능, 복약 알림 서비스, 음악·영상 콘텐츠 재생 기능 등을 통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음성 인식 기능으로 “도와줘”, “살려줘” 등의 긴급 요청을 인식해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정진근 망상동장은 “독거 어르신 가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