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계청은 5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시도 통계 책임관, 지방통계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5 총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2025 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조사요원 채용, 교육, 홍보, 현장 조사 등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구주택총조사(11월)와 농림어업총조사(12월)를 연속하여 실시함에 따라 상황실, 콜센터, 태블릿PC, 홍보 등을 공동 활용하여 총조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기본통계로서,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ㆍ가구ㆍ주택을 조사하여,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기업경영 등에 활용되고, 가구 부문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추출틀을 제공하고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센서스를 시작한 지 100년이 되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대한민국 사회현상을 파악하는 첫 번째 대규모 조사이다. 이번 총조사에서는, 가족돌봄시간, 비혼동거, 임대주체 등 사회 경제 변화상을 반영한 신규 조사항목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화훼류 소비가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장식 및 시설원예 분야 7개 자격」에 대한 응시 및 취득 현황을 발표했다.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한 송이 장미꽃을 통해 설레는 마음을 담아내는’ 숙련기술인과 소상공인의 숨은 땀방울과 관련된 기술자격 동향에 주목했다. 화훼장식 자격의 응시 인원은 최근 6년간 대체로 감소(연평균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분야는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코로나 전·후로 계속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의 위축이 직접적인 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설원예 분야 자격은 최근 6년간 지속해서 증가(연평균 21.0%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정부의 스마트팜 지원 정책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기술자격에도 2024년 시설원예기사의 자격 내용에 스마트팜 관련 지식과 기술이 포함되면서, 향후 자격의 현장성 및 활용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자격취득자 통계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설원예기사의 82.1%는 남성이고, 주된 취득 나이는 2030세대이지만, 6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간 서울대 행정대학원 디지털플랫폼 정부 혁신과정 교육생 8명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관리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법제처 등 8개 중앙부처 기관의 관리자급 공무원으로 해양경찰 업무 및 해양 안전관리 전반적 이해를 위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다양한 실습과 견학을 진행한다. 선박 비상탈출, 항해시뮬레이션, 해양구조, 병기 등 교육원 내 시설을 이용한 실습과 해양경찰의 업무를 보다 생생하게 이해하기 위해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500톤급 함정 및 여수항만 VTS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부처의 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해양경찰에 대한 업무 이해도 향상을 통해 추후 기관 간 협업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업무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본부가 농업 생산자단체들과 잇따라 정책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업민생 안정을 위한 생산자와의 소통 및 연대 강화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12일 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는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4-H중앙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과 정책협약식을 연속해서 열고, 본격적으로 농업민생을 위한 농정협력 강화에 나섰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농어민본부장을 맡은 서삼석 국회의원은 “오늘 정책협약식을 통해서 생산자단체들이 전한 바람을 듣고 무거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농업인과 임업인 여러분이 전달한 정책 요구사항을 새기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농어민본부 수석부본부장 송옥주 국회의원은 “오늘 정책협약식을 갖는 단체들을 전담하는 국회 농해수위 의원으로서 그동안 정책간담회 등을 열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왔다”며 “오늘 협약식에서 거론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정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정책협약식에 참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가정의 달 5월에는 뜻깊은 기념일이 하루 더 있죠? 스승과 제자 사이는 멀고도 가까운, 인생의 멘토가 될 수도 있는 중요한 관계인데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습교구와 관련된 특허제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션 기반의 전자칠판 시스템 및 전자칠판 판서 방법 - 특허 제10-1957030호 전자펜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압력·기울기·움직임을 감지한 후, 사용자의 필기 내용을 화면에 정확하게 표시해 주는 모션 기반 전자칠판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단말을 이용한 출석 인증 장치 - 특허 제10-1939399호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콘 신호를 감지해 출석을 자동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출석 관리가 가능합니다. 홀로그램을 이용하는 교육영상 시스템 - 특허 제10-1960516호 공중에 입체영상을 투영해 교육 콘텐츠를 보여주는 교육용 영상 시스템으로 몰입감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용 학습키트 - 특허 제10-2416890호 드론, 로봇 등 구동 장치를 직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4년에는? [총 105,989명 결핵 역학조사 시행] 1만 6220 가구 + 3470 집단시설 (추가 결핵환자) 250명 조기 발견 - 접촉자 10만 명당 235.9명 (잠복결핵감염) 17,537명 진단 - 밀접접촉자(5만 9547명)의 29.5% 결핵 역학조사란? (조사 대상) 결핵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가족과 집단시설 접촉자. (조사 방법)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발견, 치료하는 과정. 결핵 발병 위험은? (일반인 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35.2명. (접촉자 발생률) 접촉자 10만 명당 235.9명. (7배) 검사 결과 잠복결핵감염자라면? · 결핵을 90%까지 예방할 수 있어요. 잠복결핵감염자가 정해진 기간 내 치료를 완료하면 최대 90%까지 결핵 발병 예방 가능. ·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도록 치료가 필요. *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이 몸 안에 들어왔지만 활동하지 않아 증상과 전염성이 없는 상태. 접촉자는 검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꼭 알아두자!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 '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6. 2.(월) · 성실신고확인 대상자: 6. 30.(월) *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하여 신고. (신고방법) · 홈택스·손택스 전자신고. (납부방법) · 가상계좌 이체. · 신용카드·간편결제. · 금융기관 납부. - 납부할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으로부터 2개월 이내에 분납 가능.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았다면 ARS로 간편하게 신고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전화 ☎1544-9944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 가능. · ARS 신고 방법 (납부자) ① 1544-9944 → ② (2번) 종합소득세 → ③ (1번) 개별인증번호 8자리 입력 → ④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 입력 → ⑤ 가상계좌 문자받기 (환급자) ① 1544-9944 → ② (2번) 종합소득세 환급 신고 → ③ (1번) 개별인증번호 8자리 입력 → ④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 입력 → ⑤ 수령계좌 입력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기있는 전시는 아침부터 줄 서야 해요!" 최근 인기 전시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줄을 서는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픈런은 한정판 명품이나 인기 상품을 위한 풍경이었지만, 요즘은 미술관과 박물관 앞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의 중심에는 '아트슈머'가 있습니다. 아트슈머는 '예술'과 '소비자'의 합성어로, 예술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데서 벗어나, 누리소통망(SNS) 인증, 굿즈 수집, 때론, 창작과 기획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의미합니다. 아트슈머의 등장은 전시 문화 전반의 흐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체험형, 몰입형 전시로 확장되며 개인의 취향을 표현하는 공간이자 즐거운 소비의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5월, 일상에서 예술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예술을 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한채영의 주연작,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파격적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한채영 배우가 8년 만에 영화로 돌아오고, 현우성 배우가 연출과 주연을 겸한 소시오패스틱 스릴러 '악의 도시'가 파격적인 내용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 끝나는 파국적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불안과 긴장 속에서 점차 깊어지는 세 인물의 심리를 강렬하게 압축해 담아냈다. ‘선희’의 낮은 목소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협박에 가까운 대사를 통해 그가 얼마나 집요하고 폭력적인 인물인지를 암시한다. 반면 “사랑을 베풀면 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현실 여대생 서현이 소설 속 병풍 단역으로 빙의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연출 이웅희, 강수연/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서현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 속 신분과 재력을 모두 갖춘 금수저 단역 차선책을 연기한다. 소설 속 단역으로서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차선책은 어느 날 소설의 열혈 독자였던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며 전혀 다른 인물로 다시 태어난다. 차선책의 몸으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지켜보는 데 만족하려던 K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점차 소설 속 중심인물이 되어간다. 과연 차선책의 몸에 들어간 K는 경로를 이탈한 소설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현대의 감각이 더해진 차선책의 예측불허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실 여대생 K에서 소설 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실종된 손창민이 화재 현장에서 발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어제(1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21회에서는 공사장 화재 사건 현장에서 한무철(손창민 분)로 의심되는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됐다. 어제 방송에서 아내 이미자(이아현 분)와 이혼 후 집을 나온 무철은 공사장에서 홀로 쓸쓸히 잠들었고 이후 연락두절됐다.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한태하(박지상 분)와 한서우(이소원 분)는 미자와 살기로 했다. 큰돈이 생긴 이혜숙(오영실 분)은 큰아들 김석진(연제형 분)에게 옷을 사줬다는 이유로 대식과 또 다시 부딪혔다. 혜숙은 자녀들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보자고 했지만 대식은 복권 당첨 사실을 들킬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혜숙은 “여태 힘들게 살았으면 쓸 줄도 알아야지. 당신도 그러는 거 아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무철의 건물을 판 최규태(박상면 분)는 계약금을 빚쟁이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무철과 연락이 닿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함은정과 서준영의 피할 수 없는 악연의 서막이 올랐다. 어제(1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1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김도윤(서준영 분)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시작을 알렸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도희(미람 분)의 뺑소니 사건 진범이 최자영(이상숙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윤은 아들의 차로 사고를 낸 자영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고 도희가 상간녀였다는 경찰의 말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재인과 자영 모녀의 날 선 대화는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재인은 전과 다른 엄마의 실체에 실망했다. 자영은 충격받은 재인에게 “재인아 내 말 잘 들어. 당장 그 놈과 이혼해”라고 냉정하게 말하는가 하면 강승우(김현욱 분)에 대해 “반쪽짜리 핏줄이면 남과 다를 바 없어. 명심해. 승우 너 동생 아니야. (YL그룹) 절대 뺏기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뒤틀린 모녀 관계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공계 위기 시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 해법’을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주최한 토론회가 13일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의대 쏠림 등 이공계 인재 유입이 급격히 감소하는 위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국회와 과학기술계, 학술단체 등이 머리를 맞댄 정책포럼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조인철 의원 외에도 국민의힘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최형두, 최수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도 공동주최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진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 확보는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이자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대한민국은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 문제와 유인책 부족, 인구 감소와 이공계 기피 현상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정 원장은 이어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공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입양특례법'시행령 전부개정령('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시행령으로 제명 변경),'아동복지법'시행령 일부개정령 및'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시행령(제정) 공포에 이어, 관련 시행규칙을 제‧개정하여 오는 7월 1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7월,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의 이행을 위해 아동의 국내외 입양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그 시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하위법령을 정비한 것이다. 이번에 공포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은 법률이 위임한 사항과 개편되는 입양체계 시행에 필요한 기준과 절차를 정함으로써, 입양 대상 아동의 보호, 아동-양부모 결연 심의·의결, 입양 후 적응지원 등 입양 절차 전반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수행할 업무를 구체화했다. 이로써, 오는 7월 19일 공적 입양체계 개편 시행의 법적 기반이 완비된다. 개정된 '입양특례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아동복지법'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첫째, 국내입양 활성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절차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시‧도지사 및 아동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5월 14일, 6월 18일, 9월 17일 총 3회'2025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지정하고, 시설·장비·인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12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운영을 개시한 곳은 21개소이다. 이번 실무 교육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이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운영된다.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와 장애인건강검진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회차당 12명 내외로 진행되며, 장애의 이해, 장애 유형별 검진 시 주의사항, 시설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재활원은 2018년부터 다양한 종사자 교육을 운영해 왔고, 특히, 종사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하여야 하는 온라인 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팀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