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전문가 초청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개강식은 방송과 공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이용식과 가수 원혁이 초청돼 ‘웃음이 보약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4회의 강연이 이어진다. 제2강은 5월 15일 울산대학교 호흡기내과 안종준 교수의 ‘중장년기 이후 건강관리’ 제3강은 6월 19일 이호섭 작곡가의 ‘노래하자, 건강하자, 행복하자’ 제4강인 7월 17일에는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의 ‘손자병법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를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9월~12월)에도 총 4회에 걸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종합 재난대응 훈련이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수행한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복합재난 대응 △유관기관 협업 강화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아 전국적으로 실시했으며, 현장 대응 중심의 실전 훈련이 강조됐다. 울주군은 이번 훈련에서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매뉴얼을 적용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과 현장 지휘체계 운영, 주민 대피 및 안전 확보 조치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자율화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6일 외솔회의실에서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시 외 과목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에 명시된 과목 외에도 교육청이나 학교가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고시 외 과목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빈지현 장학사가 ‘고시 외 과목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는 신설 과목 개발 과정,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 고시 외 과목 운영 유의 사항 등 신설 과목 운영의 현장 실천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에서는 울산교육청의 2025학년도 고시 외 과목 운영 계획도 안내됐다.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지원 방안과 함께 타 시도 개발 과목을 도입할 때 필요한 승인 절차와 저작권 관리 등 실무적인 정보도 공유했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유보통합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 간 협력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16일 다산홀에서 ‘두빛나래-아이행복이음단’ 운영 연수와 협의회를 열었다. ‘두빛나래-아이행복이음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로 구성된 전문적 학습공동체다.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유보통합을 실현하고, 공동 연구와 교육과정 실행 협력으로 영유아의 행복과 교사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공립유치원 10명, 사립유치원 6명, 어린이집 12명,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12명 등 총 40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해 2026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동체는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과 ‘아이행복 교원학습공동체’와 연계해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그룹 중심의 공동 연구, 공동 연수(워크숍), 2025년 미래교육 박람회 참여, 비대면 공동체(커뮤니티) 운영과 자료 공유 등이 포함된다. 이날 연수에서는 운영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고, 참여 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고혈압, 당뇨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고혈압, 당뇨 질환 이론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걷기 교육, 저염·저당 건강 간식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강 간식 실습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건강 간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4월 16일 오후 2시 3층 강당에서 퇴직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처법’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들이 직접 강사로 나와 보이스피싱과 사이버 도박 등 사이버 범죄의 실태와 예방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총 50여 명의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로부터 지역사회 구성원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자 및 지역 주민들은 사이버 범죄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다양한 실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울주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율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모금은 4월 4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초대형 산불피해 위문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재난 극복에 동참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 김장호 의원은 16일 장생포 복지문화센터 3층에서 개최된 울산태화호 계류장 공사 소음피해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종합건설본부가 주관했으며, 남구의회 박인서·김장호 의원을 비롯해 장생포 주민과 남구 관광과, 울산시 주력산업과·종합건설본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시와 울산태화호 소유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사업 총괄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울산태화호 전용 계류장 조성사업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 해상에 길이 110m, 폭 19m 잔교식(다수의 말뚝 기초 위에 상판 설치)으로 조성된다. 공사 기간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이며 현재 강관파일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공사는 항타기를 이용해 바다 수면 아래 지반에 45개의 강관 파일을 박는 공사인데, 강한 타격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다 보니 공사가 시작된 이달 초부터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김장호 의원은 “선 주민설명회, 후 공사의 순서가 뒤바뀐 것은 주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시민의 건강한 출산과 아동 보호를 위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정책이 체계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손명희 부위원장은 제256회 임시회에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위기 임산부와 아동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근거와 지역 상담기관 지정 등을 규정하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년간(2015년~2022년) 전국에서 출생 신고가 누락된 ‘유령아동’은 2,123명이며, 이 중 24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출생 직후 아동의 유기와 살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그리고 아동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조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위기 상황에 놓인 위기 임산부와 태아, 그리고 신생아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광역시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미혼모의 집 ’물푸레‘)을 지정하여, 각종 지원에 관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16일 오전,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전통시장 현황과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상황 등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근 동구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이후, 시설현대화 사업 관련 지원사업 및 대상, 선정 절차 등에 대한 질의에 따른 것으로, 김수종 부의장은 “상인들이 사업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울산시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체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울산시는 “시설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상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와 구ㆍ군, 상인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상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7기에 걸쳐 기수별로 두 차례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저염식 실천 습관 △건강한 식사 원칙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법 △일상 속 만성질환 예방 운동 등이 있다. 중구보건소는 두 차례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게 지역 내 협력 병·의원 4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안질환 합병증 검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매월 선착순으로 기수별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중구보건소 건강상담실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만성질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에 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는 국가보훈부 주관 ‘현충시설(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교육은 ‘정보가 담긴 외솔 꾸림정보(콘텐츠)’와 ‘가치가 담긴 외솔 꾸림정보(콘텐츠)’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정인 ‘정보가 담긴 외솔 꾸림정보(콘텐츠)’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짧은 영상물 제작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과정인 ‘가치가 담긴 외솔 꾸림정보(콘텐츠)’는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대기를 살펴보고 중요한 내용을 발췌해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16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층간소음 저감 깔개(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울산시 주관 ‘살기 좋은 울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 지역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이다. 단, 1층에 거주하는 가구와 필로티 위층에 거주하는 가구, 상가 위에 거주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총 97가구를 선정해 층간소음 저감 깔개(매트) 설치비의 70%, 최대 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 제품은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안전 인증을 받거나 층간소음 저감 관련 시험 성적서를 보유한 것이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3자녀 이상 가정을 1순위, 2자녀 이상 가정을 2순위로 두고 건축 연도, 자녀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중구는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는 전국 최초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했다. ‘주 4.5일 근무제’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기존의 주 40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에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8시간 기본 근무 외에 하루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오전에 4시간만 일한 뒤 일과를 마치는 방식이다. 다만, 업무 공백 발생을 막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원의 25% 범위 내에서 운영된다. 중구는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4.5일 근무제’의 실효성과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1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 직원 719명 가운데 164명(22.8%)이 1회 이상 해당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시 이용자 대면 조사(모니터링) 결과 전체 이용자의 80%가 자녀 돌봄, 취미 여가 생활, 자기 계발 활동 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5천218억원 규모의 울산 북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사에 나섰다. 북구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5일 일정의 이번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북구청의 당초예산 4천976억7천689만원 대비 241억9천668만원 증액 편성된 5천218억7천357만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심의한다. 주요 사업 및 예산은 △강동동 뉴빌리지 조성 51억원 △송정지구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12억원 △신명해안 및 복성마을 일원 테트라포트 설치 5억원 △이화경로당 등 경로당 4개소 시설개선 4억5천만원 △재해 대비 하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 3억원 △염포삼거리 일원 상습 침수 개선 2억원 등이다. 추경안은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추경안 제안 설명에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신속한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