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와 민족을 지켜낸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의 터전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고, 세계 속에 우뚝 선 번영의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과 마을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대전시의회는 민족이 국가를 지키고, 국가가 민족을 지킨다는 호국의 정신을 이어받아 순국선열의 헌신에 감사와 예우로 보답하며, 굳건한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권익위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등 관련 법령을 주제로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의정활동과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박종대 강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팀장)가 맡았으며, ‘사적 노무 요구 금지’와 ‘직무권한 남용 금지’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후에는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했으며, 청렴서약식을 통해 의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드는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미용인들의 아름다움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응원하고, 미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미용업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헤어, 메이크업 등의 4개 분야, 88종목으로 경연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대한미용사회 대전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K-뷰티헤어쇼,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1999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벌써 26년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매년 미(美)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창출해 대전이 K-뷰티를 대표할 만한 풍부한 성장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 2026년 1월 개관 예정인 전국 최초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차질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미용인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대전이 뷰티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죽음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논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신 의원은 회복이 어려운 질병이나 극심한 고통 속에 놓인 말기 환자들이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제도적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행 ‘연명의료결정법’은 연명의료 중단만을 허용하고 있어, 많은 환자들이 제도적 한계 속에서 불필요한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력존엄사는 환자가 스스로 생의 마무리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네덜란드·벨기에 등 여러 국가에서 이미 법제화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최근 헌법재판소의 본안 심리 채택과 국민 여론 또한 제도 도입 논의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성인 10명 중 8명이 합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신 의원은 조력존엄사 제도 도입에 따른 생명 경시, 비자발적 선택, 제도 악용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이러한 문제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제도적 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하수네거리, 민주주의 승리의 공간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은하수네거리에서 100일 넘게 이어진 촛불집회는 시민들이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생생한 역사라며, 이 공간은 대전 시민이 자발적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고 주권자로서 책임을 다한 상징적 장소라고 밝혔다. 이어 광화문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라면, 은하수네거리는 대전의 민주주의를 증명한 역사적 공간으로 기억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거리 안내판, 상징 조형물, 기록 전시 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민주주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 의원은 이러한 제안은 특정 정권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연대와 책임, 그리고 주권자의 권리를 직접 행사한 기록을 지역의 기억으로 보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서다운 의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은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버즘나무 가로수의 수종 갱신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버즘나무가 빠른 성장과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을 지닌 수종임에도 불구하고, 뿌리와 줄기가 도로를 파손하고 과도하게 자란 가지가 상점 간판과 신호등을 가리는 등 주민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서구 내 2,579주 버즘나무 유지관리 비용은 연간 약 3억 5천만 원으로, 다른 가로수보다 40% 이상 높아 수종 교체를 통한 예산 절감과 주민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최근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꽃과 잎이 아름답고 관리가 용이한 수종으로 대형 가로수를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며, 서구도 5년 단위의 순차적 수종 갱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가로수 수종 갱신은 단순한 조경 개선 차원을 넘어, 가로수 관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정책 과제임을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담부서 일원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과 주민자치 실질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 의원은 현재 공원 체육시설이 공원녹지과, 문화체육과, 시설관리공단 등 여러 부서와 기관에 분산되어 관리되고 있어, 민원 처리 지연과 책임 소재 혼선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나의 공원 내에서도 부서별 관리 주체가 달라 주민 불편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의원은 생활체육 시설의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체육행정 전문 부서가 전담 관리하는 체계로 개편해야 하며, 이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손 의원은 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유사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면서 강사 중복, 예산 낭비 등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민자치회 중심의 통합 운영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실무 인력의 역할과 권한을 명확히 하여 제도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서구 도시침수 대응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조속 착공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호우와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 확대로 서구 지역의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탄방동, 용문동, 가장동, 괴정동, 정림동 등은 지형적 특성과 노후 하수도 시설로 인해 오랜 기간 상습 침수 지역으로 분류돼 왔음에도, 해당 지역에 대한 도시침수 대응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설계 지연과 행정 절차 미비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 의원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조속히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 전 임시 배수로 확보 등 단기 대응책을 병행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서구 전역의 침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역 단위의 통합적 관점에서 도시침수 대응 로드맵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다운 의원은 “도시침수는 더 이상 예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발의한 ‘고향사랑기금의 사용 활성화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로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지자체에서 기금을 예치하는 데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금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활용되어야 제도의 실효성이 확보되며,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 기부의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고 제도의 지속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의원은 기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려면 중장기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청년 창업 지원이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 민생 현안에 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공주·부여·청양의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사례와 광주 서구의 착한가게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해 기부금을 합동으로 활용하여 기금 사용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용준 의원은 “고향사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이 발의한 ‘노인 친화형 야외공간 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 의원은 우리나라는 2024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노인복지시설이 경로당‧복지관 중심의 고정형 실내 공간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신체적 자립성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와 베이비부머 세대 등 새로운 노년층의 다양하고 자율적인 야외 여가활동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어르신들이 하천변, 임시 파크골프장 등 개방된 야외공간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으나, 해당 공간들은 낙상 위험, 위생 취약, 편의시설 부족 등 안전과 환경 측면에서 개선이 시급한 상황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 의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천변과 공원 등 노인층 주요 이용 공간에 안전 및 편의시설 설치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기반의 야외 프로그램 개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활동 모델 운영 등 실효성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홍근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발의한 ‘지방세 납부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지방세가 주민이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기본적인 세금인 만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납부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부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활용 저조 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지방세는 ‘지방세입계좌’와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나, 고령층·외국인·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제도가 충분히 안내되지 않아 제도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시중은행만 가상계좌 납부가 가능해, 다른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이체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 의원은 수수료 없는 납부 수단인 ‘지방세입계좌’ 제도가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문자·안내문·SNS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발의한 ‘무인매장의 관리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무인매장이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반면, 위생 불량, 식품표시 위반, 화재 및 범죄 위험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다수가 자유업종으로 등록돼 있어 현행 법령상 위생·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식약처와 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조리기구 위생 상태 불량, 소비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나트륨 함량 허위표시 등의 사례가 확인됐고, 경찰청 통계에서도 무인매장 절도 사건이 최근 3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해 범죄에도 취약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 의원은 ▲무인매장의 영업신고 의무화 및 정기적인 위생점검과 식품안전 검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전기안전 점검 의무화 및 CCTV 설치 지원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강화 ▲안전관리 관련 안내 및 홍보활동 확대와 함께, 대전시와 서구가 관내 무인매장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과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공동발의한 ‘노후 주택 비가림시설에 관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손도선 의원은 노후 주택의 옥상 누수 문제는 주민의 주거 안전과 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고비용의 방수 공사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반영구적인 비가림시설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손 의원은 현행법상 비가림시설이 건물 높이를 증가시킬 경우 건축 허가나 신고 대상이 되고, 내진설계 등 까다로운 기준까지 적용돼 일부 노후 주택은 허가 자체가 어렵거나 과도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불가피하게 설치한 비가림시설이 무단 증축으로 간주돼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 의원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거나 이행강제금 부담을 완화하는 등 일부 지자체의 제도 개선 사례를 설명하며, 대전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도선·신혜영 의원의 노후 주택 비가림시설에 관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신현대 의원의 무인매장의 관리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정홍근 의원의 지방세 납부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노인 친화형 야외공간 조성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고향사랑기금의 사용 활성화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서구 도시침수 대응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조속 착공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손도선 의원의 전담부서 일원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과 주민자치 실질화 ▲정인화 의원의 버즘나무 가로수의 수종 갱신 제안 ▲서다운 의원의 은하수네거리, 민주주의 승리의 공간으로 ▲신진미 의원의 죽음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논의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일부터 19일까지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주요 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5일 전체 의원 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286회 정례회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개최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 심의는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이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절차”라며 “주요 예산안 및 결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꼼꼼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9일 제1차 본회의 ▲10일~13일, 18일~19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6일~17일, 20일~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24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